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05:34:40

드림콘서트

DREAM CONCERT
드림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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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제3. 역사
3.1. 1996년 이전3.2. 1997~2003년3.3. 2004~2007년3.4. 2008~2012년3.5. 2013~2017년3.6. 2018년3.7. 2019년3.8. 2020년3.9. 2021년3.10. 2022년3.11. 2023년
4. 기타
4.1. 유료화4.2. 3층 센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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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는 연합 자선 콘서트. 1980년대 말~1990년대 초, 환경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열리던 공개 콘서트[2]를 1995년부터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통칭 연제협이 참여하여 규모를 늘려 매년 5~6월경 개최하는 콘서트이다.[3]

1995년부터 SBS를 통해 1시간 분량으로 편집하여 녹화중계를 내보내곤 했다. 2002년에는 MBC, 2011년부터는 KBS 2TV, 2014년부터는 다시 SBS가 녹화해서 방송하고 있다. 2018년에는 SBS 지상파 채널이 아닌 유료 채널인 SBS Plus를 통해 방영했다.

2009년까진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으며, 2010년부턴 예매를 통해 무대효과비와 기본 제반비를 제외한 이익을 기부하는 기부 콘서트로 바뀌었다. 1995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2009년부터는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겼다.[4]

1990년대 말에는 비슷한 취지의 스피드 012 콘서트가 있었다.

2. 주제

환경보호를 주제로 했던 '내일은 늦으리' 콘서트를 이어받아 2~3년 안에 사회인이 될 10대들의 의식각성을 부르짖고 꿈과 희망을 준다는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 가정 문제, 남북통일 문제, 한일 월드컵, 한부모 가정 돕기, 정품 음원 사용 권장 등 대한민국 사회에서 화제가 되거나 문제가 된 이슈를 하나 선정하여 주제로 내세우고 있었다.
  • 1995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 1996년: 폭력은 싫어요
  • 1997년: 북한 청소년을 생각하여
  • 1998년: 아빠 사랑해요
  • 1999년: 우리는 하나
  • 2000년: 나의 꿈 나의 미래
  • 2001년: 비바 코리아
  • 2002년: 월드컵 성공기원
  • 2003, 2004년: F*콘서트(FX, Future is X(미지수))[5]
  • 2005, 2006년: I콘서트[6]
  • 2007 ~ 2013년: 사랑한다 대한민국
  • 2014년: 힘내라 대한민국
  • 2015, 2016년: 사랑한다 대한민국
  • 2017년: 평창, 문화를 더하다
  • 2018년: 사랑한다 대한민국
  • 2019년: 3.1운동 100주년
  • 2020년: CONNECT:D
  • 2022년: Travel To Korea Begins Again

3. 역사

3.1. 1996년 이전

드림콘서트의 간접적 전신은 상기했듯 환경콘서트 '내일은 늦으리'이다. 신해철, 서태지와 아이들, 김종서, 노이즈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곡을 써서 공연을 하고 컴필레이션 음반도 발매하는 이 기획은 1992년부터 1995년까지 이어졌다. 제1회는 KBS 2TV, 2회 및 3회는 MBC, 4회는 SBS 순으로 각각 녹화 방영한 바 있고, 음반은 2회까진 SKC였으나 3회는 제이콤프로덕션, 4회는 도레미레코드사가 각각 냈으며 SKC 측은 1회 공연실황을 레이저디스크로, 2회 공연실황을 VHS 비디오테이프로 각각 냈다. 그러나 음반 발매 혹은 TV 방영 시에는 방송 시간 및 심의 등 여러 사정으로 미수록된 분량도 있었다.

그 후 행사가 반복되면서 환경 보호라는 주제는 뒤로 묻히고 인기 가수들의 콘서트로 변질되었다. 환경과는 아무 상관 없는 사랑 노래를 수록한 1993년의 잼이 대표적인 사례.

1995년 5월 연제협이 드림콘서트를 새로 열면서 내일은 늦으리 콘서트가 드림콘서트로 사실상 대체되었다. 내일은 늦으리 콘서트 자체는 1996년, 1997년, 그리고 2001년까지 3번 더 개최되었다. 그러나 이전과는 달리 환경콘서트만을 위해 곡을 쓰는 것이 아니라 드림콘서트와 별 다를 바 없는 내용이었으므로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3.2. 1997~2003년

본격적인 아이돌 시대로 넘어온 이 시기의 드림콘서트는 너 죽고, 나 죽고 다 죽여버리겠다식의 그라운드 제로였다. 적대하는 팬클럽을 향해 각종 얼린 시리즈의 투척은 기본이고, 참가 소개가 있을 때 침묵을 고수하거나 야유를 퍼붓고 시기 적절하게 콘서트 즈음 해 스캔들이 난 그룹들의 팬클럽은 공개처형을 당하는 수준이었다. 노래 소리보다 더 크게 "꺼져라!" 구호가 나왔다고 한다.

첫 번째, 두 번째로 열린 1995년과 1996년에 열린 콘서트는 유혈사태 없이 무사히 넘어갔다. 하지만 3회차부터는[7] 대뜸 팬클럽 간의 파워를 자랑한다며 적대관계에 있는 팬클럽들을 향해 얼린 생수나 얼린 수박들을 수류탄처럼 투척하는 건 기본옵션이던 시기가 있었으며, 유혈사태로 인해 매년마다 3~4명은 입원하는 막장의 향연이 벌어졌다.[8] 2000년 드림콘서트에서는 젝스키스가 해체 무대를 가졌고, 콘서트가 끝난 후 주차장에서 차를 부수는 행위가 있었다.

그라운드 제로가 절정에 다다른 시기는 2003년으로 쟁쟁하던 팬클럽들이 물러나 일종의 전국시대였던지라 평소의 두 배 이상의 부상자를 배출하게 된다. 그래서 2004년의 드림콘서트는 없을지도 모른단 설이 대두되었고 팬클럽 내 의식개혁이나 적대 팬클럽을 향한 투척을 금하는 분위기가 형성, 막장의 시대는 순식간에 막을 내렸다.

3.3. 2004~2007년

이때는 일종의 소강시기였다.

2004년은 그 전의 참사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규모로 개최되었음에도 사상자는 예전의 반이하로 줄어들었다. 이는 폐지론이 언급되자 팬클럽들이 자정작용을 시작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다만, 그것보단 참가하는 가수들이 너무 많아져서 예전만큼 뭉칠 수가 없어서라는 설도 존재한다.

하지만 제일 막강한 동원력을 가진 팬클럽에게 돌아가는 3층 센터[9]를 놓고 인터넷상에서 다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즉, 오프라인상의 충돌이 인터넷상의 키보드 배틀로 옮겨져 충돌이 줄어들기 시작한 시기이다.

협찬사 불화 문제로 SBS에서 2003~2004년은 "F*콘서트"로, 2005~2006년은 "I*콘서트"로 부득이하게 방영했으며, 2007년부터 다시 콘서트 이름 문제가 해결되었다. 당연히 해당 연도 방송 저작권은 드림콘서트 측이 가지고 있다.

3.4. 2008~2012년

2008년에는 거진 5년간 암흑기였던 걸그룹의 팬클럽이 창설되고 이에 대립하는 기존 팬클럽들의 충돌이 벌어지면서 드림콘서트 침묵 사건이라는 드림콘서트 역사상 최악의 흑역사가 벌어지면서 신기원이 열린다.

1990년대의 막장 시기를 지나온 사람들은 "그거 일상인데 뭐가 문제임?"이란 식으로 당연하다는 듯 넘겼다는 것이다. 1990년대에는 직접 가수들에게 해를 끼치는 사례가 꽤 많았다. 문희준 관련 스캔들 때문에 간미연에게 저지른 테러 사건이라든지, 현재 2010년대부터는 그야말로 상상조차 못 할 일이었다.

2009년은 동방신기가 일련의 분열을 겪으면서 끝내 불참했음에도 동방신기의 팬클럽인 카시오페아들이 몰려들어 참석하지도 않은 동방신기를 응원했고 2010년에도 계획적으로 포미닛, 비스트, f(x) 자리를 차지하며 불참한 동방신기를 응원했다. 이 때문에 카시오페아들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많았다. 그러나 정작 본인들은 "원래 우리 자리였다", "돈 주고 빈자리 앉겠다는데 뭐 어떠냐?"와 같은 반응.

2010년은 드림콘서트 예매 사태가 발생했다. 그래서 콘서트 당일에 걷잡을 수 없을 사태가 터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다. 콘서트가 개최되고 슈퍼주니어 팬들이 2008년 당시를 재연하듯이 소녀시대 무대에서는 침묵했으나, 다른 팬들은 이에 동조하지 않았기 때문에[10] 사실상 실패했다.

하지만 팬클럽의 무서운 단결력이 가장 크게 드러난 사건은 2009년 박재범 탈퇴 이후에 참석한 2PM의 무대인데, 관객들은 닉쿤이 부르는 파트를 제외하고 공연 내내 박재범을 연호했다. 박재범 사태에 관련 없는 타 팬들이 이러한 단결력을 보여 주면서 2PM에게 굴욕을 주려는 의도라는 여론들이 많았다.

2011년은 비스트의 팬클럽 B2UTY의 무한 어그로[11] 덕분에 비스트가 텐미닛을 당할 줄 알았지만, 그런 거 없었다. 드림콘서트답지 않게 무사히 끝났다.

3.5. 2013~2017년

2014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SBS|파일:SBS 로고.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15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드림콘서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MusicSpray]
2016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드림콘서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MusicSpray]
2016 슈퍼서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드림콘서트]
2017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드림콘서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MusicSpray]
2017 in 평창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드림콘서트]

이 시기에는 특히 2014년부터 출연 팀 수가 배 이상 늘어났고 신인 그룹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인기 가수들만 나온다는 이전의 명성은 사라져 갔다. 또한 그만큼 팬클럽 간의 충돌도 사라졌다.

2013년에는 팬석 지분율 문제로 S♡NE SHINee WORLD 사이에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으나, 정작 당일에는 S♡NE SHINee WORLD는 물론 다른 팬덤들까지 모두 하나가 되어 레전드급 떼창을 만들어 냈다. 소리가 너무 커서 방영분에는 인스트루멘탈을 덧씌워 버렸다는 후문.
파일:jVBkIHM.jpg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20]
2014년에는 한국음반산업협회가 드림콘서트에서 '불끈'(불법음원근절) 캠페인의 로고를 공개했는데, 이게 아스날 FC의 로고의 표절이어서 내 저작권만 중요하고 남의 저작권은 안 중요하냐는 비아냥을 들었다. # 하지만 2014년 드림콘서트의 직캠들을 보면 하나같이 떼창 레전드를 찍었다. 특히 걸그룹에 대한 떼창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2015년엔 EXO 팬클럽 좌석과 관련된 트러블이 있었지만, 현장에서는 비교적 평화롭게 진행되었다. 모든 팬덤이 단합하여 이루어 낸 EXID 위아래 떼창이 호평을 받았었다.

2016년은 팬클럽 간의 문제는 별 탈 없이 잘 넘어갔지만, 음향 문제가 불거졌다. 그나마 발음향을 뚫었다는 평가를 받은 가수들은 비투비 남우현 정도. # 주목할 만한 점은 밀젠코 마티예비치[21]가 와서 She's Gone을 부르고 갔다. 이후 SBS에서 녹화 방송을 하면서, 두 곡이나 부른 아이오아이를 통편집시킨 것도 모자라 출연진 목록에도 없앤 것이 드러났다. 이에 팬들은 케이블 견제라며 상당히 분개하는 중. 아이오아이가 단순 신인 그룹이라기엔 이 기사에도 나오듯 가장 환호를 받은 두 그룹 중 하나였다.[22].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견제하는 방송사 출신이라거나 관행이라는 이유를 들어 통편집해 버린 건 SBS가 얼마나 졸렬한지 보여 주는 사례이다. 이에 대해 SBS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방송 시간 관계 때문 아이오아이를 포함한 몇 팀의 무대가 편집되었다고 한다.

2016년 라인업 - 여자친구, EXO, 태민, 마마무, 남우현, 헤일로, APRIL, 오마이걸, 조정민, VIXX, B1A4, 뉴이스트, 비투비, 티아라, Red Velvet, 세븐틴, DIA, 디셈버, 비아이지, 피에스타, 소년공화국, 러블리즈, CLC, 24K, NCT, 라붐, 아이오아이, 홍진영, 임팩트, 워너비, 베리굿, 로미오, 타히티, 에이션

2017년에는 6월 3일과 11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23] 그리고 역삼각형 전광판이 인상적이다.

3.6. 2018년

2018년 5월 12일에 진행되었고, MC는 배우 윤시윤, 설인아 ASTRO 차은우가 맡았다.

이미 2010년대 중반부터 이전의 명성에 비해 라인업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들어오던 상황에서 Red Velvet, 마마무, 여자친구 등 인기 걸그룹과 휘성, 윤하, 세븐틴, 태민과 같은 중견 솔로 가수들이 나오긴 했지만 그 외에는 대부분이 신인 그룹[24]으로 채워졌다.

가수들의 활동 범위와 수익 창출 경로가 넓어진 반면, 드림콘서트는 근본적으로 수익을 안 내고 하는 자선 행사라는 한계가 있어 앞으로도 이런 현상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SBS도 드림콘서트 중계를 지상파에서 계열 케이블 채널로 돌리는 등 이전의 위상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 공연 자체는 큰 논란은 없었지만, 당일 비가 계속 왔던지라 거의 매 무대마다 가수들이 미끄러지고 넘어져서 팬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가슴을 졸였다. 특히 격한 퍼포먼스 위주의 NCT는 무대로 인한 부상이 제법 나왔다.

라인업: 태민, Red Velvet, 세븐틴, NCT( NCT 2018 EMPATHY, NCT U, NCT 127, NCT DREAM), 러블리즈, 여자친구, 마마무, ASTRO, 24K, 헤일로, 빅플로, DIA, UNB, UNI.T, MXM, 더보이즈, 드림캐쳐, 프로미스나인, TRCNG, 골든차일드, 마이틴, IN2IT, 립버블, 샤샤, IZ, RAINZ

스페셜 라인업: 휘성, 윤하

3.7. 2019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SBS M|파일:SBS MTV 로고.svg ]
5월 18일에 진행되었고, MC는 SUPER JUNIOR 이특과 배우 전소민, B1A4 공찬이 맡았다.

라인업: 태민, 남우현, Red Velvet, 세븐틴, 마마무, NCT DREAM, 정일훈, 하성운, AB6IX, 오마이걸, CLC, 더보이즈, DIA, 골든차일드, 김동한, 엔플라잉, JBJ95, (여자)아이들, TRCNG, 원더나인, 공원소녀, KARD, 김태우, 박봄, 홍진영, 클론

3.8. 2020년

7월 25~26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V LIVE 유튜브를 통해 언택트로 진행되었다. 25일 MC는 슈퍼주니어 이특, 위아이 김요한, 위키미키 김도연이 맡았고, 26일 MC는 슈퍼주니어 은혁 ASTRO 차은우, ITZY 리아가 맡았다.

라인업:
7월 25일 - EXO-SC, Red Velvet, 레드벨벳-아이린&슬기, 오마이걸, ASTRO, 남태현, 골든차일드, 김재환, AB6IX, CIX, CRAVITY
7월 26일 - 마마무, 하성운, 러블리즈, 우주소녀, 위키미키, 정세운, 더보이즈, Stray Kids, 원어스, ITZY, 로켓펀치

8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서 SBS MTV, SBS FiL에서 방송을 하였다.

3.9. 2021년

6월 26일에 진행되었고, MC는 지난 해에도 진행을 맡았던 슈퍼주니어 이특, 위키미키 김도연, ASTRO 차은우가 맡았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라인업: ITZY, 모모랜드, 브레이브걸스, 김재환, aespa, NCT DREAM, 온앤오프, 오마이걸, 위키미키, 골든차일드, 위아이, CIX, 드림캐쳐, AB6IX, 하성운, A.C.E, 라붐, ASTRO, 포르테 디 콰트로, ARIAZ, PIXY, T1419, 다크비, DRIPPIN, 신촌타이거, 알렉사, KINGDOM, 핫이슈

3.10. 2022년

6월 18~19일에 걸쳐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25] 코로나19 관련 방역 조치가 대폭 완화되면서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이번 년도에는 트로트 부문이 신설되어 18일은 아이돌 부문으로, 19일에는 트로트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18일 진행은 NCT 도영 IVE 안유진이, 19일 진행은 방송인 도경완과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맡았다.

Seezn을 통해서 콘서트 실황이 생중계되었고, 당시 활동 가수 대부분이 이번 공연에 참여하면서 원래 토요일에 방영되던 MBC 쇼! 음악중심은 결방되었다.[26]

첫날 공연은 내내 전반적으로 음향이 별로 좋지 않았다. Red Velvet Feel My Rhythm 무대 도중에는 웬디 무선마이크 떨어지는 일이 있었고, 잠시 후에는 카메라가 불이 꺼진 엉뚱한 곳을 10초 이상 비추는 일도 있었다.

라인업: 6월 18일 - NCT DREAM, Red Velvet, 오마이걸, 이무진, 펜타곤, STAYC, IVE, 골든차일드, VICTON, 위아이, 라붐, 드림캐쳐, AB6IX, CIX, Kep1er, CRAVITY, NMIXX, Weeekly, EPEX, LIGHTSUM, DRIPPIN, KINGDOM, 앨리스, TRENDZ, YOUNITE, CLASS:y, TAN[27]

6월 19일 - 남진, 설운도, 김호중, 송가인, 진성, 김용임, 한혜진, 박구윤, 박군, 홍자, 양지은, 전유진, 홍지윤, 조정민, 나태주, 조명섭, 강혜연, 영기, 은가은, 풍금, 윤서령, 김의영, 정다경, 안성훈, 황윤성, 이도진, 요요미, 김나희, 나상도, 류지광

3.11. 2023년

5월 27일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28], 6월 18일에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29]에서 2회에 걸쳐 개최 예정.
역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드림콘서트 트롯이 진행되는데, 다만 장소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옆에 있는 부산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28일 18시에 열린다.
라인업:

5월 27일 - 비투비, ITZY, JO1, NMIXX, TEMPEST, 김재환, 드림캐쳐, EVERGLOW, 오마이걸, 원어스, 미래소년, Lapillus, NINE.i, JUST B, 김태우, 골든차일드, DRIPPIN, 브브걸, TAN, 소년판타지[30]

6월 18일[31] - 김재중, 김준수, 드림캐쳐, KINGDOM, AIMERS, Hi-Fi Un!corn, 아일리원, JO1, INI, 김재환, AB6IX, CLASS:y, DXTEEN

트로트 부문 5월 28일 - 김호중, 진성, 김용임, 송가인, 영탁, 최백호, 한혜진, 정동원, 김희재, 박서진, 금잔디, 홍자, 양지은, 박군, 나태주, 정다경, 조명섭, 은가은, 전유진, 양지원, 김민희, 정미애, 황민우, 황민호, 윙크, 서지오, 조정민, 별사랑, 강혜연, 풍금, 신인선, 영기, 현진우, 남승민, 윤태화, 황우림, 윤서령, 소유미, 신미래, 성리, 장송호, 강예슬, 오유진, 이하준( 더블레스), 고정우, 이수호, 강재수, 하이량, 허찬미, 이대원, 박세욱, 금윤아

매년 빠지지 않고 출연하던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당시 드림콘서트 주최사인 연제협이 노골적으로 이수만 편을 들고 SM 현 경영진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비난해댔던 것에 대한 후폭풍인지 한 팀도 참석하지 않았다. 게다가 최근 8년간 꾸준히 출연하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다른 소속사 가수들 마저 보이지 않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전체가 드림콘서트를 보이콧하기로 결정내린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22년 전 자신들이 저지른 연제협 MBC 출연 거부 사태에 대한 업보를 제대로 치르게 된 셈.

4. 기타

4.1. 유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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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콘서트인 '내일은 늦으리'에서 1995년 드림 콘서트로 이름을 바꾼 후 무료 콘서트로 유지되어 왔다가 2010년부턴 좌석 예매를 통해 수익금 중 무대 설치비와 효과비를 제외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기부 콘서트로 전환하였다.

2010년 유료화가 이루어져 좌석을 사게 되자 한 구역에 밀집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작정하고 예약을 하면 되지만, 구멍은 생기기 마련. 2010년 콘서트 예약을 앞두고 예전처럼 하나의 색으로 뭉치는 게 불가능해진다는 이야기가 거론되었고, 팬클럽들이 기존의 룰을 지킨다면 별 문제 없을 것이란 안이한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드림콘서트 예매 사태로 이어진다.

관여된 여러 팬클럽들이 치고 받았는데, 이거 생각해 보면 유료화를 선언하고도 엉망진창으로 진행한 SM엔터테인먼트의 잘못으로 일어난 상황이다.

4.2. 3층 센터석

2009년까지의 드림콘서트는 연제협이 팬클럽의 규모를 측정하여 좌석을 지정해 왔다. 사실 3층 센터석이라고 해서 별로 특별한 것은 없었지만, 1995년 1회 드림콘서트의 참가 가수 중 서태지와 아이들의 리더 서태지가 "공식 팬클럽 같은 것 인정하면, 공식 팬클럽이 아닌 사람은 팬도 아니란 것이냐?"라는 말과 함께 공식 팬클럽을 해체한 상태였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남성 그룹임에도 여성팬뿐만 아니라 10~20대 남성들에게도 절대적인 충성도를 자랑했다.[32] 결국 공식적인 팬클럽의 규모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많았기 때문에 가장 좌석이 많은 3층 센터석을 배정한 것. PC 통신으로 팬클럽 참가 의사를 체크해서 3층의 하프 센터를 배정했는데, 드림콘서트 당일 동원된 인원 수가 셀 수 없을 정도로 워낙에 많아서 그냥 3층 센터 전체를 차지하게 되었다. 즉, 이 시기부터 "3층 센터는 하나의 팬클럽이 자리를 먹어치웠다."는 이미지가 조성되었고 2년 뒤인 1997년엔 당시 최고 인기를 자랑하던 H.O.T.가 차지하면서 당대 최고 가수들의 팬클럽을 위한 자리라는 이미지가 생겨난 것.

참고로 3층 센터는 공연을 관람할 목적으로 가면 후회할 정도로 전망이 매우 나쁘다. 그래서 나온 말이 면봉석.

[드림콘서트] 공식 채널 [2] 이와 비슷한 성격으로 열린 콘서트가 1992년부터 1996년까지 열리던 내일은 늦으리로 불리는 콘서트였다. [3] 2009년은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사건 이후 추모 분위기를 고려하여 10월에 개최했다. [4]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 경기장으로 쓰는 FC 서울 팬들을 비롯한 축구팬들은 드림콘서트가 이 경기장에서 열리는 것을 반대하는데, 콘서트를 한 번 개최하면 경기장 잔디 질이 확연히 나빠지기 때문이다. 이는 선수들의 플레이에 방해되고, 부상 위험도도 높아지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는 기성용이 작심하고 쓴소리를 날린 적이 있을 정도로 매우 좋지 않다. 2022년 초에 천연잔디를 하이브리드 잔디로 교체하는 대규모 공사를 진행하며 잔디 상태가 나아졌다. [5] 바람직한 청소년상 제시, 한부모가정 돕기 등. [6]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생활 장려 및 정품 음원 사용 권장 캠페인 등. [7] 드림콘서트가 점점 막장화된 시기는 H.O.T. VS 젝스키스 구도가 형성되기 시작했던 1997년. 사실 서태지와 아이들의 해체를 시작으로 1996년의 가요계는 카오스 그 자체였는데, 1996년에 발매된 곡들 중 1996년에 골든컵을 차지한 곡은 클론 꿍따리 샤바라뿐이다.(1996년 2월 7일 골든컵을 차지한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은 1995년 9월에 발매되었고 또 다른 1996년 곡인 의 '운명'은 1997년 2월에 골든컵을 탔다.) 또한 1995년 11~12월에 쏟아진 인기곡들이 1996년 6월까지 30위권 안에 머물렀다. [8] 이때는 드림콘서트뿐만 아니라 스피드 012 콘서트 등 야외 콘서트 행사에 경찰 병력 및 소방대가 기본으로 배치되었다. [9] 1회 콘서트에 서태지와 아이들의 팬클럽이 얻은 후 내부심사를 통해 최대 규모의 참가가 예상되는 그룹의 팬클럽에 돌아가게 된 자리이다. 일종의 1위 상징. [10] 당시에는 워낙 슈퍼주니어 팬들이 다른 아이돌 팬클럽과 적을 많이 만들어서 그렇다. [11] 빅뱅, 동방신기, 샤이니, 소녀시대와 그 팬들을 한결같이 디스했을 뿐만 아니라 아이유 미니홈피 테러 사건 덕분에 디시인사이드의 어그로까지 한몸에 받았다. [드림콘서트] [MusicSpray]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드림콘서트] [MusicSpray] [드림콘서트] [드림콘서트] [MusicSpray] [드림콘서트] [20] 아스날 FC 로고. [21]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던 여세에 힘입어 섭외한 듯. [22] 또 다른 그룹은 EXO. [23] 11월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G-100일 맞이. [24] 심지어 UNI.T는 아예 이 무대가 사실상 데뷔 무대였다. 여담으로 같이 나간 UNB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데뷔 무대였다. [25] 이전까지는 계속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26] KBO 리그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중계방송이 대체 편성되었다. [27] CLASS:y와 TAN의 경우 공식 라인업 발표 이후 추가적으로 참여가 확정되었다. [28] 드림콘서트 사상 최초 첫 부산 개최이다. [29] 드림콘서트 역대 최초 해외 개최이다. [30] 소년판타지의 경우 공식 라인업 발표 이후 추가적으로 참여가 확정되었다. [31] 6월 18일 하루에 낮과 밤으로 2회 공연하며 헤드라이너는 김재중, 김준수, JO1, INI이다. [32]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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