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23:41:35

또봇 그랜드 챔피언

또봇 알파 플러스에서 넘어옴


파일:또봇V로고.png
등장 또봇 &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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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플러스 그랜드 챔피언 시즌 1.5(파일럿:스웨그 → 강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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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4500><colcolor=#000> 또봇 그랜드 챔피언
Tobot Grand Champion
파일:그랜드챔피언.png
파일럿 스웨그 강태양
높이 약 8m[1]
중량 -
첫 등장 권투왕 알파플러스
(또봇 V 1.5기 에피소드 6)
마지막 등장 또봇! 다시 일어나 싸워라!
(또봇 V 1.5기 에피소드 19)
디자이너 자연침대[2]
성우 이현[3]

1. 개요2. 특징
2.1. 또봇 알파 플러스
3. 원본과의 비교4. 작중 행적5. 완구

[clearfix]

1. 개요

“내가 바로 그랜드 챔피언!”
또봇 V 시즌 1.5 6화에서 첫 등장한 복서 또봇.[4]

디자인은 애슬론 또봇에 등장하는 챔피언의 디자인을 재활용하였다.

2. 특징

스웨그의 첫번째 합체 또봇으로, 알파 플러스가 나와라 그랜드 챔피언/챔피언의 벨트!라고 외치면 합체가 시작된다. 알파 플러스를 중심으로 그가 소환한 2대의 자동차 모델[5]이 각각 팔과 다리로 변형한다. 알파 플러스에게 추가 파츠가 장착되는 식의 합체인 만큼, 알파 플러스의 인격이 그대로 유지된다.[6]

전술했듯 복서 컨셉의 또봇이기 때문에 전투스타일 역시 현란한 몸놀림을 기반으로 한 복싱으로, 적에게 한 방 먹이고 나면 복싱 경기장에서 사진을 찍히고 호응을 받는 것을 연상시키는 연출이 나오기도 한다.

2.1. 또봇 알파 플러스

파일:알파플러스.png
“나와라! 그랜드 챔피언/챔피언의 벨트!”
스웨그가 만든 새로운 또봇. 칭찬받기 좋아한다. 승부욕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으며, 언제나 챔피언이 되고 싶어 한다. 변신합체도 가능하다. 2대의 자동차를 불러내어 그랜드 챔피언으로 합체 할 수 있다.
성우 이현
스웨그의 첫번째 또봇으로, 스웨그가 확보한 또봇의 V 에너지를 기반으로 스웨그의 트레일러에서 탄생한 레이싱 차량 모델의 또봇이다. 스웨그의 말을 듣고 태양의 또봇들을 가짜 또봇들로 오해하며 대립하게 된다.

디자인의 경우 그랜드 챔피언과 마찬가지로 애슬론 또봇 애슬론 알파의 것을 재탕했다.

쾌활한 하이텐션 성격의 소유자로, 승부욕과 기세가 강하지만 주인인 스웨그에게는 매우 충성스러우며 언제나 그에게 칭찬받기를 바란다.

스피드가 매우 빠르다. 지금껏 어떤 또봇도 알파 플러스를 따라잡지 못했으며,[7] 갤럭시웨폰 1호의 또봇 중 속력이 가장 빠른 또봇 스피드와도 막상막하였다. 이 덕분에 최초로 그랜드 챔피언 상태를 제외하면 개인 전투씬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고, 개인 기술조차도 없었던 대신[8], 레이스씬이나 유인 작전 등에서 주로 활약하였다.

성격 묘사가 다소 이상한데, 첫 등장한 6화에서는 스웨그가 일부러 계획해둔 반칙에 당해 바위에 깔린 스피드를 구해주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위해 스피드를 구해줬다고 말하는 등, 언제나 정면승부를 기반으로 한 정정당당을 중요시 여기는 성격으로 보이지만 이후에는 스웨그가 반칙을 대놓고 저지르는 상황을 목격했음에도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를 따랐으며, 승부를 통해 또봇들을 쓰러트리고 싶어하는 신념은 점차 변질되어 그냥 얄미운 악당으로 전락해버렸다. 중후반부터는 그냥 '칭찬받고 싶어하는 복서 또봇' 정도로 컨셉이 바뀌었으며 아무래도 스웨그의 꼬인 성격을 나타내고 싶었거나, 그냥 스웨그에게는 반기를 들지 않는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

3. 원본과의 비교

이들의 원본인 애슬론 챔피언 애슬론 알파와의 공통점, 차이점을 비교한 문단이다.
  • 공통점
    • 기존의 금형을 재사용한 만큼 안면부와 일부 조형을 제외하면 디자인과 합체 구조 등이 똑같다. 다만 색상이 빨간색에서 주황색으로 변경 되었다.
    • 정의롭고 자존감이 넘치는 성격은 기존 알파와 유사하다.
    • 전투 시 챔피언!이라고 외치는 것은 기존 애슬론 챔피언도 가끔 보여주었다.
  • 차이점
    • 성격 면에서 일부분이 차이가 난다. 다소 시크하고, 결벽증까지 있던 애슬론 알파와 다르게 주인에게 애정이 깊고 낙천적이고 명랑한 성격으로 묘사된다.
    • 기존 챔피언과 알파에게 존재하지 않던 복싱 컨셉이 추가되었다. 이 때문에 전투 스타일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는데, 원거리 기술과 킥 위주였던 알파, 챔피언과 다르게 주먹 위주의 전투를 구사한다.
    • 모든 기술이 변경되었으며, 알파 플러스의 경우 알파와 다르게 기술이 존재하지 않는다.
    • 챔피언의 구성원이었던 베타, 세타와 달리 비클 B, 비클 C는 개별 변신이 불가능하며 아무런 개성이 존재하지 않는다.

4. 작중 행적

알파플러스와 마찬가지로 6화부터 출연. 원래는 알파플러스로서 스피드와 레이싱 대결을 펼치다 중간에 합체 인증을 했으며[9], 마스터 V를 복싱으로 상대하고[10] 다시 레이싱을 재개하다 한 대형 캐리어카가 전복될 위기에 처하자 이를 해결한 뒤, 마스터 V에게 이 승부는 무승부이며 도시를 구하는 또봇은 자신도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귀환했다.

7화와 8화는 알파플러스 단독이며, 스웨그가 행한 이른바 자기 또봇 미화작전에 스톰조와 같이 이를 수행했다.

9화에서는 스웨그를 위해 합체하여 강철대장군과 대결을 벌인다.

11화에서 초반에는 스웨그가 떠나서인지 의욕이 떨어졌지만, 로봇 사냥꾼의 우주선이 나타나자 사건을 해결하면 스웨그가 와서 칭찬해주겠지 하며 출동하게 된다. 이후 로봇 사냥꾼 구성원 중 하나인 히드라/키메라랑 싸우게 되는데 한 30초정도만 싸우고 바로 발리는 굴욕을 당한다. 13화 이후 스웨그의 비밀기지에서 한동안 정지 상태로 있게 된다.

16화에서 마스터 V를 지원하기 위해 등장했다. 스톰조와 마찬가지로 스웨그의 또키 능력으로 나름 향상되긴 했지만, 기술을 쓴 직후 바로 쓰러졌다. 그런데 공격으로 타겟을 파괴하지도 못했으며, 사실 타이탄세이버가 자신의 필살기를 발동했으면 되었을 상황이었다.

19화에서는 다행히 회복되었으며, 다른 또봇들과 같이 최후로 파워업한 블랙독을 상대하게 된다. 그런데 예고편에서는 막상막하로 겨루게 될 줄 알았는데 제대로 공격을 하지도 못하고[11] 나가 떨어진다. 그리고 마스터V, 스톰조, 타이탄세이버가 마무리를 지어 버렸기에 그걸로 등장 끝. 강철대장군은 공격을 아예 못하고 합체가 풀려버렸어도 그쪽은 출시한지 오래된 완구라서 그렇겠지만[12], 재탕이라고 해도 챔피언은 영실업이 "신제품"이라고 푸쉬하는 완구인데 스튜디오 버튼이 대놓고 약하게 표현했다(반대로 스톰조와 타이탄세이버는 제대로 밀어줬다). 사실 첫 등장에서도 제대로 승부를 못낸 터라 어찌보면 레스큐 팀과 같이 제작사에 의해 희생된 불쌍한 존재라 볼 수 있다. 게다가 알파플러스만으로 적을 상대한 적은 전혀 없었고, 누구처럼 합체 위주로 나왔다.[13]

5. 완구

기존에 출시된 애슬론 알파 애슬론 챔피언의 금형을 재사용 했으며, 안면부의 금형과 도색만 다른 사양으로 출시되었다. 때문에 기존 완구와 가동 범위 등 대부분의 사양이 동일하며, 알파 플러스의 경우 기존의 마인드 코어 기믹이 유지되었으나 '미니 비클'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1.5기의 다른 메카들과 비교할 경우 유일한 수동 변신 완구이다.

중국판 완구의 경우 비클 B 비클 C의 비클 디자인이 변경되었는데, 기아 라이센스가 종료된 비클 B와는 달리, 비클 C의 경우 가상의 차종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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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파 플러스일 때는 약 4.7m. [2] 헤드 디자인만 관여했다. [3] 트윈 블레이드와 중복. 또한 변신자동차 또봇에서 태권 K, 기가세븐, 이사팔, 설모리를 맡았으며, 애슬론 또봇에선 토네이도, 마그마식스를 맡았다. 또봇 V의 성우 중 전작에 출현한 유일한 성우. [4] 또봇 V 최초의 복서 컨셉 또봇이며, 또봇 시리즈의 3번째 복서 또봇이다. 뱅크씬의 포즈 연출, 사용 기술 등에서 복서의 특징이 드러난다. [5] 중심이 되는 알파 플러스와 마찬가지로 2대의 자동차 모델 또한 애슬론 베타, 애슬론 세타의 금형을 재탕하였는데, 작중에서는 이들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도 없으며 단지 합체 파츠로 이용되고, 제품 설명서에도 B, C로만 서술되어 있다. [6] 등장 인물 소개 문구가 알파 플러스와 일치하며, 성우 역시 같다. 알파 플러스 때는 쾌활함과 날렵함이 강조되었다면 그랜드 챔피언의 목소리는 꽤 무거운 편. [7] 레스큐 팀, 몬스터, 스피드, 캡틴 폴리스가 그를 추격했으나 잡은 또봇은 없었다. [8] 이는 모든 또봇을 통틀어 전무후무한 사례이다.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또봇은 그나마 또봇 제로나 탱커봇 정도가 전부. [9] 합체 구호는 먼저 '나와라, 그랜드 챔피언의 벨트!'이며, 합체 후에는 '내가 바로, 그랜드 챔피언!"으로 말한다. [10] 참고로 10단 콤보 시전 후 자신이 이겼다고 좋아했지만, 마스터 V가 금방 일어나자 급 당황했다. [11] 이제까지 항상 먹혔던 10단 콤보도 9까지만 가다가 카운터당했다. [12] 그나마 강철대장군은 블랙독의 또봇 사냥에서 면한 것이 다행이라 굴욕적인 건 없었다. [13] 뱅크신 또한 알파플러스 단독으로는 없고, 합체로는 처음 등장한 에피소드에서만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