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8 12:18:11

동남아시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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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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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로네시아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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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다이계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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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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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로아시아계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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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및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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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티베트계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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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한족 (한족) 강서인 | 강소인 | 객가 | 광동인 ( 마카오인 | 홍콩인) | 산동인 | 사천인 | 산서인 | 오월인 | 하북인 | 호남인 | 후이족 ( 둥간족)
민인 민남인 ( 복건인 | 조주인 | 해남인 | 뇌주인) | 민동인 | 민북인 | 보선인 | 소장인
백족
티베트버마 서 티베트버마 티베트인 ( 캄파 | 암도와 | 부탄인 | 셰르파 | 발티인 | 라다크인 | 시킴인 | 까체족) | 네와르인 | 키라티인 | 마가르족 | 문파족 | 샤르촙인 | 타망족 | 샹슝족
중앙 티베트버마 나가 | 친족 | 쿠키인 | 퓨족 † | 미조인 | 트리푸리족 | 메이테이족 | 경파족 | 음루족 | 가로족 | 보로족 | 착족
동 티베트버마 버마족 | 카렌족 ( 카렌니) | 라카인족 | 강족 | 보미족 | 하니족 | 아카족 | 탕구트 † | 라후족 | 이족 | 율속족 | 나시족 | 모쒀족 | 아창족 | 노족 | 기낙족 | 독룡족 | 토가족 | 목아인 | 얼수족 | 리주족
기타 티베트버마 레프차족 | 타니족 ( 니시족 | 아디족 | 납파족) | 롭족 | 백마인 | 저족
국가 및 지역
독립국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싱가포르 | 파일:부탄 국기.svg 부탄 | 파일:미얀마 국기.svg 미얀마
자치 지역 및 다수 거주지 파일:Seal_of_Nagaland.svg.png 나갈랜드 | 파일:라다크.png 라다크 | 파일:마니푸르.png 마니푸르 | 파일:미조람.png 미조람 | 파일:시킴.png 시킴 | 파일:아루나찰프라데시.png 아루나찰프라데시 | 파일:트리푸라.png 트리푸라 |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홍콩 특별행정구 | 파일:마카오 특별행정구기.svg 마카오 특별행정구 | 파일:중국 국기.svg 닝샤 후이족 자치구 | 파일:중국 국기.svg 티베트 자치구 | 파일:중국 국기.svg 칭하이성 | 파일:중국 국기.svg 쓰촨성 서부 | 파일:길기트 발티스탄 주기.png 발티스탄 | 파일:라카인주 주기.svg 라카인주 | 파일:카친주 주기.svg 카친주 | 파일:친주 주기.svg 친주 | 파일:카야주 주기.svg 카야주 | 파일:카인주 주기.svg 카인주 | 파일:방글라데시 국기.svg 치타공 주
<colcolor=#000> 사회문화
언어 중국티베트어족
신화 중국 신화 | 티베트 신화
외교, 사상 중화사상 | 중화민족론 | 파일:티베트 국기.svg 티베트 독립운동 }}}}}}}}}

1. 개요2. 상세3. 외양

1. 개요

인도차이나 반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동남아시아 지역에 거주하는 집단이다. 국가 단위로는 미얀마인, 태국인, 베트남인, 라오스인, 캄보디아인, 말레이시아인, 브루나이인, 인도네시아인, 필리핀인, 싱가포르인, 동티모르인 등이 있다. 동남아시아는 역사적으로 국가 체계가 뒤늦게 형성된 곳이 많고, 심지어 외부 세력에 의해 강제적으로 형성된 곳도 있다 보니, 같은 국가 안에서도 적지 않은 수의 다양한 민족이 존재한다. 또한 동남아시아는 인도문화권으로 분류하기도 하며, 근대 이전까지 원시 사회였던 필리핀과 중국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베트남 북부 그리고 화교 도시국가인 싱가포르를 제외하면 역사적으로 인도 문화(특히 남인도)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2. 상세

피부색으로 인종 구분을 하는 것은 근대에 주먹구구식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정치·사회적인 구분에 가까웠고, 과학적인 분류가 아니었다. 그리고 비하의 의도가 섞인 개념이기도 했다. 동남아시아인은 한때 갈인으로 분류된 적이 있었고, 갈인에는 서아시아인 북아프리카인이 포함되기도 했다. 또한 태평양 흑인이라는 분류도 있어서 동남아시아인이 태평양 흑인으로 분류된 적도 있었다. 황인이라는 용어도 마찬가지여서 황인에는 아메리카 원주민, 폴리네시아인, 중앙아시아인, 남아시아인, 터키인, 핀란드인, 아제르바이잔인 등이 포함될 때도 있었다. 현대 학계에서는 인종 관련해서 갈인, 태평양 흑인, 황인이라는 용어는 더는 사용하지 않는다. 기준이 없고 실체가 없기 때문이다.

유전자검사 결과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인은 중국 강남에서 이주해온 동아시아인 동남아시아 원주민의 혼혈이다. #[1]

동남아시아 지역의 토착 인종은 오스트레일리아 인종이다. 동남아시아인에 대한 외양적 스테레오타입은 대부분 이들의 특징에서 비롯한다.

동남아시아인은 하나의 인종이 아니고 한 나라 내에서도 여러 인종이 섞여있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인도네시아의 자바인 뉴기니인, 말레이시아의 말레이인 오랑 아슬리, 필리핀의 필리핀인 네그리토 등이 있다. 또한 미얀마인 태국인 인도차이나 반도(특히 북부 지역)의 민족들은 중국 최남부 지역에서 이주한 집단이 오스트레일리아 인종계 토착민과 융합하여 탄생한 것이다. 그리고 말레이 반도·제도의 민족들은 인도차이나 반도와 남아시아· 서아시아 등지에서 유입된 집단과 오스트레일리아 인종 토착민이 융합하여 탄생했다.

동남아시아에서 상류층은 화교(중국계)가 다수를 차지한다. 나라에 따라선 정치적 영향력도 강하고[2], 경제는 동남아시아 전반적으로 화교의 입김이 매우 크다. 다만 이렇다보니 토착민과 화교간 갈등이 벌어지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중국인과 함께 많이 볼 수 있는 체류 외국인들이다. 주로 노동자 유학생, 국제결혼 등으로 온다.

3. 외양

와 체구가 작다는 인식이 있고, 상대적으로 평균 키가 작은 건 사실이다. 동남아시아 지역은 옛부터 먹을 것 자체는 풍족한 지역이었기 때문에 영양 요인보다는 유전 요인이 크다.[3] 실제로 인종별 신장을 알아보기 위해 주로 인용되는 자료가 미국 중산층 집안에 태어난 직후 입양된 아이들의 인종별 평균 신체 조사인데, 해당 조사에서 동남아 출신 입양인이 유난히 신체적으로 왜소하게 나오는 것이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는 것을 증명한다.

대체로 화교, 동아시아계가 아닌 일반적인 동남아시아인은 붉은 갈색빛에서 어두운 빛을 띠는 피부색에 진한 이목구미에 작은 키를 지녔다. 펑퍼짐한 들창코가 많고, 입술이 두껍다는 식의 인식도 있는데, 보통 동남아시아인에 대한 외양적 인식은 대부분 토착 인종인 오스트레일리아 인종이나 말레이인의 특징에서 기인한 것이다. 다만 이런 묘사가 자칫 잘못하면 일각에선 인종차별적 언행으로 비칠 수도 있다.

토착민들의 피부색과 달리 동남아에서 연예계는 주로 밝은 피부를 가진 화교/혼혈계+상류층이 절대 주류다.

인도차이나 반도 북부 지역의 거주민은 화교의 영향 외에도 과거 중국 남부에서 밀려온 이들이 터를 잡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4] 때문에 외양적으로 동아시아인과 비슷한 사람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반대로 말하면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동남아시아인의 스테레오타입적인 외모가 강해진다. 예를 들어 베트남은 북부의 킨족이 토착 세력인 참족 등을 정복하면서 남하하여 이들과 혼혈된 국가이다.


[1]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등 주로 인도차이나반도에서 동아시아인의 형질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을(모발도 직모가 가장 많다.) 볼 수 있다. 반면,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등 도서 지역은 오스트레일리아 인종의 형질이 더 강하게 나타난다.(모발이 흑인정도로 곱슬인 경우도 드물지 않을 정도다.) [2] 지도자급만 따져도 필리핀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베니그노 아키노를 비롯한 아키노 가문, 로드리고 두테르테 등이 화교 가문 출신이고, 탁신 친나왓, 잉락 친나왓 등이 중국계 출신이다. 다만 모든 동남아 지역의 나라가 다 그런 건 아니다. 대표적으로 인도네시아 같은 경우엔 화교들이 대대적인 탄압을 받은 바 있다. 브루나이 말레이시아도 정치적으로 화교 세력이 큰 위세를 떨치진 못하고 있다. 다만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정치를 제외한 다른 분야에서는 화교들의 활동이 크게 두드러지는 편이다. [3] 동남아의 인종은 네그리토와 중국 남부에서 이동한 것으로 밝혀진 오스트로네시아인 그리고 주로 중국 남부에서 이동한 일부 화교가 섞인 형태인데, 네그리토와 오스트로네시아인의 평균 키가 작다. 또한 중국인들도 한국인에 비하면 키가 작다. [4] 베트남 북부, 태국 치앙마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