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08:38:42

대학수학능력시험/국어 영역/어색한 맞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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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와 목적2. 지문 속 실제 사례
2.1. 띄어쓰기 관련2.2. 다의적 특성 간과2.3. 복수 표현상의 오류2.4. 겹말·동의어 반복 오류2.5. 불필요한 사동·피동 표현2.6. 표준 단어 · 표준 표기 오류
3. 관련 문서

1. 개요와 목적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주도로 출제하는 국어 영역(모의평가·수능) 시험지에서 볼 수 있는 맞춤법을 지적하는 문서. 특히 어색하거나 원칙을 지키지 않은 듯한 표현을 주 대상으로 삼는다.

먼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시험 출제 위원은 맞춤법에 엄격한 편으로 유명하지만, 그 엄선된 문장 안에서도 간간이 맞춤법이 틀렸거나 어색한 문장이 눈에 띈다. 따라서 이 문서는 기출된 시험지 속 지문을 공부하는 수험생이나 독서용으로 삼는 일반인 등이 이를 토대로 장차 논문이나 서평을 쓸 때 경각심을 가질 만할 목적으로 신설하였다.

해당 문서는 자주 틀리는 한국어와 어느 정도 겹칠 수도 있는 부분이 있으며, 아래에 지적된 사례들은 대개는 일상에서 문제가 될 만한 것들은 아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대한민국 법령하에 출제하고 있는 시험인 만큼 그만한 공신력을 보유해야 할 의무와 더불어 그러한 교육과정을 제대로 이수한 사람 입장에서는 다소 억울해질 수도 있는 상황 발생을 미루어 막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오로지 교육과정의 이수자의 교정 차원에서 문서의 의의를 갖도록 한다. 그밖에, 표준을 따르려는 사람들의 수요도 적절히 고려해볼 만할 것이다. (문서의 예상 독자는 문제 출제자, 중급 어휘 구사자, 방송사 언론인, 논문 저자, 교수, 교사, 기자 등임)

2. 지문 속 실제 사례

[1] 용어 또는 지문 안에 정의된 용어와 문학적 문체에 한해서는 맞춤법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우므로 이를 생략하였다.
[2] 아래 나열되는 예시는 '실제 사례(실례)'만 다룬 것이다.
[3] 자의적인 기준을 근거로 판단하지 않았으며, 맞춤법 교정기(아래한글 등)상 오류라고 판정되는 것들을 주로 삼았음을 밝힌다.

2.1. 띄어쓰기 관련

  • ○○ 상 → ○○상

    • [실례] 지구 상의 → 지구상의[1]
  • 불필요하게 띄어쓴 단어 목록

    • [실례] 대사 산물 → 대사산물

2.2. 다의적 특성 간과

구체화하지 않고 뭉뚱그리거나 제1 뜻을 간과하고 쓴 표현을 가리킨다.
  • ~에 의해

    • [실례] 방법에 의해 누적된다고 → 방법에 따라 누적된다고
  • ‘-에 관한’으로 구체화해야 함에도 ‘-에 대한’만 쓰는 경우

    • [실례] ‘재료에 대한 탐구’ → ‘재료에 관한 탐구’
  • 접두사의 정보 생략 목록[2]

    • [실례] 비섬유소 → 비(非)섬유소

2.3. 복수 표현상의 오류

불필요한 복수 표현을 다듬지 않고 그대로 쓰는 사례가 허다하다.
  • 사용 자체가 오류인 상황 (특히 특정되지 않은 무정 명사에 붙이는 경우)

    • [실례] 기존 지식들 → 기존 지식

2.4. 겹말·동의어 반복 오류

[실례] 지급받는 → 받는

2.5. 불필요한 사동·피동 표현

  • 동사 자체가 피동적·사동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에도 이에 무감각한 경우

    • [실례] 노출시킨 후 → 노출
      [실례] 발생된 사고 → 발생 사고
  • 행위적 주체성이 다분한 대상에도 피동형을 쓰는 경우

    • [실례] 해당되는 사항 → 해당하는 사항
      [실례] (그 행위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 → (그 행위를) 앞으로도 지속 것이다.

2.6. 표준 단어 · 표준 표기 오류

  • 이끌어내다[3] → 끌어내다
  • 비율(比率)이 많다[4] → 비율이 크다

3. 관련 문서


[1] 과거엔 오류라고 보기에는 힘드나 2017년 맞춤법 개정으로 인해 통일되었다. 즉 2017년 이전의 발문이나 지문에 나온 표현들은 이같이 고쳐야 한다. [2] 비(非), 불/부(不), 반(反) 등이 붙은 그 자체가 표준어나 용어로 인정된 경우에는 이로부터 자유롭지만, 그게 아닌 경우에는 반드시 접두어를 밝히어 주어야 한다. [3] 행위를 주도하거나 사람 간에서 쓰이는 표현이다. 영어의 lead에 해당한다. 그 외 물리적·물질적·논리적 유도 상황에서는 ‘끌어내다’로 써야 한다. [4]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 개체 수를 두고 하는 말인지, 특정 하나의 지표속 이루는 비율을 두고 말하는 건지 논리적 모호성을 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