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1:56:55

대북방송


1. 개요2. 라디오 방송
2.1. 해외발 라디오 방송
3. 확성기 방송4. 대북 전광판5. TV방송6. 대면 방송

1. 개요

對北放送

대북 심리전의 일환으로 북한을 향해 송출하는 방송 일체를 말한다. 대남방송의 반대 개념.

이 문서는 방송을 넓은 의미로 해석하여 대북 전광판과 대면 방송도 다루고 있다.

2. 라디오 방송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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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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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제작 주체 방송명
<colbgcolor=#cd313a><colcolor=#fff> 민영방송
(시민단체)
국민통일방송SW 북한개혁방송SW 자유북한방송SW
민영방송
(종교단체)
광야의 소리MW[a] SW 극동방송MW FM 북방선교방송SW 순교자의 참소리SW
공영방송
( KBS)
KBS 한민족방송MW SW
국영방송
(추정 포함)
인민의 소리SW 자유FMFM 자유의 소리SW FM M[b] 자유코리아방송MW 케이뉴스MW 희망의 메아리SW
MW 중파방송 / SW 단파방송 / FM FM방송(초단파) / M 가청주파수(확성기) 방송
[a] 제주극동방송 주파수로 수, 일(주일) 새벽에 방송한다.
[b] 2018년 이후 가청주파수 송출은 중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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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초반까지 북한은 남한보다 잘 살았기 때문에[1] 남조선 인민을 계도하고 올바른 민중 해방의 길을 제시하겠다는 대남공작의 일환으로 대남방송을 무리 없이 기획 및 송출하였다.

이를 손 놓고 있을 대한민국 정부가 아니었다. 1962년 국군심리전단에서 자유의 소리를, 1972년에는 중앙방송국에서 사회교육방송 송출을 시작하였다. 이는 1990년대 ' 고난의 행군' 이후 한국 경제 상황이나 사회 정세 파악에 도움을 줌은 물론 탈북을 결심하는 데에도 기여하였다.

2000년대 초반 KBS 사회교육방송이 개편을 하며 대북방송 색채를 많이 뺐고, 2004년 6.4 합의가 발표되던 날 북한이탈주민 여럿이 민간 대북방송을 하기로 결정하였고, 이 날부터 준비를 시작해 자유북한방송이 만들어졌다. 자유북한방송 설립 계기(김성민 대표 일생)

그러나 국내 대북방송은 개신교 선교 또는 체제 선전으로 방송 내용을 가득 채우기 때문에, 북한 주민으로부터 드라마보다 재미없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2.1. 해외발 라디오 방송

동북아시아향 해외 단파방송
미국계 미국의 소리MW[a] 북방선교방송 순교자의 참소리 자유아시아방송MW[a] 희망의 소리 희망지성
일본계 시오카제 일본의 바람(고향의 바람) NHK 월드 라디오 일본
기타 BBC 월드 서비스 라디오 타이완 중국국제방송MW
중파방송도 함께 이루어지는 경우 MW 표시를 하였다.
[a] 극동방송을 통해 재송출 중이다.


해외에서도 대북 라디오 방송을 송출한다. 상단 틀에 있는 방송 대부분이 대북방송이다.

미국 정부는 USAGM을 통해 1990년대 후반부터 대북방송을 진행하였고, 일본 정부는 2016년부터 대북방송 송출을 강화하였다.

개신교계 종교방송인 극동방송은 본사 중파 주파수로 야간, 제주지국 중파 주파수로 저녁/새벽에 미국의 소리 자유아시아방송 한국어 방송을 중계하며 새벽에는 자체 선교방송을 방송한다.

3. 확성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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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TV 페이스:北
<rowcolor=white> 최전방의 심리전ⓛ 확성기 방송
(2024년 2월 24일 방송분)

2018년 4월 23일 0시 이후 송출을 중단 하였으므로 전부 과거 송출 당시를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휴전선 인근 GOP 등지에서 고출력 스피커를 이용하여 음파로 송출하는 방송. 국군심리전단에서 시행한다.[2]

스피커 수십 개[3]로 하루 10-15시간 동안 방송했다[4]. 스피커 설치 지점으로부터 24 km까지도 전달이 된다고 한다.

당국 통제를 강하게 받는 조선중앙방송보다도 북한 내부 소식을 정확하게 알리므로, 휴전선 지역 출신 북한이탈주민은 방송 내용을 신뢰하였다고 한다. 대남방송이 안 들리게끔 하려는 목적도 있다.

기본적으로는 라디오 방송을 직접 수신한 후 재방송하는 형식이지만 북한 당국에서 전파 방해를 심하게 하기 때문에 방송 데이터를 물리 매체로 전달하거나, 가끔은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하기도 한다. 때문에 방송팀이 전방 기지를 자주 방문하곤 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남한 노래도 송출하며, 북한 군인들의 마음을 사기 위한 전략이다. 체제 비방만 하는 것보다 젊은 군인들이 좋아할 만한 여자 가수 노래를 들려주거나, 국제 뉴스나 스포츠 소식, 일기예보[일기예보]와 같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들려주면서 신뢰도를 높여 정서적 공감대를 만드는 것이 훨씬 더 큰 심리전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군 관계자가 밝혔다.

남한 노래만 들려주는 방송이 아니고 북한 사회 실상과 ' 최고존엄' 치부를 대놓고 폭로하기 떄문에 북한 당국은 대북 확성기를 제발 꺼 달라고 요구했다. 탈북 조장하기 때문이다. 백두혈통 우상화 정보만 접한 북한 주민에게는 큰 효과가 있고, 남한 노래도 영향이 크다. 일례로 2017년 판문점 귀순 북한군 총격 사건 때 귀순한 북한 병사는 의식을 되찾자 남한 노래를 찾았다. 때문에 전방(휴전선) 지역 인민군 장교들은 새로 전입을 온 병사에게 남조선측에서 보내는 허무맹랑한 '꽝포'(거짓말)에 절대 속아선 안된다며 정훈교육까지 한다고 한다.

1980-90년대에는 건전가요 위주로 선곡하였고 국제 뉴스 정도를 보도하였다.

2004년 6.4 합의에 따라 6월 15일 확성기를 전부 철거, 대북방송이 전면 중단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대북방송이 전략적으로 활용할 카드가 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단순히 북측의 요구를 아무런 조건 없이 덥석 받아들인 것은 참여정부의 큰 정책 실수라는 견해가 있다.

파일:external/blog.donga.com/20091102111705.jpg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발생 이후 보복 조치로 이명박 정부에서 대북방송을 재개하려고 하자 북한 측에서 조준사격하여 날려버릴 것이라며 크게 반발했다.

2015년 8월 4일 오전 7시 35분경에 DMZ 목함지뢰 매설 사건이 발생하고, 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8월 10일 오후 5시부터 대북 확성기를 다시 설치해 대북 심리전 방송을 재개했다.

2015년 8월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원더걸스 I Feel You〉,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아이유 마음〉, 빅뱅 뱅뱅뱅〉 등을 틀고 있다고 한다.

2015년 8월에는 결국 확성기에 발포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남북 대화 결과 8.25 합의에 이르렀다. 남측은 확성기 방송 중지로 타협을 하고, 북측은 유감을 표명하였다. 북한 당국은 사실상 사과인 유감 표명을 하면서까지 대북방송 중단을 요구하였으며 이는 확성기 방송에 취약함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다. 확성기 방송은 상호 중단으로 합의하였으며 ' 비정상적 사태'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을 넣었다.

2016년 1월 8일, 김정은 생일에 맞추어 북한의 4차 핵실험이 벌어지자마자 대한민국 정부는 8.25 합의 4개월 만에 확성기 대북 방송을 재개하기로 결정하였다. 재개된 방송 첫 마디는 '북녘동포 여러분, 새해에는 금연하세요'였으며 남북 대조를 통해 북한 정권을 은근히 비판한 것은 물론, 김정은 경제 정책과 리설주 사치행위도 비판하였다.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이에 북한 당국도 대남 확성기 방송을 시행하였다. 관련 기사 도라산역 등 접경 지역에서는 하루종일 들을 수 있었다. 이후 군 당국은 대남방송용 확성기를 북쪽으로 돌려놓고 방송을 송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사운드 마스킹 효과를 활용한 것으로, 북한 주민들이 대북방송을 듣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관련 기사 발포까지 할 정도로 위협적인 대북 심리전 수단 하나가 무용지물이 될 위기에 처한 셈이었다. 국군도 손 놓고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2016년 재개 때 역대 최초로 이동식 확성기를 사용하였다. 차량에 확성기 장비를 장착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장소를 수시로 바꾸어 방송을 송출할 수 있다. 전력난으로 가동이 제한적인 대남 확성기와는 달리, 대북 확성기는 상시 가동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1월 29일에는 북한 당국이 미 AP통신에 DMZ 취재를 허용하면서 자신들은 대남 심리전을 하지 않는데 남한이 자꾸 자신들을 상대로 대북 심리전을 하며 한반도의 긴장상태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여론전을 벌였다. 이것만으로도 대북방송이 얼마나 북한에게 위협적인 무기인지를 보여주는 셈. 다만 대북방송을 한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북측에서 별다른 대응이 없는 것으로 보아 대북방송의 약발이 떨어진 거 아니냐는 회의론도 존재한다. 애초에 대북확성기가 북한 정권의 아킬레스건이 아니었는데 북한이 과잉반응을 보여 대북확성기의 위력이 입증된 듯한 착시를 불러일으킨 거 아니냐는 시각도 존재한다.

하지만 애초에 확성기의 1차목적은 체제전복보다는 남한과 북한의 실상에 대해서 휴전선 일대 군인과 주민에게 전달하는 것이고, 실제로 확성기 방송을 듣고 탈북/귀순한 이도 여럿인 만큼 그 효과가 없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6]. 단지 서부전선 포격사건으로 인해 한순간 기대치가 과대해진 것일 뿐이다. 또한 확성기방송의 대상은 북한 정권이 아닌 북한 군인과 주민이다. 1차 목적이 체제 전복이었으면 확성기보다 더 확실한 수단을 강구했을 것이며, 북한 정권을 타격하는 방안은 이미 정부에서 여럿 만들어두었을 것이다.

선곡 내역도 공개되었다. 알려진 노래는 이애란 백세인생, 원더걸스 I Feel You/ So Hot, 에이핑크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 주세요,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빅뱅 뱅뱅뱅, 아이유 마음, 노사연 만남,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이다. 아이돌 노래에 치중하였다며 한국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장르가 북한 주민과 장병에게 먹히겠느냐는 의견이 있다. 이후에는 AOA 심쿵해, 아이오아이 Dream Girls, 러블리즈 Ah-Choo, 그리고 여자친구 그런 날엔 등을 틀어줬다고 한다. 선곡표 출처

선곡 횟수도 공개되었는데, 2016년 1월부터 9월까지 가장 많이 틀어진 노래는 총 15회가 송출된 거북이 ' 비행기', 양희은 '네 꿈을 펼처라', 벗님들의 '당신만이' 가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총 14회가 송출된 들국화 ' 세계로 가는 기차',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 , 총 13회가 송출된 여자친구 ' 오늘부터 우리는', 박학기 '향기로운 추억', 총 12회가 송출된 여자친구 ' 시간을 달려서', 통일어린이합창단 ' 그날이 오면', 김광민 ' 가거라 삼팔선'이 차지했다.

2018년 4월 23일, 제1차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송출을 중단하였고 5월 1일 파주에 설치된 대북확성기 시설을 철거하였다. 이후 대남확성기 철거도 확인되었다.

2023년 1월, 윤석열 대통령이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 중지를 언급하였다. 확성기 방송 재개도 가능할 것으로 보였고, 2024년 4월 현재까지는 재개되지 않고 있다.

2016년 7월 방산비리가 알려졌다.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보복 조치로 대북방송을 재개하려고 하자, 북한에서는 "확성기 등을 이용한 대북심리전 재개시 조준사격하여 날려버릴 것"이라고 크게 반발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 확성기에 김정일 사진을 붙이거나 초상화를 그려서 보호하자'는 아이디어가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밀덕계에서도 비슷한 드립이 있다.

전방 심리전이 확성기 방송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공동경비구역에서는 제대 기념식을 인민군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한다. 이렇게 하면, 인민군 병사들은 미친 듯이 부러워 탈북하고 싶어 미칠 것이라 생각한다고 한다.

4. 대북 전광판

대북 전광판은 영상이 아닌 글자를 송출한다. 한 번에 최대 6자를 송출할 수 있다. 1 km 거리에서도 글자가 보이며, 밤에도 환하게 빛나기에 귀순자에게는 등대 역할도 한다. 심한 전력난을 경험하는 북한 주민에게 밤에도 환하게 빛나는 전광판은 충격으로 다가온다.[7]

심리전을 담당했던 예비역 소장의 증언에 따르면 전광판에 일기예보도 하였다고 한다. 가령 내일 오전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으면 전날 저녁이나 당일 새벽 전광판에 '오전에 비'라는 글자가 번쩍거리게 하는 식이다.[일기예보] 2002년에는 한일월드컵 경기 결과를 중계하기도 했다.

2004년 6.4 합의 이후 대북 확성기와 함께 시설이 철거되었다.

파일:attachment/bcforkp.jpg
천안함 피격 사건 직후에는 영상 재생이 가능한 대형 전광판을 설치하여 걸그룹 뮤직비디오를 틀자는 의견이 검토되었는데, 전광판 설치 비용이 15억을 상회해서 기각되었다.

2016년 1월 초 대남전단을 살포하고 무인기를 띄우는 등 도발 수위가 2000년대 이전급으로 강해지자, 영상 전광판 설치를 심도있게 검토 중이라고 한다. 군 관계자의 발언은 "준비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軍 "北, 대남 전단 이틀째 살포..대북 전광판 방송 검토" "효과는 확성기 방송보다 훨씬 클 것". 미국의 소리를 비롯한 신뢰할 수 있는 언론사에도 보도된 만큼 현 상황이 지속되면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전광판의 핵심부속이라 할 수 있는 LED 모듈의 가격도 많이 내려갔고, 2016년 현 시점의 전광판은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염가형으로 해도 충분히 FHD 60fps 영상을 디코딩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으며, 디코더 성능만 보장된다면 4k UHD 30fps 영상 디코딩도 충분히 가능하다. 예산만 준비되면 네티즌들의 우스개소리가 드디어 실현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자 일부 네티즌들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자는 공익광고를 상영하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엉뚱한 발상일 것 같지만 먹힐 가능성이 높다. 북한이탈주민이 이구동성으로 안타까워 하는 것들 중 하나가 이 음식물 쓰레기이다. 하물며 탈북 군인들이 귀순 직후 남한에서 그렇게 비판받는 짬밥을 먹고 감동했다는 일화는 워낙 유명하다. 거의 굶다시피 사는 북한군인들에게 보여주면 '얼마나 잘 먹기에 저렇게 음식을 쓰레기로까지 버린다는 말인가?'란 생각이 들 수 있을 것이다. 먹을 것이 부족해 먹을 수 있어 보이는 모든 것을 먹는다는 북한 주민들에게 이보다 더한 충격은 없을 것이다. 그 밖에 맛있는 녀석들 같은 맛집 탐방 방송을 틀자는 의견도 있다. 일반적인 공익광고도 치명적인 심리전 수단이 될 수 있다.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금지, 냉방장치(에어컨)의 26도 적정 희망온도 준수, 게임 과몰입 자제 및 스마트폰 과다사용 방지, 스마트폰 메신저를 이용한 집단 따돌림 방지 공익광고는 자동차와 에어컨, 스마트폰이 흔하지 않은 북한 주민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5. TV방송

디지털 방송 전면 시행 이후에도 대한민국 아날로그 TV 송출은 실제로는 완전히 종료되지 않았다. 북한 주민 때문이다. 라디오 방송이 전면 디지털화되더라도 마찬가지 이유로 아날로그 방식인 중파방송이 존치될 가능성이 있다.

PAL System-D 채널 10(206-214 MHz)에서 초강출력으로 KBS 1TV를 송신하고 있다. 북한 주민들이 남한 방송을 볼 수 있는 이유 중 하나.


PAL System-D 채널 8(190-198 MHz)에서 16:9 아나모픽으로 송신하는 TV방송을 수신한 영상. KBS 외 타 기관에서도 대북 TV방송을 송출하는 것으로 보인다.

2009년 말 FM-TV라는 TV 방송을 들었다는 증언이 있다.

6. 대면 방송

육상초소에서 방송을 하는 대면병 보직 병사도 있다. 2016년 2월 월간중앙 기사 남북한 장병들이 서로 얼굴을 마주하다시피하며 신경전을 벌이나, 말싸움이기는 해도 대화를 자주 하다 보니 나름대로 정이 드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1] 한국은행은 북한 경제는 1950년대 후반 고성장을 하였으며, 빨라도 1960년대 중반에 남북 경제력 격차가 역전되었다고 분석하였다. [2] 심리전단에서는 '다른 부대는 휴전 중이지만 우리 부대는 교전 중이다.' 라는 말을 듣게 된다. [3] 2015년 SBS 보도에 의하면 500 W급 스피커 48 개를 엮었다. [4] 스피커마다 수십 개의 유닛이 달려 있는데, 저 유닛 하나 하나마다 전용 앰프가 직결되어 있다. 덕택에 소리는 짱짱하게 나오지만 하절기에는 발열로 인해 연속 가동이 불가능하다. [일기예보] 일기예보가 맞아 들어가면 방송 내용을 점점 믿게 된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 524회 [6] 실제 대북방송 계기 귀순자 증언에 따르면 처음 며칠간은 사상무장을 바탕으로 한 정신력으로 인해 믿지 않다가 시간이 경과될수록 궁금해서 다시 듣고싶어지고 결국에는 오히려 안들리면 왜 안나오나하는 지경에까지 이른다고 한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방송 내용. [7]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524회 참조. 북한 당국은 자유로 자동차 불빛과 애기봉 성탄 트리 점등에도 민감해한다. [일기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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