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7:01:15

더☆농촌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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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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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농촌맨
ザ☆農村マン|The Rural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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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2c94,#000000> 상세 프로필
이름 더☆농촌맨 (ザ☆農村マン / The Ruralman, The Nosonman)
농부맨 (투니버스)
El Niño (4Kids Entertainment)
소속 정의초인
출신 일본
신장 185cm
체중 92kg
초인강도 95만 파워
필살기 벼베기 소배트
탈곡 수플렉스
스트로 햇 리볼브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나가사코 타카시[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소형
근육맨 2세투니버스, 대원 재더빙판
최한
근육맨 2세투니버스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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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 행적2. 주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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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 행적

근육맨 2세의 등장인물로 근육 만타로 초인올림픽 일본 대표 선발 토너먼트 B블럭 결승전 상대.

가혹한 농작업 특훈으로 만들어진 뛰어난 농촌살법 실력을 지니고 있지만, 가난해서 밭일로 가족들[2]을 부양해야 했기 때문에 헤라클레스 팩토리에 입학하지 못했던 불우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 그러던 중 초인 올림픽이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인생역전을 위해 출전했다.

기량은 만타로가 약간 더 위였지만 자만한 만타로와 달리 야심과 헝그리 정신으로 만타로를 몰아붙였다.[3] 하지만 마지막에 만타로를 이기고 펼쳐질 장밋빛 인생에 눈이 팔려 만타로를 끝장내는데 실패, 그대로 만타로의 반격을 허용해 턴오버 근육버스터를 맞고 패배한다.

하지만 깔끔히 패배를 받아들이는 대인. 자신을 패배시킨 만타로가 밉기도 할텐데, 만타로를 인정하고 이후 초인올림픽 결승전에서는 추락하는 이류힌을 받아주다 부상당해 퇴장한 미트를 대신하여 만타로의 세컨드를 맡아 보조해주기도 했다.

문제는 더☆농촌맨의 세컨드 보조 방식이 만타로와는 맞지 않았기 때문에 만타로가 패배하는 원인이 되었다.[4][5] 210화에서 빅벤 엣지를 맞고도 비틀거리면서도 일어나려다 결국 쓰러지는 만타로를 보고 눈물을 흘리고, 211화에서 미트에게 세컨드로서 실패했다고 사과하자 미트는 세컨드를 맡아준 농촌맨에게 고맙다라고 답한다.

만타로가 가드를 쓸 수 있게 코치해준 방식이 특이한데 아기처럼 양쪽 엄지를 번갈아가면서 빨라는 모양새가 빠지는 코치다. 그냥 들으면 우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것은 사실 근육족의 오의인 근육 커튼의 사용법을 달리 표현한 것이었고 이를 통해 만타로가 근육 커튼을 습득하게 된다.

이후 만타로는 궁극의 초인태그에서 생초보 파트너인 카오스 아베닐에게 같은 방식으로 가드를 올릴 수 있게 도와주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2. 주요 기술

  • 벼베기 소배트
    예리한 롤링 소배트.
  • 탈곡 수플렉스
    상대의 양발을 자신의 겨드랑이에 끼우고 뒤로 던져 바닥에 꽂아버리는 기술. 전체적으로 슬링샷에 더 가깝지만 상대를 바닥에 꽂을 때까지 발을 놓지 않는다. 자신의 시그니쳐 무브지만 만타로에게도 전수해준다.
  • 스트로 햇 리볼브
    밀짚모자의 챙을 거대화하고 회전시킨 후 그 위에서 상대를 데굴데굴 굴려 공모양으로 말아 공중에 던진 다음 길로틴 레그드랍을 먹인다. 다만 상대방이 손으로 모자를 잡으면 반격이 가능한 약점이 있다. [6]


[1] 워시 애스랑 동일하다. [2] 병이 들어 몸이 편찮으신 어머니와 5명의 동생이 있다. [3] 경기 도중 근육 만타로가 완벽하게 시전한 보스턴 크랩을 동생들의 응원으로 스스로의 힘으로 반격하는 놀라운 정신력을 보인다. [4] 당시 만타로는 케빈과의 대결에서 자신의 기술들이 제대로 통하지 않아 매우 초조해하던 상황이였는데 이때 농촌맨은 그저 " 케빈마스크가 틈을 보일때까지 기다려라!"라는 말만 반복했다. 근육족과 로빈 왕가의 자존심 대결이라고도 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이러한 세컨드 방식은 당연히 만타로의 반발을 샀고 결국 섣불리 카지바노 쿠소지카라를 사용한 만타로는 마찬가지로 메일스트롬 파워를 쓴 케빈의 OLAP에 당해 양쪽 어깨가 그대로 탈골이 되어 전의를 완벽히 상실하게 되고 그대로 마무리 빅벤 엣지를 맞고 패배하고 만다. [5] 다만 농촌맨의 지시 자체는 틀리지 않았다. 당장 만타로가 승부를 서두르다가 역습당해서 패배했고 케빈쪽도 로빈의 실수를 다시하지 않도록 만반의 태세로 빈틈을 감추고 있었으니 섣불리 다가갈 수 없었을 것이다. 미트도 이 판단 자체는 틀리게 보지는 않았을 정도. 농촌맨의 잘못을 굳이 따지면 그것을 전달하고 납득시키는 방식이 어설펐다는 것이고, 주 잘못은 섣부르게 필살기를 쓰다가 반격당하길 몇 번이나 반복한데다, 끝까지 농촌맨의 지시를 듣지 않고 냅다 밀레니엄을 과신하고 사용해버린 만타로에게 있으며, 212화에서 결국 만타로는 초인올림픽 후 공원에서 패배한 것에 대해 고민하다 농촌맨을 떠올리고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실수를 인정한다. [6] 원작에서는 모자의 마찰을 줄이고자 잡았는데 손가락 끝에 때문에 자국이 남는 끔찍한 묘사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