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11:20:32

독자와 작품 속 세계의 평판이 다른 경우

1. 개요2. 관련 문서

1. 개요

현실에서 창작물을 접하는 독자 혹은 시청자의 평판과 작품 속 세계(Fictional Universe)에 사는 사람들의 평판이 다른 클리셰를 정리한 문서.

사실이 제대로 공표되지 않고, 소수의 사람들만 진실을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반적인 대중들은 숨겨진 속사정을 알 수 없어서 독자와 작품 속 세계의 평판이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근데 읽어보면 작품 속 세계의 사람들과 독자들의 사상이 각자 다른 만큼 작품 속 평판과 다를 게 없는 경우도 어느정도는 있다.

이것을 전문용어로 극적(드라마틱) 아이러니라고 한다.

다만 예외가 있는데, 제작진 측에선 작중의 평가로 묘사하고 싶은데 제작진의 연출력 부족과 무능함으로 인해 시청자들은 전혀 다르게 인식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주인공을 선역으로 묘사하되 현시창 요소를 섞으려고 했다가 패망하는 경우다.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의 우주깡패 삼척동맹과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철화단이 대표적. 해당 문서 참조.

작품 속 세계의 평판은 잘못되었고 독자의 평가가 제대로된 것이라는 말도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프레스턴 가비공적으로 봐도 분명히 정의로운 행동을 하고 시민들을 위해 힘써주며 타인을 돕는 선량한 캐릭터인데 베데스다가 설정을 잘못해서 자기 상관도 마구 부려먹는 공포의 대상이 되어버렸고 라면 삼총사는 확실히 도덕적인 성격이 맞으나 그놈의 외형과 의상으로 인해 개노답 삼형제 밈이 흥해버렸다.

분명 객관적으로 성격도 좋고 정의로운 성격임에도 게임 내적으로 강화나 뽑기 기능을 제공하는 NPC이거나, 보스로 나올 때 매우 성가신 패턴을 구사하는 NPC 같은 경우에도 해당 사례가 적용되는 경우도 있다.

상황에 따라서 작품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사람마다 평이 다른 경우가 있다. 내적인 예시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외적인 예시는 아바타가 있다.

2.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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