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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미투 운동/인물/용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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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1f2023><bgcolor=#ffffff,#1f2023><(> 토론 - 성행위표현과 전혀 무관한 성차별 발언은 성범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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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선이 쳐진 사람은 성폭력 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거나, 누명을 쓴 경우다.
1. 문화계
1.1. 출판계1.2. 영화계1.3. 연극계
1.3.1. 이명행1.3.2. 기타1.3.3. 이윤택1.3.4. 하용부1.3.5. 오태석1.3.6. 한명구1.3.7. 최일화
1.4. 뮤지컬계1.5. 음악계1.6. 만화계1.7. 사진계
1.7.1. 배병우1.7.2. 로타
1.8. 방송계
2. 체육
2.1. 프로 바둑기사들의 미투2.2. 김성룡2.3. 쇼트트랙
2.3.1. 조재범
2.4. 정구
3. 정치계4. 언론계5. 종교계
5.1. 천주교
5.1.1. 수원교구 한만삼5.1.2. 명동성당 성가대 지휘자5.1.3. 대전교구 장인국5.1.4. 살레시오 청소년드림센터 모 팀장
5.2. 개신교
5.2.1. 미투 폭로 신학생 자살 파문5.2.2. 수원 S교회 미투 폭로5.2.3. 서울성락교회 김기동5.2.4. 부산 모 교회 김모 목사
5.3. 기타 종교
6. 교육계
6.1. 서울 M여중 교사들6.2. 평택 한광여중/ 여고 교사들
7. 기업계8. 대학가9. 기타

1. 문화계

1.1. 출판계

1.1.1. 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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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 최영미

En선생 옆에 앉지 말라고
문단 초년생인 내게 K시인이 충고했다
젊은 여자만 보면 만지거든

K의 충고를 깜박 잊고 En선생 옆에 앉았다가
Me too
동생에게 빌린 실크 정장 상의가 구겨졌다

몇 년 뒤, 어느 출판사 망년회에서
옆에 앉은 유부녀 편집자를 주무르는 En을 보고,
내가 소리쳤다
“이 교활한 늙은이야!”
감히 30년 선배를 들이받고 나는 도망쳤다
En이 내게 맥주잔이라도 던지면
새로 산 검정색 조끼가 더러워질까봐
코트자락 휘날리며 마포의 음식점을 나왔는데,

100권의 시집을 펴낸
"En은 수도꼭지야. 틀면 나오거든
그런데 그 물은 똥물이지 뭐니"
(우리끼리 있을 때) 그를 씹은 소설가 박 선생도
En의 몸집이 커져 괴물이 되자 입을 다물었다

자기들이 먹는 물이 똥물인지도 모르는
불쌍한 대중들

노털상 후보로 En의 이름이 거론될 때마다
En이 노털상을 받는 일이 정말 일어난다면,
이 나라를 떠나야지
이런 더러운 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아

괴물을 키운 뒤에 어떻게
괴물을 잡아야 하나

2016년 문화계 성추문 폭로 사건을 다시 일으킨 시.

2017년 종합인문교양 계간지, 계간 『황해문화』 97, 겨울호는 특집과 창작 작품, 문화비평, 포토에세이 등 모든 꼭지를 페미니즘으로 기획하였고 이에 최영미 시인에게 청탁하자 고은 시인을 사실상 지칭하며 문단 내 성폭력을 폭로하는 시 "괴물"을 기고하여 미투 운동에 불을 붙혔다. #1 #2 다만 대중들에게 이 일이 알려진 것은 서지현 검사의 폭로 이후이다. 시 내용은 맨 위의 '펼침'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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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7일, 최영미는 논란이 일고 난 뒤 JTBC 뉴스룸에 나와 "약간 과장되기도 했다"면서도 시에 나온 인물에 대해 "상습범"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30대 초반으로 젊었을 때 문단 술자리에서 자신에게 성희롱 성추행을 한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라 수십 명이었다"고 추가로 폭로했다. #

이에 7일, 이승철 등의 사람들이 최영미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는 등 최영미 시인을 원색적으로 비판한 글을 올려 ' 2차 가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

최 시인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1993년~1995년 사이 어느 날, 망년회에서 괴물의 (유부녀 편집자를 괴롭히던) 성폭력에 대해서도 말하겠다”며 “1993년경 종로의 술집에서 제가 목격한 괴물선생의 최악의 추태는 따로 있는데, 제 입이 더러워질까봐 차마 말하지 못하겠다”고 여운을 남겼다. #

고은 시인은 15일에 ‘나로 인해서 단국대에 누를 끼치기 싫다’며 석좌교수직에서 물러났다. 이와 함께 고은 시인은 수원시가 마련해 준 광교산 자락의 주거 창작공간에서 떠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기준 단국대는 학교 홈페이지 내 고은 시인과 관련된 기사와 게시물을 내렸다. #

서울특별시청은 그를 기념하는 '만인의 방'을 폐쇄하기로 했다. #

1.1.2. 기타

또, 자신을 문단 내 성폭력 피해자라고 밝힌 여성이 문단 내 성폭력 가해자들이 대거 소속돼 있는 한국작가회의에 대책마련을 촉구하며 10일 오후 한국작가회의 총회가 열리는 서울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 앞에서 성명문을 발표했다. 기사

1.2. 영화계

2월 8일, 한 신인 여배우가 SNS에 지난해 12월 18일 뮤직비디오 배우 캐스팅면접에서 영화감독 조근현[1] 씨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영화 제작사는 홍보 활동에서 감독을 배제시켰다. #1 #2 피해자 측에서 면접 당시 녹취록을 증거로 제출하였다. # 녹음을 들어보면 면접과는 전혀 관계 없는 말들이 나열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지시각 17일, 김기덕 감독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자신의 여배우 폭행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

23일 한 트위터 이용자는 자신의 계정에 영화 제작자 겸 모 대학 영화과 교수인 A의 실명을 언급하며 성범죄를 폭로했다. #

3월 6일,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 팀장의 상습적인 성폭행을 전 직원들이 폭로했다. #

1.2.1.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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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A씨도 '미투 캠페인에 동참하는 글'이라는 제목으로 영화감독 이현주의 성범죄를 SNS에 폭로했다. 이현주는 2015년 영화아카데미 동기인 여성 A씨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준유사강간)로 기소돼 작년 12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성폭력 교육 40시간 이수 명령을 확정받았다. A씨는 피해 사실을 전하면서 영화계에서 사건을 덮으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2월 5일, 여성영화인모임은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연말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에서 이현주에게 준 감독상을 박탈했다. 여성영화인모임은 "이현주 씨의 사건에 대해 2월 2일에서야 제보를 통해 인지하게 됐고 이에 이사회를 소집했다"며 "설립목적에 명백히 위배된다고 판단해 수상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영화감독조합도 2월 6일에 이현주를 제명했다. 출처 자세한 것은 이현주(영화 감독) 문서 참고.

1.2.2. 조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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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age/038/2010/03/01/jowi201003011504350.jpg

2월 20일 새벽, 디씨인사이드 연극, 뮤지컬 갤러리에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익명의 게시글 작성자는 "청주의 한 대학 연극학과 교수가 수년간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고 폭로했다. 이 게시글은 현재 삭제되었다. #

2017년 10월, 피해 학생이 국민신문고에 조민기의 성추행 사실을 신고했다. 교육부로부터 민원을 이첩받은 청주대는 양성평등위원회를 열어 조사했다. 청주대는 12월에 이사회 회의록을 개최했고 연극학과 교수였던 조민기에 대한 징계 심의가 의결됐다. 학교 측은 “조사 결과 사실로 확인됐다. 규정상 성희롱에 해당되고 피해 학생이 처벌을 강하게 원해 엄중한 징계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 청주대학교는 정직 3개월에 중징계 처분을 내렸고 조민기는 사직서를 제출했다. #

조민기 측은 극구 부인했다. 조민기는 JTBC 뉴스룸에 나와 혐의를 부인하기도 했다. #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0일, “성추행 관련 내용은 명백한 루머이며 성추행으로 인한 중징계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는 골자의 공식 입장을 냈다.

한편, 신인배우 송하늘[2]이 SNS에 조민기의 성추행을 구체적으로 증언했다. 조민기 측이 언급한 ‘피해자 없이 떠도는 루머’나 ‘불특정 세력의 음모로 조작된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

3월 9일, 조민기는 끝내 자택에서 자살한 채 발견되었다. 결국 충북지방경찰청은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료했다.

1.2.3. 조재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조재현 성범죄 의혹 및 법적 공방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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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OcXD8m.jpg

2018년 2월 23일 배우 최율이 성추행 논란을 빚은 배우로 조재현을 지목했다. # 또한 5달 전 조재현과 관련된 1인 시위가 있었다고 한다. #

24일, 조재현은 입장문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였으며, tvn의 드라마 크로스에서 하차했다. #

그러나 사과문을 발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다른 피해자의 폭로가 나왔다. #

자세한 건 조재현 문서 참고.

1.2.4. 김기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김기덕(1960)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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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pds.joinsmsn.com/NISI20120909_0007002100_web.jpg

PD수첩을 통해, 이 사람의 끔찍하고 위선적인 모습이 폭로되었다.[3]

1.2.5. 김영빈

2013년 10월 부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영화제 전 프로그래머 A씨를 강제추행했으며 5년 후인 2018년 3월 21일에 미투 운동으로 폭로되어 입건 되었다. 출처 2018년 4월 3일에 검찰에 송치 되었다. 출처

이외에도 과거 영화 테러리스트 촬영 때 배우 염정아와 사전 합의 없이 노출 장면을 촬영했으며 박근혜 정부 때 그 말 많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하면서도 박근혜 정부의 지원 삭감을 묵인하기도 하였고, 이전에도 장군의 아들 4 제작 과정에서 잡음을 일으키는 등 여러 구설수에 올랐다.

1.2.6. 조현훈

2018년 4월 27일에 2013년 영화제에서 동석한 여성감독 성추행한 소식이 나오면서 관련해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1.2.7. 이송희일

2018년 6월 11일에 동성을 성추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었다. 기사

1.2.8. 최용민

최용민, 미투 실명 폭로 7시간만에 공식사과 "다 내 잘못"

1.2.9. 김태훈

‘제자 성추행’ 배우 김태훈, 징역 1년4개월 확정

1.3. 연극계

1.3.1. 이명행

2월 11일, 연극배우 이명행이 과거 성추행 논란으로 자신의 소속사인 한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문을 내고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중도 하차했다.

1.3.2. 기타

황이선 연출가는 " 서울예대 교수 극단을 운영하는 연극계 대가가 2003년 학교에서 남산까지 가던 차 안에서 무릎 담요를 같이 덮자면서 허벅지에 손을 올렸고, 점점 중요 부위로 손이 다가왔다"고 적었다.

배우 출신인 박영희 역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학로 갈비집에서 공연계 ‘선생님’에게 당한 성추행 사실을 폭로하고, “실명을 공개하지 않는 까닭은 당신을 하늘처럼 모시며 청춘을 오롯이 바친 선배들, 동료들, 후배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랐던 마음 때문이다. 예술가로서, 어른으로서 책임 있는 행동으로 답해달라”고 요구했다. #

18일, 배우 H씨(35)도 페이스북에 "대학로에서 처음 연극 무대 후 뒷자리에서 술을 많이 마시고 정신을 차려보니 모텔방에서 한 선배가 내 귀를 핥고 있었다"며 "그 선배는 날 좋아한다며 고백을 마지막으로 나갔고 그제야 문을 걸어 잠근 난 벌벌 떨다 잠이 들었다."고 한 선배 배우를 폭로했다. #

서울예대 페이스북 익명 게시판에 10여 년 전 당시 16세로 김해 지역 한 극단에 입단했다가 A씨로부터 봉고차 안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경남연극협회는 19일, 해당 범죄자인 김해 극단 '번작이' 대표를 영구 제명한다고 밝혔다. # 뒤이어 20일 이 여성의 이름을 빌린 또 다른 여성도 같은 극단에서 단원 생활을 하던 중 A씨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경남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21일 과거 김해 모 극단 단원으로 활동했다가 이 극단 대표 A씨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한 여성들을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다. 21일까지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는 2명이다. #

지난 2월 15일 연출가 이윤택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후, 온라인에는 연희단 거리패에 대한 각종 고발이 쏟아졌다. 이 중 1990년대 연희단 거리패에 소속됐던 배우 오모 씨가 여자 후배들에게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오늘(23일) 오전부터 일부 언론들은 오 씨 실명으로 배우 오달수 씨를 지목했다. #

2월 27일 SNS에서 극작가 김광림 씨의 성추행에 대한 글이 게시됐다. #

1.3.3. 이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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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윤택.jpg

시 '괴물'에 이어 문화계 성추문 폭로를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된 인물

2월 14일, 극작가 겸 연출가 이윤택이 과거 저지른 성추행을 김수희 극단 미인 대표가 폭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MeToo’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올린 글에서 10여 년 전 지방 공연 당시 자신이 겪었던 성추행 피해를 폭로했다. 김 대표는 당시 이윤택이 ‘기를 푸는 방법’이라며 연습 중이나 휴식 때 여자 단원에게 안마를 시켰고 사건 당일도 자신을 여관방으로 호출했다고 밝혔다. #1 #2 주말에는 페이스북에 자신을 전직 연극인이라고 소개한 김보리(가명)가 다른 사람들이 폭로한 '물수건으로 나체 닦기', '차 이동 시 유사 성행위', ' 성기와 그 주변 마사지' 같은 일들은 과거에 자기도 겪었었던 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원문 아카이브 당시 미성년자였던 다른 피해자도 비슷한 일을 당했다고 한다. 19일에는 극단 나비꿈의 이승비 대표도 자신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1 #2 연희단거리패 전직 단원 김지현도 이윤택의 19일 기자회견 이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2005년에 이윤택에게 성폭행을 당해 임신ㆍ낙태한 사실을 폭로했다. # 배우 H씨도 폭로했다. # 이것들 말고도 이윤택에 대한 폭로는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태이다.

결국 이윤택은 활동을 중단했다. # 오규석 기장군수에게도 불똥이 튈 수 있다고 한다. # 17일 저녁에 한국극작가협회에서, 18일에는 서울연극협회에서 제명당했다. # 그것이 알고싶다 게시판에 이 사건에 대해 취재해달라는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 # 같은 날, 한국연극연출가협회도 그를 제명하기로 했다. 또, 19일에 연희단거리패가 해체되었다. #

19일, 이윤택은 서울 종로구 명륜동 30스튜디오에서 성추행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부끄럽고 참담하다. 법적 책임을 포함해 어떤 벌도 받겠다”고 공개 사과했다. 그러나 성폭행 혐의는 부인하는 등 진정성 없는 사과였다고 평가되고 있다.

21일 오동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나의 스승을 고발합니다"는 글을 게재하며 이윤택에 대한 미투운동이 시작된 12일부터 19일 있었던 기자회견을 준비하는 과정을 상세히 폭로했다. 그는 이윤택이 기자회견을 준비하며 사실을 묵살하고, 불쌍한 표정을 연습했다고 폭로했다. 단, 오동식 본인도 ㅇㅅㅈ 씨와 원선혜 조연출 등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바 있다. #

22일 홍선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 JTBC 뉴스룸 손석희씨와 전화인터뷰하고 영상인터뷰 한사람 접니다."라는 글을 게재하여, 연희단거리패 김소희 대표를 저격했다. 김소희 대표가 이윤택의 성폭행 대상이 될 후배를 지목했다고 폭로하면서, 자신 역시 성폭행의 피해자라고 덧붙였다. #

이후 상황은 이윤택 항목 참조.

1.3.4. 하용부

2월 18일 밤, 디시인사이드 연극,뮤지컬 갤러리에 김보리(가명)씨는 ‘윤택한 패거리를 회상하며 2’라는 2번째 글에서 " 2001년 ‘밀양 여름공연 예술축제’ 기간에 하용부[4] 밀양연극촌장에게 연극촌 근처 천막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 원문 아카이브

문화재청은 20일 설명자료를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야기한 인간문화재 하용부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지급하던 전수교육지원금 지급은 사실관계가 확인될 때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

또, 밀양시가 19일 오후 시내 부북면 가산리 사단법인 밀양연극촌에 무료임대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밀양연극촌 위·수탁 계약에 따라 무료임대계약 해지가 진행된 것이라는 게 시 측의 설명이다. #

1.3.5. 오태석

2월 15일 밤, 여배우 P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태석[5]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했다. 그녀는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에게 건네는 편지’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과거 공연이 끝나고 오태석이 회식자리에서 자신에게 한 성추행 상황을 자세하게 전했다. #1 #2

여성 B씨도 자신의 SNS를 통해 “23살이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연극판을 기웃거리게 된 나는, ‘백마강 달밤에’라는 연극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고 극단의 뒷풀이에 참석했다. 그 연출가는 술잔을 들이키는 행위와 내 허벅지와 사타구니 부근을 주무르고 쓰다듬는 행위를 번갈아 했다”고 오태석의 범죄를 공개했다. #

서울예술대학교 총학생회가 21일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오태석 공연학부 교수의 퇴출을 요구하고 나섰다. #

서울예대 대학본부는 22일 “오태석 초빙교수에 대한 신분상 조치는 조속한 시간 내에 대학의 정관과 규정 및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할 예정이며, 이번 학기 수업은 전부 배제시켰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는 지난해 ‘창작산실’에 선정된 목화 ‘모래시계’에 대한 지원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

결국 이 건으로 활동 정지 및 은거에 들어갔고 2022년 11월 28일 아무런 사과없이 타계했다.

1.3.6. 한명구

연극배우이자 극동대학교 전임교수를 거쳐 서울예대 교수로 재직 중이었던 한명구도 학생들의 폭로로 성추행 의혹이 생겼다. 이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각종활동을 중지했다. #

한명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추행을 하였으며, 그 자리도 공개된 자리가 많았다고 한다. 또한 학생을 지도할 때도 학생에게 물건을 던져서 맞히는 등 폭력과 공포를 사용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이런 증언들은 여러 학생들이 똑같이 말하고 있어 신빙성이 높은 편이다.

1.3.7. 최일화

파일:external/tv03.search.naver.net/20140925133734511.jpg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이자 35년 경력의 연극배우 최일화가 과거 논란이 됐던 성추행 사실을 스스로 털어놓고 “자숙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월 25일 최일화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조그마한 것이라도 저와 연루된 게 있다면 자진해서 신고하고 죄를 달게 받겠다. 오로지 죄스런 마음뿐”이라며 과거 성추행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사태가 터졌을 때 바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지만, 겁이 나는 마음이 컸던 것도 사실이다. 늦었지만 꼭 사죄를 하고 싶었다. 당사자들한테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싶다.”면서 “뒤늦게 용기를 내 죄송하다. 비겁하게 회피하고 싶지 않다. 그분들 상처가 치유되진 않겠지만 자숙의 시간을 갖고, 사실과 진실에 따라 법의 심판을 받겠다.”고도 밝혔다. #

그런데 배우 최일화의 과거 성추문은 성추행이 아니라 성폭행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년 전 최일화와 같은 극단에서 활동하던 당시 연극배우 A씨는 2월 26일 헤럴드경제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최일화 씨가 마치 가벼운 성추행이었던 것처럼 이야기 하는데 분노를 참을 수가 없다”면서 “명백한 성폭행이었다”고 주장했다. 며칠 전부터 미투 운동과 관련해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는 A씨는 최일화의 자진 고백 역시 수일 내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될 것을 염려해 선수 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성폭행 당시 상황에 대해 “25년 전이다. 당시 나는 대학을 갓 졸업한 24살 연극배우 지망생이었다”며 “‘애니깽’이라는 작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후 (최일화가) 발성 연습을 하자며 새벽에 불러냈다. 새벽에 산속에서 발성 연습을 1주일가량했다. 1주일쯤 지났을 때 술을 마시자고 해서 술자리를 가졌다. 그 자리에서 나에게 연기를 못한다면서 온갖 지적을 했다. 연기 지적이 계속되던 중 갑자기 강압적으로 성폭행을 당하게 됐다”고 당시 전했다. 이후 A씨는 “최일화 씨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고 싶어서 극단을 찾아간 적이 있다. 내가 죽기 전에 한 번이라도 그 사람에게 사과를 받고 싶었다”며 “그런데 그는 나를 보지도 않고 지나가더라. 그때 역시 무서워서 도망치듯 자리를 떴다”고 전했다. #

1.4. 뮤지컬계

1.4.1. 변희석

유명 인터넷 사이트의 한 게시판에 자신을 대형 뮤지컬 오케스트라팀에서 일하는 음악인의 친구라고 소개한 익명의 게시자가 유명 음악감독 변희석에 대한 폭로글을 올렸다. 이 게시자는 변희석에 대해 "공연계에서 배우들이나 음악인들 그리고 스태프들까지도 함께 일하기 싫어하는 인물로 꼽힙니다. 그가 얼마나 더러운 말들과 입에 담기힘들 정도의 음담패설을 하는지 그리고 그가 매 공연 때마다 뱉어내는 그런 말들을 어쩔 수 없이 듣고 있어야했던 팀원들의 몇몇사례들을 적어봅니다"라며 몇몇 사례를 들었다. 이 같은 글이 올라오자 변희석을 안다는 몇몇 사람들도 동조하고 있다. #1 #2

변희석 뮤지컬 음악감독이 SNS에 자신의 성추행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개재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 일 테노레에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것이 밝혀졌다.

1.5. 음악계

1.5.1. 더 모노톤즈

노브레인을 시작으로 하여 한국의 록 음악을 이끌어온 기타리스트 차승우가 소속되어 있었던 록 밴드. 전 드러머 최욱노와 베이시스트 하선형의 성추문으로 팀이 해체하는 수순을 밟았다. 정확히는 최욱노가 가해 사실을 폭로당하면서 탈퇴한 후 하선형의 가해 사실까지 폭로되면서 해체의 수순을 밟게 되었다. 차승우의 명성에 먹칠을 한 셈이다. 전 소속 그룹 멤버들 때문에 개고생하게 생긴 차승우 지못미...

1.5.2. 김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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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만화계

1.6.1. 박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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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6일 SBS '8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박재동에게 결혼식 주례를 부탁하러 온 이모 작가를 성희롱하고 성추행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피해자 A씨는 인터뷰를 통해 "결혼식 주례를 부탁하려다 성추행을 당했다며 "반갑다며 내 허벅지를 이렇게 쓰다듬었다. '난 처음 봤을 때부터 네가 맛있게 생겼다고 생각했어' 이렇게 말하더라"고 폭로해 충격케 했다. # 이후 이 작가는 지난 2016년 자신이 삽화가로 참여한 한국만화가협회 공정노동 행위 및 성폭력 사례집을 통해 피해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박재동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소문의 근원지를 찾으며 2차 피해를 가했다고 주장한 이 작가는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박 화백이 “만약에 이건 가정인데 만약에 네가 사례집에 그걸 썼다고 그러면 만약 그럼 너하고 얘길 해보고 당사자랑 얘기를 해보고…”라는 내용이 담겼다.

2018년 2월 28일 사과문을 통해 피해자인 이태경 작가에게 자신의 잘못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

그런데 박재동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재동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낸 일부 사람들로 인해 페북 댓글란이 혼돈에 빠져들기도 했다.[6] 이에 대해 이태경 작가의 남편이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재동의 사과문은 진정한 사과문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박재동과 박재동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낸 사람들이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했다며 거세게 비판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태경 작가 남편 페이스북

2018년 3월 9일 한국만화가협회는 이사회를 열고 정관 제9조(회원의 징계)에 따라 만장일치로 성폭력 논란과 관련해 박재동을 제명처리했다.

1.7. 사진계

1.7.1. 배병우

2018년 2월 23일, 유명 사진작가 배병우 씨에 대한 의혹도 불거졌다. 배 씨가 서울예술대학교 교수 시절, 제자들을 성추행했다는 것이다. #

1.7.2. 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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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8일 MBC ' 뉴스데스크'는 로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를 만나 직접 인터뷰를 한 방송을 내보냈다. #

이에 대해 로타는 피해자의 주장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후 폭로한 피해자가 누군지 찾아내려고 함께 작업했던 모델들에게 밤늦은 시각까지 여러 통의 전화와 문자를 보내 연락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또 논란을 일으켰다. #

그리고 로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또 나타났으며 심지어 성폭행까지 당했다는 피해자도 등장하였다.

자세한건 ROTTA 참조.

1.8. 방송계

2018년 미투1호는 서지현 검사지만 대한민국 미투1호는 배우 장자연이었다. 미투운동이 확산되면서 장자연 재수사에 관한 국민들의 요구가 점점 거세지고 있지만 언론에선 대형 언론사가 관계되어있는지 언급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월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개그계도 미투 동참할 수 있게 만들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2008년부터 2009년 초까지 대학로XXX홀에서 지낸 신인 개그맨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누리꾼은 “여자 개그맨들이 성희롱에 엄청 시달린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

유학생 A씨는 약 13년 전 모 방송국의 공채에 합격해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모씨에게 "너 외국에 살다 왔으니까 이런 경험 많지?"라는 말을 들었고, 성관계를 거절하자 강제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A씨는 성인인 언니의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사후피임약을 처방받았다고 한다. 이 씨는 현재 의혹을 부인한 상태다. # 이씨는 "사실이면 자살하겠다"는 강한 반응을 보였으며, A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말했다.

1.8.1. 김생민

파일:김생민.png

[단독] 김생민, 방송 스태프 성추행…피해자 만나 10년 만에 사과
김생민, 성추행 피해자에게 10년 만에 사과? 소속사 “확인 중” [공식입장]

2018년 4월 2일, 미투 성추행 폭로를 당했다. 데뷔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던 그라 충격이 큰 상태이지만, 본인도 인정하고 사죄를 하여 방송계 퇴출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1.8.2. 기타

개그맨 미투, 이모씨는 누구? 1982년생 지상파 공채 개그맨 "미성년자였던 날 성폭행"

김생민의 사건이 까발려지기 한달 전인 2018년 3월 6일, 1982년 생 지상파 공채 개그맨 이씨의 성폭행 사건이 보도되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 82년 생 이씨 코미디언이 과연 누구인지 의심하기 시작했다. 다행히 그 흔한 이씨 중 82년 생에 지상파 공채 개그맨이라는 것이 증거로 밝혀져 큰 어려움은 없었다. 그렇지만 이로 인해 이문재, 이상훈, 이종규 등 82년 생인 지상파 공채 네임드 코미디언들은 전부 의심을 받아야만 했다[7]. 하지만 조사를 하다가 만 건지, 아니면 증거를 전혀 찾을 수가 없어서였는지는 몰라도 이씨 코미디언의 정체는 끝끝내 밝혀지지 않은 채 묻혔다.

2. 체육

2.1. 프로 바둑기사들의 미투

2018년 4월 11일 한국기원 성범죄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여자 프로 바둑기사들이 미투 운동에 동참하였다. 기사 성추행, 성폭행 의혹이 다량 터졌으며, 여자화장실 불법촬영도 폭로되었다. 일요신문의 기사에는 실명이 직접 거론되지는 않았지만, 한국기원 내부 전산망과 페이스북 프로 바둑기사들 페이지를 통해 실명이 거론되었고, 해당 혐의자들은 혐의를 인정하였다.

2.2. 김성룡

파일:894851160110-mx-01.jpg

2018년 4월 16일, 한국기원 내부 전산망을 통해 김성룡 九단이 한국기원 소속 외국인 여자 프로 바둑기사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폭로되었다. 원본 글에서는 김성룡의 실명을 공개했으며, 일요신문을 통해 2018년 4월 17일 기사화될 때는 김성룡이라는 이름은 복자 처리했다. 하지만, 일요신문 기사에서 "유명 프로기사이자 방송 해설자, 한국바둑리그 감독, 한국기원 홍보이사[8] 등 바둑계 다양한 분야에서 맹렬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K 9단"이라고 하여 이름만 복자처리했지 김성룡임을 드러냈다. 기사

이에 한국기원에서는 긴급 윤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진상조사에 나서기로 하였다. 기사

2018년 4월 19일 동료 여자기사들이 증언에 나서고, 2018년 4월 21일 여자 바둑기사 50여명이 동참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게임 바둑 기사에 따르면, 이 사건이 터지자마자 포스코켐텍 측에서 김성룡을 전격 해고했다.

2018년 4월 24일 프로기사회 대의원회에서 김성룡 제명을 결정했다. 기사 한국기원 이사회 의결과 프로기사회 전체회의에서 통과하면 김성룡 제명이 확정된다. 한국기원에서는 김성룡을 홍보이사에서 해임했다.

2.3. 쇼트트랙

2.3.1. 조재범

약간 미투운동과 성격이 똑같지는 않지만,[9] 애당초 폭행 건으로도 말이 많던 인간이었다. 결국....

2.4. 정구

2019년 1월 16일 MBN 뉴스8에서 전직 정구선수가 코치로부터 성추행을 당했으며 고등학교 시절 피해자 A씨는 새로 부임한 B코치로부터 2년동안 당했다고 고백했다.
[단독][또 스포츠 미투①] "고등학교 코치가 성폭행"…정구부 스포츠 미투
이에 대해 가해자 B코치와 피해자A씨의 통화녹취가 공개되면서 가해자 B코치가 2019년 체육계 성추문 폭로사건 심석희건을 거론하면서 피해자 A씨에게 용서해달라고 언급했다.

3. 정치계

3.1. 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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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womennews.co.kr/20160522084158C9L.jpg

2018년 3월 5일, 충청남도지사 안희정의 수행비서가 안희정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이에 대해 안 지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그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또 다른 피해자가 있다는 사실을 폭로했고, 결국 성폭행이 사실로 밝혀지자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지사를 제명했고 안 지사 역시 도지사직을 사임했다.

이에 안희정은 부적절한 성관계는 인정하면서도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다"며 "강압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성범죄 논란이 사실이 아닐지라도 안희정은 결혼을 한 유부남이기에, 수행비서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논란은 피하기 힘들 전망이다.

이후 민주당 지도부는 신속히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하여 안희정의 제명 절차를 거쳤으며, 6일에 제명이 확정되었다. 지방선거가 100일도 채 남지않은 시점에서 해당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에 지방선거에서 여당의 압승을 방해하는 장애물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10]

2018년 3월 6일 오전 12시 50분경 안희정 본인이 직접 사과문을 올렸다. 안희정 공식 페이스북 사과문에 따르면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는 비서실의 입장은 잘못입니다." 라며 김지은의 주장이 맞는다고 시인하였으며, 도지사직을 내려놓았을 뿐만 아니라 모든 정치활동을 중지하겠다고 선언했다.[11][12]

자세한 내용 및 경과는 위의 관련 문서를 참조.

파일:더불어민주당윤주원논란.jpg
3월 6일, SNS에서 안희정을 고발한 여성을 비하하는 댓글을 쓴 부산시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윤주원이 당원에서 제명되고 예비후보직에서 박탈당했다. #

파일:wjsqnrehekdrkwmdk.jpg
2018년 3월 7일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도당 간부가 피해자인 김모 씨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차 가해를 하였다. 이에 민주당 중앙당에서는 해당 간부에 대해 파면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이후에 벌어진 1심 재판에서는 무죄 선고가 내려졌다. 그러나 2심에서 징역 3년 6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고 대법원에서도 징역 3년 6월을 확정하여 성범죄자가 되었다. 이로써 정치계에서는 완전히 퇴출되었다.

3.2. 정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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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mgnews.naver.com/20161019_1476846672_16245200_1_99_20161019121505.jpg

위의 안희정과 함께 미투 운동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사람이다. 증거 공방 과정에서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의 보도 과정과 정봉주 본인의 무죄 주장 모두 논란을 사서 상황이 많이 복잡던졌던 사건이다. 그 여파로 서울시장 후보도 사퇴하였으나 대법원 판결에서 최종적으로 무죄를 받아서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정봉주 성추행 의혹 참조.

3.3. 민병두

파일:external/info.nec.go.kr/100119639.jpg

2018년 3월 10일, 더불어민주당 민병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영상 출처 피해 여성은 민병두가 노래방에서 테이블을 밀어 입구를 막아버리고, 갑자가 키스를 했다고 주장했다. 민병두는 둘이 노래방에 같이 간 점, 신체접촉이 있었던 점은 인정하나 어느 정도 수준이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결국, 성추행 의혹에 의원직 사퇴를 결정했다. # 부인 역시 사퇴에 동의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민병두가 사퇴할 시 자유한국당과 의석수가 4자리밖에 차이가 나지 않게 된다는 이유로 사표 수리를 받아주지 않았다.

안희정에 이어서 일어난 정치인의 미투운동 여파로 인해서 더불어 민주당은 논평에서 대단히 충격적이며 할 말이 없다면서 공식적인 논평을 자제하고 있다. 한편 민병두의 아내가 용서한다는 취지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올렸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구설수에 올랐다.

3.4. 원종건

원종건 항목 참조.

3.5. 오거돈

오거돈 성추행 사건 항목 참조.

3.6. 박원순

박원순 성폭력 사건 항목 참조.

경찰은 가해자 박원순 본인의 자살로 인해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했다. 2021년 1월 14일 박원순 성폭력 피해자가 당한 다른 성범죄의 재판에서 재판부가 문자메시지 성폭력 등을 사실로 인정하며 박원순이 성추행을 한 것이 확실하다고 표현했으며, 2021년 1월 25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피해자의 주장 중 신체 접촉 1건과 여러차례 반복된 문자메시지 성폭력들을 사실로 인정해 국가인권위원회법상 성희롱( 성폭력의 의미에 해당)으로 인정하였다.

3.7. 기타

1월 30일,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05년 변호사 취업을 준비하던 시절 검사장 출신의 로펌 대표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SNS에 폭로했다. 기사 그런데 이재정 의원이 변호사 시절 성희롱을 당한 후배 여성 변호사에게 ‘현명한 선택을 하라’며 사실상 피해 사실을 덮으라고 종용했다고 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기사

1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이효경 경기도의회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희롱을 폭로했다. 오후 10시에 노래방으로 불러낸 것, 만취한 상태로 새벽 시간대에 "사랑한다"고 전화하는 것, 엉덩이가 왜 이렇게 크냐고 비아냥대는 것 등을 폭로했다. 또, "6년 전 소속 상임위원회 연찬회에서 회식 후 의원들과 동행한 노래방에서 한 동료 남성 의원이 자신 앞에서 바지를 벗은 적도 있었다"면서 당시 "밤새 내가 할 수 있는 욕을 실컷 했다"고 말했다. 출처

최윤희 한나라당 경북도의원도 페이스북에 성추행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 도의원으로 활동하던 때 동료 의원들이 공공연히 자신의 가슴과 엉덩이를 만졌다고 폭로했다. 한 의원은 비례대표인 최 전 의원에게 “공천을 주면 같이 잠자리를 할 수 있겠느냐”고 노골적으로 물었다고도 폭로했다. 출처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도 미투 운동에 동참했다. 검찰정 앞에서 시위하는 여성단체 앞에 나타난 것. 여성운동가들은 정치인이 참여하는 것에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으나, 류여해는 "이제 정치인이 아니다"라고 주장해서 받아들였다고. 류여해는 " 홍준표에게 지속적인 성추행을 당해 왔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6월 경북 경산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홍 대표가 자신의 손을 잡고, ‘주막집 주모’,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 등의 말로 자신을 모욕했다고도 주장하고 있다. 2월 5일 오후 3시, 홍준표를 상대로 1억 원의 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 한편 홍준표는 이를 그대로 보도한 MBN을 새누리당 당사에 출입하는 것을 금지했고, 류여해에 대해서는 "성추행 할 만한 사람도 아니다"라고 반응. 류여해는 "바른정당 사람들에게는 그토록 관대하신 분이 왜 MBN에서 제목 실수 좀 했다고 부스 빼기, 당사 출입금지, 취재거부, 시청거부 독려를 했냐"며 홍준표 당대표를 비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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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향 수성구 의원도 실명으로 미투 운동에 동참했다. 지난해 9월 19일 제주도에서 수성구 의원 연수 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것이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오후 8시쯤 호텔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술에 취한 동료 구의원[13]이 정 의원을 창문 쪽으로 밀어붙인 뒤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는 것이다. 거기다 숙소에 돌아와서는 "몸 한번 보자"는 등의 성추행적 발언을 했으며 정 구의원의 객실에 진입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

이 와중에 동료 의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서상국 수성구의원 제명안이 부결되면서 대구 지역 각계에서 성명과 논평을 내고 수성구의회를 비난하고 나섰다. 의회 내부에서도 “의원으로서 자질이 없는 것 아니냐”고 비판 목소리가 나왔다. 기사

2월 8일,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당내에서 벌어진 성폭력 사건에 대한 사과 기자회견을 했다. 정의당 성폭력 사건은 지난해 10월 전국위원 권모 씨로부터 성희롱과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피해자가 폭로하면서 시작됐다. 권 씨는 중징계 처분(직무정지)이 내려졌다. 피해자는 이후 정의당 전국위원이었던 장모 씨로부터 자신의 폭로에 대한 비난을 듣자 2차 피해를 봤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 대표는 “일단 긴급하게 상무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를 했다”며 “추가로 당내 여러 기구가 2차 가해에 대한 진상조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도 지난해 9월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 미국 순방 당시 동행한 공무원[14]이 여성 인턴 성희롱으로 인해 징계를 내린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이를 계기로 청와대를 크게 비판하고 있다. 출처 21일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논란이 되었다. #

2월 12일,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성균관대 교수 재직 시절 성추행 피해를 입은 동료 교수에게 "덮자"고 말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앞서 남정숙 전 성균관대 교수는 유튜브 채널 등에서 2015년 성추행 문제를 상담하기 위해 당시 같은 학교 사학과 교수였던 정 장관을 찾았지만 정 장관이 "학교 망신이니 덮자"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반박했다. "나중에 연루돼 있었다고 밝혀지면 장관을 그만둘 것이냐"는 임 의원의 질문엔 "그럴 경우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

같은 날인 12일,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이 의회에서 일부 남성의원들이 성희롱을 벌였다고 밝혔다. #

국회 보좌진들도 미투운동에 참여했다. #

2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의 5급 비서관은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의 한 술집에서 30대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지구대로 연행돼 조사를 받았다. #

2월 22일, 남성당원으로부터 성희롱·성추행을 연이어 당한 뒤 화병으로 심장을 상해 요양 중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여성당원이 제3의 남성당원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이 발언은 민주당 당직자들이 “피해자가 1차 성추행 남성당원의 제명, 출당 등 처벌을 원치않았다”고 한 데 따라 피해자의 의중을 재차 확인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나온 것이다. #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강간치상 혐의로 새누리당 출신 전 국회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18년 3월 3일 밝혔다. 그는 2017년 11월 29일 안양의 한 숙박업소에서 한 5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가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2018년 3월 5일, 대한민국 국회 안에서도 폭로글이 올라왔다. 더불어민주당의 한 의원실에서 재직하는 비서관이 4급 비서관(상관)인 사람이 성추행을 했다고 폭로하였다. 대한민국 국회 내부 사이트인 소통마당[15]과 국회 내부 SNS에 올렸다는 기사가 폭로되었다. 기사1 기사2 MBC 연합뉴스 기사에서는 당적을 적지 않았지만, 중앙일보 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라고 당적을 적시했다. 가해자는 의원실을 다른 당쪽으로 옮겼다고 기사에 나왔다. 어느 당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3월 6일,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실에서 가해자가 채이배 의원실에서 일하고 있었다며 대국민 사과를 하고 면직 처리했다. 기사

2018년 3월 6일, 세계일보의 폭로로 더불어민주당 안병호 함평군수도 4년 전에 성폭행과 성추행을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 안병호 군수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2018년 3월 8일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 2015년 이춘희 시장이 한 복지센터장을 성추행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기억이 안난다.해명했다. 이 시장은 만약 사실임이 드러나면 즉시 사과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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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9일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성추행/불출마 강요 파동으로 제명 및 당원권 정지가 된 전,현직 민주당원에 의한 피해자 2차 가해가 접수되었다. 출처 2017년 6월 두 명의 남성 민주당원이 여성당원을 성추행했고, 피해자는 수개월 동안 제재를 요구했지만 당에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결국 피해자가 경찰에 진술을 하자 가해자들은 무고죄로 고발하겠다며 협박문자를 보냈다. 이후, 보복이 두려웠던 피해자의 고발에 의해 언론에 알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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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광역시 서구 의회 의원 김창관 구의원이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을 두고 이른바 적폐세력이 기획한 게 아니냐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가 진영논리다, 개념이 없다 등으로 비난받았다. 이에 결국 글을 내린 뒤에 사과문을 올렸다. 기사1 기사2

안희정 전 지사나, 민병두 의원의 경우 다른 민주당원들에 비해 균형있는 시각을 가지고 있고, 특히 민병두 의원의 경우 문재인 대통령 당선 전 북한의 도발에 아무말도 못하는 민주당을 비난하고, 자난 정권의 햇볕정책 시도는 높게 평가하지만 실패한 전략을 다시 들고나오는 대통령이 또 나와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한지라 극우 논객이나 지지층 사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미투 운동을 이용하여 비문을 제거한다는 음모론이 돌고 있다. 하지만 그 내용은 어디까지나 증거없는 카더라식 추측이라 할 수 있다.

2018년 3월 9일 더불어민주당 문현수 전 광명시의원은 현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원 둘이 학교운영의원회의 여성들을 상추행했다는 주장을 했다. 문현수 전 의원은 피해 여성들이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했기 때문에 이 일을 꺼낸다 말했다. 도의원은 노래방에서 여성들을 손으로 주무르거나, 껴안기도 하고 고등학교 엄마들을 놀리기 위해 ‘전에 만난 초등학교 엄마들은 젊어 화끈하던데’라며 자랑을 하는 등 신체적 언어적 성추행을 했다고 한다. 피해 여성들은 운영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한 채 은폐되었다 했다. 문현수 전 의원은 두 현직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성추행 가해자인) 두 사람은 올해 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고 한다. 두 사람은 정치를 그만하기를 권한다’고 요구했다. 기사

2018년 4월 8일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의회 의원 예비후보가 성추행을 했다는 것이 폭로되었다. 해당 예비후보는 여대생한테 "정관수술 과 정자활력도 등을 애기한 것은 맞는다"고 인정했지만 여대생과의 성적 접촉은 부인했다. 기사

2018년 4월 11일 청주시 시장 선거 예비후보에 대해 미투 폭로가 올라왔다. 기사

4. 언론계

1월 31일, 경찰대 출신으로 대한민국 경찰청에 근무하다 탐사보도 전문매체 뉴스타파로 이직한 임보영 기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MeToo’ 해시태그를 달고 “2015년 12월 경찰청 재직 당시 직속상사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출처

2월 2일, 시사인 송지혜 기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거 자신이 MBC 소속 기자에게 당한 성추행 사건을 폭로했다. #

2월 7일, YTN에서 기자로 근무했던 26세 여성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투 해시태그와 함께 “저는 성추행, 성희롱 피해자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녀는 첫 직장이었던 파이낸셜뉴스에서 신입교육을 담당한 부장이 회식 때 자신의 옆 자리에 앉아 신체를 만진 일, 2번째 직장이었던 YTN에서는 친하지 않았던 남자 선배가 회식 후 "우리 집에서 자고 가라"고 하더니 다음 회식에서는 선배의 집 방향인 택시에 억지로 태운 일, 늦은 밤 자신이 있는 곳으로 와야 취재에 응해주겠다던 경찰, '지금 5성급 호텔에 있으니 목욕하고 가라'는 남성 취재원에 대해 폭로했다. 이를 접한 YTN여기자협회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출처 출처2

14일 오후 KBS는 ‘인터넷 뉴스’ 란에 ‘KBS MeToo:KBS 기자들이 말한다’라는 제목의 영상 2개를 게시했다. 각각 약 8분, 6분 정도 길이의 영상에는 박에스더, 이지윤, 신방실, 박대기, 최은진 기자가 직접 출연해 자신이 경험한 KBS 내 성폭력 문화를 고발했다. #

24일 새벽 KBS에 대한 미투 게시글이 트위터에 업로드되었다. KBS 미투 독려 기사는 KBS 내부 사건이 미투로 가시화되는 효과를 불러 왔다. KBS 백진원 기자는 2012년 회사 직원을 강제추행했으며 박대기 기자는 이를 알고 있었으면서도 모른척 미투 독려 기사를 냈다는 내용이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들이 기사화되고 피해자에게 손해배상을 하라는 법원 판결까지 받았는데도 KBS는 이들을 징계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 피해자는 사건 이후 퇴사했으나 피해자를 제외한 관련 기자들 전원이 징계 없이 2022년 현재까지 현직이다. KBS 보도 기사 미투글 전문

3월 6일 기자협회보에 미투 운동으로 드러난 다른 사건은 크게 다루면서도 정작 자신들 가운데 일어난 사건에는 쉬쉬하는 언론계 내부 분위기를 지적하는 기사가 올라 왔다. #

5. 종교계

5.1. 천주교

5.1.1. 수원교구 한만삼

2월 15일 새벽, 천주교 신자 김민경(소피아) 씨가 2011년에 천주교 수원교구 정의구현사제단 소속의 한만삼 요한과 함께 남수단에서 선교사목 활동을 하던 중[16] 남수단 현지에서 한 신부에게 여러 차례 성폭행당할 뻔한 사실을 KBS 특별취재팀에 제보했고, 23일에 폭로되었다. 기사

수원교구는 한만삼의 성무집행을 정지하였고,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김희중 히지노 대주교가 직접 나서서 대국민 사과를 하였다.

한편, 이 와중에 대전가톨릭대학교 총장인 김유정 유스티노 신부( 대전교구)가 자신의 SNS에 “어느 분의 말씀에 의하면, 그 신부님은 지난 7년간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했지만 용서를 받지 못했던 것 같다고 한다”는 글을 적었다가 "그런 사실이 없다"는 피해자의 반박이 있자 글을 삭제하는 일도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천주교 수원교구 사제 성폭행 사건 문서 참조.

5.1.2. 명동성당 성가대 지휘자

2016년 명동성당 성가대 지휘자가 “요새는 술집 여자가 일반 여자보다 더 고상하다”는 등의 성적 비하 발언을 하여 항의를 받았으나, 발언자는 아무 조치 없이 그대로 남고 문제를 제기한 여성 단원은 성가대를 떠나야 하는 일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기사 잊혀져 있다가 2018년 미투 운동이 나오자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5.1.3. 대전교구 장인국

2000년대 초반에 천주교 미션스쿨에서 교목으로 활동하던 대전교구 소속 장인국 세례자 요한이 미성년자 학생을 성희롱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장인국은 논산대건고등학교, 대철중학교 교장을 거쳐 대전가톨릭평화방송 사장직을 맡고 있다가 미투 고발 후 정직 처분되었다.

대전교구는 빠르게 진상 파악을 한 뒤, 3월 6일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

2021년 사제인사 발령으로 정직에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사목 전담으로 복직하였다. #

5.1.4. 살레시오 청소년드림센터 모 팀장

2017년 9월 살레시오 청소년드림센터[17]에 재직하는 강XX 교사는 상관인 모 팀장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한다. 이를 정식절차대로 보고하고 피해를 호소했으나, 명동성당 성가대 성희롱 사건 때처럼 가해자는 보호받아 남고 피해자만 쫓겨났다.

아울러 성 문제가 불거지면 시 지원금이 끊길 수 있다, 피해자가 '기가 센 여자'라며 2차 가해만 입혔다고 한다. #

5.2. 개신교

5.2.1. 미투 폭로 신학생 자살 파문

신학생이 유서로 목사의 성폭행을 폭로하고 자살한 사건.

피해자의 유서에 의하면 "3년 동안 중증의 우울증으로 약을 먹고 있고요. 강OO 목사는 저를 셀 수 없을 만큼 성폭(행)해 왔습니다. 처세술이 강한 그는 자신이 피해자인 척 가정을 사랑하는 모습만을 보여 주었으니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미성년자일 뿐이었죠"라고 폭로했다. 강 목사가 미성년자를 성폭행했다는 폭로이다. 심지어 담당목사 중 1인은 직접 기자를 만나 "당시 강 목사가 수연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고 스스로 고백했고 당시 강 목사가 앞으로 목회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해서 사임처리로 끝냈었다고 하였다. 결국 강 목사는 1년 동안 쉬고 다시 목회활동을 재개했다. #

5.2.2. 수원 S교회 미투 폭로

경기 수원S교회 성도였던 여성 A(50대)씨는 7일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모(74) 목사로부터 10여년 전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A씨의 주장에 대해 이 목사는 성추행 등의 의혹에 대해서는 자신이 되레 피해자라고 반박하며 “A씨 유혹에 순간적으로 넘어가 딱 2번 만났으나 실수였다”며 “목사의 양심상 괴롭고 겁이 나 그 뒤로 딱 끊었다”고 해명했다. [단독] “목사가 성추행”… 개신교도 미투

5.2.3. 서울성락교회 김기동

3월 6일 JTBC 뉴스룸은 서울 성락교회 개혁협의회 법무팀이 조사한 성폭력 보고서 등을 인용하여 서울성락교회 소속 신자 100명 중 6명 꼴로 동 교회 내에서 성폭력 피해를 당했고, 그 중심에 김기동이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 피해를 고백한 신자들이 꽃뱀으로 몰리는 등 이들에 대한 2차 피해가 이어지자 피해자들이 실명 미투에 나서기 시작했다. 기사

해당 문제를 일으킨 김기동은 베뢰아 귀신론 등으로 이미 오래 전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인물이기도 하다( 기독교한국침례회1987/ 예장고신1991/ 예장합동1991/ 예장통합2014).

5.2.4. 부산 모 교회 김모 목사

이전에 부산광역시에서 노숙자들의 대부로 불렸던 김모 목사가 2016년에 있었던 성추행 사실을 시인하였다. 피해 여성이 2018년 3월 사안을 공개하자마자 기사, 며칠 만에 인정하고 공개 사과문 페이스북에 게시하였다. 기사

5.3. 기타 종교

5.3.1.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무안단물로 유명한 이재록도 여신도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샀다. 다만 이재록은 무안단물 이외에도 많은 논란으로 의해 이미 이단으로 규정받아 정상적인 개신교 목사로는 인정받지 않는다.

5.3.2. JMS 정명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정명석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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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교육계

6.1. 서울 M여중 교사들

3월 6일 서울 소재 M여중 출신 A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8년 전 자신이 M여중 1학년일 당시 같은 학교 교사 오 모로부터 지속적으로 성폭력 피해를 당한 사실을 실명으로 폭로하였다. 가해 후에는 “휴대폰을 잘 잠가라”,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강요하고 학원에 간다는 핑계로 만남을 거절하는 A양에게도 “5분만 보자”며 만남을 종용하기까지 했으며, A양뿐만 아니라 A양의 친동생까지 수시로 성희롱하였다고 한다. 중학교 졸업과 함께 A양의 악몽이 끝나는 듯 했으나 고교 진학 후, 성인이 된 후에도 A씨의 무시에도 불구하고 휴대폰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페이스북 메시지로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했다고 한다.

A씨의 폭로가 이어지자 M여중의 수많은 졸업생들이 오 씨로부터 “처녀는 흰색 속옷을 입어야 첫날밤이 황홀하다”는 등 성희롱 발언을 들었으며, 오씨가 체벌을 가장한 폭행도 일삼는 교사였다는 증언을 해왔다. 폭로가 이어지자 오씨는 결국 A씨에게 사과의 의사를 밝혔으나 A씨가 자수할 것을 요구하자 변호인을 선임했다.

3월 9일 매일경제, 3월 11일 연합뉴스가 해당 사실을 보도했으며, M여중 교장은 현재 오씨의 출근을 정지시킨 상태라고 한다.

3월 10일 피해 여성 A씨의 아버지가 심경을 담은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해당 게시물

3월 13일 매일경제는 위 오모 교사 외에도 M여중 내에 2명의 성폭력 교사가 더 있었으며, M여중 측이 이를 알고도 덮는 등 쉬쉬해 왔다고 추가 폭로하였다. 2017년 같은 학교 소속 기간제 교사 안 모는 이 학교 학생 B양과 성관계한 사실이 발각된 후 해임되었는데, 해당 학생의 담임교사가 다름 아닌 위 성폭력 미투의 대상인 오 씨였다. 오 씨는 피해 학생 B양을 불러 피해 사실을 자세히 말해보라고 요구한 뒤 B양이 피해 사실을 고백하자 “사람이 살면서 실수할 수 있다”는 등 B양에게 사건을 덮을 것을 종용하고, 위 사실을 알게 된 다른 학생들에게 “서로 좋아서 한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다녔다고 한다. 학교 측은 위 안모 교사에 의한 피해 사실을 인지하고도 교육청에 통보하지 않았으며, 오모 교사의 2차 가해는 인지하지도 못했다고 한다. 한편 2017년 M여중의 또 다른 교사 박모 씨가 학생을 성추행해 해임된 뒤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3월 12일 M여중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6.2. 평택 한광여중/ 여고 교사들

3월 17일 여중 쪽에서 교목과 일부 교사들에 대한 미투폭로가 터졌다. 트위터나 페이스북등을 통하여 피해사례가 속출하였고, 학교 측에서 만든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입장을 발표하며, "원칙대로 처리하겠다, SNS를 통한 의견표출을 자제해달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으나, "원칙이 도대체 무엇이며, SNS를 통한 의견표출을 왜 제한하려는 것이냐"는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3월 19일 예배시간에 교장이 사과를 하였고, 여고와 함께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고 한다. 또한 위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현재 진행상황을 알렸으며, 의혹을 받고있는 교사들은 업무에서 일단 제외시킨 상태라고 한다. 그리고 지상파 등 각종 언론사에 보도되었다. 기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의혹을 받는 교사는 여고 측에도 있으며, 모두 11명이나 되는 교사들이 의혹을 받고있다고 한다.

7. 기업계

2018년 미투 운동이 불붙으면서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삼구가 매달 첫째 주 목요일 오전 7시 30분께 아시아나항공 본사(서울 강서구)에서 승무원 격려라는 명목 행사를 통해 스튜어디스들에게 악수·포옹·반말 등을 하는 게 적절치 않다는 논란이 있었다. 이외에도 명절을 앞두고 여직원 세배받기 등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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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회장 박현주는 해마다 여직원을 불러 골프대회와 장기자랑대회를 여는 등 '여직원 황제골프'를 즐겼다는 폭로도 나왔다. #1 #2

8. 대학가

2월 10일 오후 3시부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이화의대·의전원 페미니즘 동아리 WTH가 마련한 ‘Feminism × Medicine’ 세미나가 열렸다. 참석한 여성들은 ‘미투’(#Me_Too) ‘#의료계_내_성차별’ 포스트잇 운동에 동참하고 서로 연대했다. #

12일 정치평론 유튜브를 운영하는 유재일 채널에 성균관대 남정숙 씨가 2014년 동료 교수에게 당한 성추행을 고발했으며 당시 성균관대학교에서 성추행 관련으로 진상조사를 나갔던 정현백 여가부 장관이 2차 가해를 했다고 폭로하였다.

22일 도내 한 대학의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A4용지 반쪽 분량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과대표로 있는 자신이 올해 신입생과 가진 모임에서 술에 취해 신입생과 둘만 남은 자리에서 경솔한 언행을 했고 이에 대해 피해 학우와 재학생들에게 사과한다는 내용이다. #

순천 청암대학 여교수 2명은 “대학 총장의 성추행을 검찰과 법원이 덮으려 해왔다”면서 연일 인터넷망과 성명서를 통해 고발했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와 광주전남교수연구자연합, 전국여성단체연합, 전국해직교수연합은 2월 12일 오후 광주지검 순천지청 앞에서 강명운 청암대 전 총장(71·구속) 성추행을 고소했다가 해직된 여교수 2명 복직과 법원·검찰의 진실규명을 요구했다. #

서울예대에서의 폭로도 끊이지 않고 있다. # 서울예대 대나무숲에 "'가짜 강간' 연출해 신입생 겁주는 관행", "신입생 환영회에선 동물 짝짓기 흉내" 등 수십건의 글이 올라왔다. # 게다가 이것을 '연출'이라고 확신할 수도 없는 것이, 실제 집단 성폭행을 시도하였다가 실패해서 연출이라 변명했을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18]
경희대학교에서도 있었다. #

전주대학교에서도 있었다. #

세종대학교에서는 모 교수의 제자 성폭행이 논란이다. #

서울대학교 총장 최종 후보로 선출되었던 강대희 교수의 여교수 성추행 의혹이 제기되었다. # 해당 후보는 총장후보에서 사퇴하였다. #

9. 기타

여성 직장인 Y씨도 2015년 대학생 때 공공도서관에서 근무했을 때 성범죄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Y 씨에 따르면 사건은 회식이 끝나고 동료들이 먼저 떠난 뒤에 벌어졌다. 택시를 잡으러 가던 길에 상사인 40대 남성이 느닷없이 얼굴을 붙잡고 강제로 입을 맞춘 것이다. 술에 취한 상사를 겨우 부축해 주변에 앉혔더니 재차 입맞춤을 시도하며 신체 일부를 더듬기까지 했다고 Y 씨는 주장했다. #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 여성 시민운동가 A 씨는 지난 2014년 한 시민단체 남성 활동가 B 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글을 최근 자신이 속한 단체 SNS 계정에 올렸다. #

2월 20일, 익명의 다수 제보자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관계자 A씨의 성폭행을 폭로했다. #

화랑협회에서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등 해외 아트페어를 주관하는 J 팀장이 여직원 2명과 미국 마이애미 아트페어 출장을 함께 했던 기간에 여직원에게 성적문제를 일으켰다. 당시 피해를 당한 여직원은 문건을 통해 협회 측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외부로 이 사건의 내용을 알리게 된 것이다. 화랑협회 측은 해당 직원을 2월 21일자로 해임했다. #

3월 6일, 부산관광공사 현직 간부가 부산관광컨벤션뷰로 간부로 있었을 때 여성 직원들과 인턴들에게 성추행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나왔다. #

서울대학교병원에 근무하던 간호사가 교수의 성폭력을 견디지 못해 결국 사직했다며 동료 교수들이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피해자 본인이 직접 나선 것은 아니지만, 동료 교수들이 피해자를 대신해 '미투' 대열에 동참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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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흥부, 번개맨, 26년 등을 연출했다. [2] 청주대 연극학과 졸업 후 갓 대학로에 데뷔했다 [3] 이것은 결국 본래 계획하던 <총>이라는 영화를 베이퍼웨어로 만들어 버리고 구소련권에서 디졸브를 대신 후속으로 내버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말았다. [4] 2001년,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예능보유자로 인정받았다. [5] 전통에 기반한 실험적 연극을 선보이며 한국 연극에 한 획을 그은 연극계 상징적인 인물이다. [6] 박재동의 사과문을 읽은 후 박재동에게 힘내라고 한다든지, 응원한다, 존경한다라는 댓글을 남긴 사람들이 있었다 [7] 이종훈도 이들처럼 82년 생이고 지상파 출신 개그맨이긴 하지만, 공채인 앞의 셋과 달리 이 쪽은 특채다. 다만 이종훈도 82년 생에 이씨라는 이유로 똑같이 의심을 받았었다. [8] 한국기원 홍보이사는 김성룡 九단 한 명이다. [9] 피해자인 심석희선수는 폭로이전에 고소부터 하였다. 따라서 미투운동의 성격과 똑같다고는 보기 어렵다. [10] 다른 곳은 또 몰라도 더불어민주당 충남 쪽 지방선거 전망은 골치 아파졌다고 할 수 있다. 당장 더불어민주당 내 충남지사 예비후보들은 이번 논란이 불거지자 사과의 글을 올렸으며, 또한 예정되어 있던 모든 선거운동 활동을 중단했다. [11] 8개월간 총 4차례 발생했다고 하며 다른 피해자들도 있다고 하는 만큼 검찰의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실정이다. [12] 피해자인 김지은 씨는 지난 대선 기간 중 안희정 선거 캠프의 홍보기획관으로 있다가 안 지사가 경선 후보를 사퇴한 후 수행비서로 임명되었으며 이후 수행비서 업무를 하던 김 씨가 또다시 정무비서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13] 자유한국당 소속 초선 의원인 서상국(60) 구의원 [14] 뒤에 보도된 바로는 국군지휘통신사령부에서 경호실로 파견나온 현역 부사관이라고 한다. [15] 외부인용이 아닌 국회 내부용 소통마당 [16] 한만삼 요한 신부는 남수단 봉사·구호활동에 반평생을 바친 이태석 세례자 요한의 후임으로서 울지마 톤즈에도 등장한 사제라는 데서 충격이 더 컸다. 다만, 이태석신부는 2008년부터 국내에서 암투병을 하다가 사망하였으며, 한만삼과 함께 일한 사실은 없다. [17] 살레시오 수도회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18] 연출이 아닌 실제일 경우, 강간미수 가해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