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23:22:35

대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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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가 '大川'인 JR 동일본 츠루미선의 역에 대한 내용은 오카와역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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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역 주포 - [ruby(주교, ruby=1929~'08)] - 대천
대천역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Daecheon
한자 大川
간체자
가나 [ruby(大川, ruby=テチョン)]
주소
충청남도 보령시 대해로 116 (내항동)
관리역 등급
관리역(2급)
(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운영 기관
장항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장항선 1929년 12월 1일
새마을호 1991년 11월 25일
무궁화호 1984년 1월 1일
G-train 2015년 2월 5일
철도거리표
장항선
대 천
파일:대천역사.png
대천역 전경
파일:47b5bd7986377구대천역.jpg
구 역사 (1964년 준공, 2007년 철거)[1]

1. 개요2. 역 정보
2.1. 역사
3. 역 주변 정보4. 승강장5. 일평균 이용객6. 기타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대천역 스탬프.jpg
대천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대천해수욕장을 형상화했으며, 초기 1999년 제작 스탬프에 해당한다. 현재 역무실에 비치중이다.
보령의 중심이 대천으로 옮겨오다
대천역은 1929년 12월 1일, 장항선 광천-남포 구간이 개통하면서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 2007년 장항선 선로 개량과 함께 현재의 위치에 신축 이전하였다. 해수욕장이 유명한 곳의 역사답게 역은 돛단배 모양으로 건축되었는데, 2009년 보령시에 의해 머드테마역으로 선정되며 역사 내부가 세계적인 보령 머드축제의 이미지로 꾸며지게 되었다. 과거 대천역이 위치한 곳은 1986년부터 1995년까지 보령시가 아닌 대천시 였던 곳이다. 대천이란 ‘한내’의 한자표기로, 서해바다로 큰물이 흐르는 곳이라 하여 붙여졌다. 이후 대천시와 보령군이 보령시로 통합되면서 대천이라는 지명이 없어지게 되자 대천지명살리기운동이 일어나 보령시 행정동 명칭이 대천동으로 변경되었다. 이러한 대천 지역이 에서 로 승격될 만큼 보령시의 중심지로 성장하게 된 데에는 철도가 큰 역할을 했다. 1914년 군청이 기존 주포에서 대천으로 옮겨오면서 경찰서와 우편소, 미곡검사소와 학교들이 옮겨왔고 이후 철도 개통과 함께 대천 지역의 인구가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것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장항선의 철도역. 충청남도 보령시 대해로 116 (내항동 336-2) 소재.

2. 역 정보

역사의 크기가 KTX 정차을 연상케 할 정도로 대천역이 아니라 대전역인가[2][3] 크고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하지만 안에는 큰 복도와 작은 열차 매점 하나, 맞이방, 화장실 외에는 별 거 없다.[4]

1층은 대기실, 표 파는 곳, 스토리웨이 편의점 등이 있는 대합실이다. 3층에 타는 곳이 있다. 타는 곳 안에는 작은 대기실이 있다.

2.1. 역사

1929년 12월 1일에 장항선 광천역- 남포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영업을 시작하였다. 당시 위치는 대흥로 63 (대천동 340-4번지)로서, 현재 보령 문화의전당 및 CGV 보령점 자리에 1홈 4선식, 중앙에 플랫폼이 있고 양 쪽으로 선로 두 개가 있는 구조로 있었다.

1914년의 부군면 통폐합으로 보령의 중심지가 주포(보령리)에서 대천으로 옮겨오면서, 이 역은 장항선 개통 당시부터 주요 역 중 하나였다. 대천해수욕장의 관광객 연결은 물론 보령과 남포, 오천이 합쳐진 새 보령군의 정중앙에 있어 외지로의 연결을 도맡았을 뿐더러, 근처의 농산물과 해산물을 수송하는 큰 역할을 했다. 예로부터 주요 열차들이 교행하는 역이었으며, 옮기기 직전까지도 무궁화호와 새마을호가 이곳에서 교행을 했고 이는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1975년 3월 1일부터 무연탄취급을 중지했다.[5]

개통된지 70년이 지나 노선이 노후화되고 대천이 성장하면서 철도 개량 공사를 단행했는데, 시내 중심을 훑고가는 선형을 펴기 위해서는 외곽으로의 이전이 불가피했기에 결국 대천역은 대천동에서 내항동으로 위치를 옮기게 되었다.

2007년 12월 21일 장항선 직선화 공사 1단계가 완공되면서 정확히 78년 만에 두 번째 새단장을 하게 되었다. 외곽으로 옮기기는 했지만 시내와 최대한 가까이 붙여놓았는데, 이미 1년 전 같은 장소로 이동한 보령종합터미널과 함께 적절한 장소로 옮겨온 역 이전의 모범사례로 꼽힌다.[6] 오히려 해수욕장에 조금 더 가까워지면서[7] 수요가 조금 더 늘어나기도 했다. 그리고 이 때부터 관리역 3급에서 관리역 2급으로 승격되었고, 한 때는 그룹대표역도 했다.

원래 역이 있던 곳은 보령시 모든 시내버스의 기종점인 동시에 보령종합터미널도 있었다. 역이 이전하면서 보령종합터미널도 함께 이사를 와서 접근성은 편리한 편. 다만, 시내버스 노선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대천해수욕장이 아닌 다른 곳에 가려면 환승을 하거나 걸어서(15분 정도 걸린다.) 예전 위치까지 가야 한다.

또한 역 앞에서 시내까지 환승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시가지를 따라서 꽤 걸어야 하는데, 옛날 대천역이 있던 자리는 지금의 보령 문화의전당으로, 보령시민들한테 '구 대천역' 내지 '롯데리아 앞'이라고 하면 금방 알아듣는다.[8] 보령에 롯데리아가 3개가 있지만 이곳으로 통한다.[9]

3. 역 주변 정보

36번 국도가 대천역 앞으로 지나가며 서쪽에는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가 있다.

이마트 보령점, 보령 우체국, 보령종합터미널, 스타벅스 충남보령DT점, 맥도날드 충남보령DT점이 있다.

4. 승강장

파일:대천역승강장.png 파일:대천역명판.png
승강장 역명판[10]
주포
1 2 3 4
남포
1·2 장항선 [[새마을호|
새마을호
]]·[[무궁화호|
무궁화호
]]
[[서해금빛열차|
G-train
]]
홍성· 천안· 용산 방면
3·4 장항· 군산· 익산 방면

5.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5288f5><bgcolor=#5288f5> 연도 || [[새마을호|
새마을호
]] || [[무궁화호|
무궁화호
]] ||<bgcolor=#5288f5> 총합 ||<bgcolor=#5288f5> 비고 ||
2004년 614명 2,854명 3,468명
2005년 663명 2,666명 3,329명
2006년 712명 2,412명 3,124명
2007년 1,014명 1,792명 2,806명 [11]
2008년 902명 2,010명 2,912명
2009년 919명 2,026명 2,945명
2010년 987명 1,974명 2,961명
2011년 1,087명 2,093명 3,180명
2012년 1,108명 2,148명 3,256명
2013년 1,182명 2,178명 3,360명
2014년 1,111명 2,300명 3,411명
2015년 933명 2,296명 3,229명
2016년 944명 2,255명 3,199명
2017년 964명 2,174명 3,138명
2018년 993명 2,070명 3,063명
2019년 1,024명 2,067명 3,091명
2020년 602명 1,252명 1,854명
2021년 693명 1,287명 1,980명
출처
철도통계연보

대천해수욕장보령 머드축제의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기/종점을 제외한 장항선에서 홍성역과 함께 한 해 승하차객이 100만명을 넘는 역이다.[12] 그래서 장항선을 경유하는 모든 새마을호 무궁화호가 정차하는 역. 여름 피서철에 장항선 하행은 대천역에서 사람들이 우르르 빠져나가고 차 안이 썰렁해진다. 상행도 별 차이 없다.

장항선 개량으로 역사를 조금 먼 곳으로 옮겼지만, 그렇게 먼 외곽지로 이설한 것은 아니라 수요는 그대로다. 구역사와 신역사의 거리는 약 2km 내외로 차로 6분, 도보로 20분[13] 정도다. 수요가 팍 줄어버린 장항역[14]과는 정반대이며, 서천역과 비슷한 사례.

6. 기타

보령종합터미널이 이 역 바로 앞에 있다. 이곳 역시 보령머드축제 기간만 되면 헬게이트로 돌변한다. 시내버스 노선이 바뀐다면 보령시 교통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차를 타고 이 역을 지날 때 창 밖을 보면 보는 방향에 따라 완전히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하행( 익산 방면) 기준으로 왼쪽을 보면 건물이 가득한 시가지가 보이지만 오른쪽을 보면 밭만 보이는 허허벌판이다. 이는 상술했듯 이전한 역사의 위치가 시가지를 살짝 빗겨나간 외곽지역이기 때문도 있고 아직 역을 옮긴지 그리 오래된 편이 아니기에[15] 역세권이 잘 형성되지 않은 것도 있다. 다만 그렇다고 허허벌판인 방향이 다 밭인 건 아니고 계속 가다보면 그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이 나오기에[16] 그쪽이 완전히 깡촌이라고 보긴 힘들다.

본래 철도가 있는 지역에는 대개 행정 구역의 중심지에 자신의 행정 구역 이름으로 된 역이 있기 마련인데[17] 보령시의 경우 대천시- 보령군 통합 이후에도 중심역 이름을 대천역으로 유지해버려서 장항선의 역 중에선 유일하게 자기 시 이름으로 된 역이 없는 기초자치단체가 되어버렸다. 고속/일반철도에서 이런 사례는 전국에서도 거의 드물다.[18] 다만 과거에 주포역이 보령역이라는 이름으로 영업했었고[19] 통합 이전의 대천시 시절에는 자기 시 이름으로 되어있었으니 항상 그래왔던 것은 아니다.

7. 둘러보기

장항선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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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흥로 63 (대천동 340-2)에 위치해 있었다. 구 역사는 현재 역사로 이전한 뒤 철거되어 현재는 보령문화의전당이 들어섰다. [2] 장항선 상에 유독 이런 들이 많다. 온양온천역, 신창역 등등. [3] 지금은 KTX가 다니지 않지만, 서해선- 장항선 KTX 직결이 확정되면서 2026년에 복선전철화가 완료되면 KTX-이음이 정차할 예정이다. [4] 후술하겠지만 구조가 이런 이유는 7~8월에 보령머드축제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 가는 역이기 때문이다. [5] 철도청고시 제4호. [6] 이설 전 대천역이 속한 장항선이 굴곡진 선형에다, 여객열차의 긴 배차간격으로 인해 지금 어떤 입지인지를 살펴보면... 다행인 것은 장항선이 선형 개량을 한 데다가, 시내와 거리가 멀어 졌어도 오히려 시내 혼잡도를 줄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 [7] 동시에 보령머드축제도 활성화되었다. [8] 줄여서 '구대'라고 해도 알아듣는다. [9] 가장 처음 생긴 롯데리아인 데다 한동안 유일한 롯데리아였기 때문이다. 나머지는 대천해수욕장(신흑동)과 동대동에 있다. [10] 대천역이 고가역사다 보니 천장(정확히는 지붕)의 높이가 너무 높아서 달대식 역명판을 설치하지 않고 지주식 역명판만 설치하고 있다. 위 사진은 상행 안내판으로 2028년에 예정대로 청소역 폐역하게 되면, 광천-대천- 웅천으로 바뀔 것이다. [11] 이 해까지가 구 역사를 사용하던 시기이다. [12] 승차량만 100만 명을 넘은 적은 1991년이며, 하차량만 100만 명을 넘긴 적은 1991년, 1993년이다. 다시 말해, 1991년에는 승하차객이 200만 명을 넘긴 셈이다. [13] 대천역과 보령문화의전당(구 대천역)의 거리를 계산해보면 된다. [14] 특히 장항역은 2007년 1000명을 찍던게 역사를 이전한 2008년에 300명으로 세 토막이 났으니 엄청난 수요 감소를 불러일으켰다고 할 수 있다. [15] 2022년 기준 15년 정도 되었다. [16] 다만 이게 금방 가는 게 아닌 차로 10분 정도 거리(7.5km)로 상당히 먼 건 맞아서 대천역 역사에서 대천해수욕장을 보기는 힘들다. 이외에도 대천IC가 이쪽 방면으로 가다보면 나온다. [17] 장항선의 경우 익산역, 군산역, 서천역, 홍성역, 예산역, 아산역, 천안역. 다만 여기서 아산역은 중심지에 위치한 역이 아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해당 부분 참조. 물론 중심지가 아니라는 것이지 주변 역세권과 천안아산역과의 장항선, 1호선 환승 기능 덕에 수요 자체는 상당하다. [18] 아예 없는 건 아니고 화성시도 철도가 지나가지만 자기 시 이름으로 된 역이 없다. 화성시는 SRT도 다니는 지역이지만 역 이름이 동탄역이고 그 외 도시철도들도 이름이 병점역, 어천역, 야목역이다. [19]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애초에 "보령"이라는 이름이 주포면 보령리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포는 일제강점기에 관청이 대천으로 옮겨오기 전까지만 해도 보령 지역의 중심지였으며, 현재 주포면 행정복지센터도 보령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