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0:57:20

도미닉 비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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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세계관의 등장인물
도미닉 비즐리
Dominic Beasley
파일:돗돔 비즐리.webp
<colbgcolor=#000><colcolor=#ffffff> 본명 도미닉 "돔" 비즐리
Dominic "Dom" Beasley
다른 이름 도미네이터
거주
[[미국|]][[틀:국기|]][[틀:국기|]] 산 안드레아스 주 로스 산토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인종 백인
머리 색 갈색
직업 헤지 펀드 매니저
전화번호 611-555-0107
등장 작품 Grand Theft Auto V
Grand Theft Auto Online
담당 성우 토니 폰 할레(Tony Von Halle)[1]

1. 개요2. 작중 행적
2.1. 스토리 모드
2.1.1. 최후
2.2. 온라인
3. 평가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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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rand Theft Auto V의 등장인물.

헤지 펀드 매니저이자 익스트림 스포츠 매니아로, 애칭은 돔. 스릴 넘치는 스포츠에 중독된 사람으로 자신을 도미네이터(Dominator)라고 부른다.

2. 작중 행적

2.1. 스토리 모드

위험 속으로 한 발 스카이다이빙을 하다가 나무에 낙하산이 걸려 매달리게 되는데 그런 돔을 발견한 개의 안내를 받은 프랭클린 클린턴이 돔과 만나게 된다.[2] 프랭클린과의 만난 후에 프랭클린에게도 익스트림 스포츠를 권장하는데 그 과정에서 갖가지 기행을 보여준다.

입을 열 때마다 온갖 성적 유희와 이해할 수 없는 말장난을 뱉는데 프랭클린도 어이없는 채로 주고 받는다. 첫 만남에서 약간 오역이 있어서 다이빙하다 겁 먹어서 똥을 지릴 것이다 하는 말이 프랭클린의 피부색을 갖고 놀리는 말로 번역되어 버렸다. 두 번째 만남인 창공으로 질주에서도 약간 인종차별의 위험이 있는 말을 해서 얼버무리다가 프랭클린이 됐고 빨리 가자고 말한다.

2.1.1. 최후



무모한 시도와 13번의 낙하산 강하를 마치면 돔과 관련된 마지막 임무가 해금되며 프랭클린은 만나자고 했던 랜드 액트 저수지의 댐으로 찾아간다. 거기서 돔은 낙하산도 착용하지 않고 댐의 난간에 매달려있다가 프랭클린이 오자 몇 마디 나누곤 그대로 뛰어내렸고, 그대로 댐의 바닥에 추락사했다. 이에 프랭클린은 뒤이어 안전하게 낙하산으로 뛰어내려 안전하게 착지 후 돔을 두고 그를 미친 또라이라고 평했다.

돔 본인의 말로는 물이 있으니 떨어져도 안전하다고 생각했지만, 문제는 물의 수심이 성인 허리까지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얕았다. 뒤에서 흘러내리는 강줄기도 매우 작고 앝았으며 바닥도 훤히 보여서 멀리서 봐도 물이 앝다는 사실은 확인이 가능한데 그것도 확인하지 않고 무턱대고 뛰어내리다 사망한다.[3][4]

컷신 이후 시체가 놓인 자리로 가면 5,000달러 가량의 돈이 물을 따라서 흘러간다.

이후 그의 죽음은 위즐 뉴스와 인터넷에 그의 죽음을 다루는 기사가 보도되었고, 그의 라이프인베이더에 그를 추모하는 글이 업로드되었다.

2.2. 온라인

교활한 스턴트 업데이트에서 플레이어에게 전화와 문자를 보내며 낙하산 강하를 소개하는 역할로 등장했었다.

한때 상술할 행적 때문에 온라인의 시열대와 도미닉이 생존한 것인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오갔다. 사실 교활한 스턴트를 운영하는 도미닉의 친구들이 번호를 슈킹했다고 치면 도미닉이 이미 댐에서 떨어져 죽었다는 설정이 어느 정도 맞아떨어지며, 실제로 전화를 걸어도 메시지를 남기라는 음성만 출력된다.

실제로 전화로 익스트림 스포츠를 권유하는데 전화를 받으면 어떻게든 플레이어에게 낙하산 미션을 하게 꼬드긴다. 하지만 ARS처럼 같은 멘트만 반복한다. 교활한 스턴트 업데이트로 추가된 스턴트 레이스 참가 문자도 도미닉이 보낸다.

2024년 여름 패치 이후 도미닉의 자리가 정크 에너지로 대체되면서 온라인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그랬는데...



2024년 10월[5] 할로윈 시즌 이벤트 고스트 익스포즈드 시즌 2[6]메인 유령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장소는 스토리 모드 당시 최후를 맞이한 장소인 댐 재방 밑이며, 전용 BGM[7]과 스토리 모드에서 했던 여러 대사를 사용한다.

3. 평가

결과적으로는 프랭클린에게 도움만 준 인물이다. 베이스 점프[8]에서 사용하는 낙하산과 헬기 등의 장비는 전부 돔이 공짜로 제공하며 성공하면 약간의 돈도 얻는다. 프랭클린도 처음엔 질색하지만 나중엔 스카이다이빙의 매력을 깨닫는다. 프랭클린을 진실된 친구로 여겼는지 라이프 인베이더에 진짜로 흑인 친구가 생겼다고 자랑하기도 하고 '네가 부순 4륜 오토바이 청구서 보내려고 했는데, 너 파산할까봐 봐줬다.'라며 자기 자랑을 하긴 해도 프랭클린이 부숴먹은 비싼 장비값도 전혀 청구하지 않는다.

그의 라이프 인베이더를 살펴보면 주변에 자신을 미친 사람이라고 욕하는 댓글들과 오직 돈만 보면서 아부하는 댓글로 가득하다. 허세가 섞였지만 하루에 수천만 달러를 벌어들인다고 언급하고 10,000달러가 넘는 자전거를 아무렇지 않게 구입하며 프랭클린과 ATV를 타고 스카이다이빙을 하려고 고액을 들이는 등 수익이 어마어마하다. 장비값과 인건비는 물론이고 관공서와의 마찰을 피하기 위한 뇌물도 엄청나게 들어갈텐데 그 정도는 금방 다시 번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가정을 꾸렸었는지 전처로 추정되는 사람이 라이프 인베이더에 딸을 보러 올 생각은 있냐는 댓글을 작성하였다. 라이프 인베이더에는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프랭클린과 데니스도 가족으로 태그된 마당인데 돔은 가족이 하나도 없다. 주변에 아부하는 사람들만 두고 외롭게 지내다가 투덜거리면서도 격식없이 어울리는 프랭클린을 만나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는 것이다. 같이 어울리면 좀 과장된 것 같아도 우리는 친구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돔이 얼마나 진실된 인간관계를 갈구하던 사람인지 알 수 있다.

4. 여담

  • 비행학교에서 낙하산을 사용하는 레슨의 강사로 등장한다.
  • 트레버의 사이드 미션 - 마드의 보석 보증인 활동 중 3번째 목표를 잡아서 데리고 갈 때 돔을 언급한다.
  • 댐에서 점프하던 장면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 나오는 신뢰의 도약의 패러디로, 아예 해당 임무의 골드 메달 원문 제목부터가 'Leap of Faith'다. 하지만 정발판은 "힘껏 도전!"이라는 전혀 다른 의미로 번역되었다.

5. 관련 문서



[1] 루시퍼 시즌 4, NCIS: LA 시즌 10, 11 등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2] 이 개가 왈왈거리는 것을 프랭클린은 전부 다 알아듣고 따라간다. 이 개는 도미닉을 만나고 나면 어느샌가 사라져 있다. 프랭클린도 따라가면서 "내가 드디어 미친 건가? 개의 말을 다 이해하고..."라며 중얼거린다. 이 개는 이후 도미닉이 위험에 처해있을 때마다 항상 프랭클린을 기다리고 프랭클린이 일을 끝내자마자 어느 순간 사라진다. [3] 프랭클린도 댐 밑바닥을 보고 이번건 별로 안심이 안 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돔은 " 뭐, 그건 네 마음이지..." 라는 말을 남긴채 그대로 뛰어내려 죽는다. [4] 사실 물이 깊었다 하더라도, 그 정도 높이면 올바른 다이빙 자세가 아닌 이상 맨땅에 다이빙하는것과 큰 차이가 없으니 돔이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다이빙 선수가 아닌 이상 죽는 것은 매한가지였을 것이다. [5] 이전에 바텀 달러 바운티스 업데이트로 출시 이후 데이터 마이닝 결과 돔 비즐리가 유령의 모습으로 등장했음이 확인되었다. # [6] 시즌제로 진행되는 할로윈 이벤트이며, 시즌 1은 2023년도 산 안드레아스 용병들 업데이트의 할로윈 시즌 이벤트이며, 해당 시즌의 메인 유령은 죠니 클레비츠였다. [7] 이 BGM은 스토리 모드의 미션 '마이너 터뷸런스'에서의 극후반 낙하산 강하시 나오는 BGM을 어레인지 한 것이다. [8] 고층 건물같은 높은 곳에서 낙하산 하나 매고 뛰어내리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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