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1 15:27:41

대머리 깎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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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예시
2.1. 사용예시2.2. 이름을 붙이는 예시2.3. 원본 구전 동요와 확장가
3. 관련 문서

1. 개요

2000년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흔히 약올리거나, 웃고 넘길 때, 도망갈 때 쓰이던 말.

여러 의미로 도발에 유용한데 상대방이 하이개그, 유치한 것을 싫어할 경우 쉽게 도발이 가능하다.

말뜻을 살펴보면 대머리를 어떻게 더 깎냐 의아할 수 있다. 실제 의미는 '대머리 깎아라' 지만 어린애들끼리 조사 생략 현상의 규칙성을 모른 탓에 반복적으로 발음하며 구전되다 보니 '대머리 깎아라'로 굳어졌다.

무한도전 Korean Dol+i에서 박명수가 한 참가자에게 시전당한 적이 있다.

2. 예시

2.1. 사용예시

A: B야!
B: 왜?
A: 대머리 깎아라~
이런 식으로 쓰인다.

그 유명한 용궁반점 장난전화 마지막을 장식하는 부분이며 일정한 음계가 있다. 산할아버지"구름모자썼네" 부분의 음이기도 하다.
대머리 깎아라~ → 솔라솔 미레도~

2.2. 이름을 붙이는 예시

대상의 이름이 4글자일 때,
솔솔라솔 솔솔라솔 솔라솔 미레도~
(abcd abcd 대머리 깎아라~)

3글자일 때,
솔라솔 솔라솔 솔라솔 미레도~
(abc abc 대머리 깎아라~)

2글자일 때,
솔~라솔 솔~라솔 솔라솔 미레도~
(a-b a-b 대머리 깎아라~)

좀 특이한데 첫 글자 발음의 마지막을 한번 늘여서 발성한다. 이 때 늘이는 부분이 ''가 되어야하며 짧아야 한다.

예를 들어
나~아비 나~아비
호~옹차 호~옹차
마~안두 마~안두
다~악죽 다~악죽

2.3. 원본 구전 동요와 확장가

원래는 대머리 깎아라 다음에 "군대 가면 건빵 준단다"(음계는 레레레미 솔솔미레도)라는 가사가 있는 구전 동요였다.
가사에서 이미 눈치챈 독자들이 있을 것이다. 사실 이 노래는 궁핍했던 6.25 전쟁 이후 시기부터 구전된 놀림성 노래. 즉 군대 가면 굶지는 않으니 (머리를 빡빡 밀고) 군대나 가라는 의미의, 조금 슬픈 의미가 담겨 있다. 현대까지 내려오는 과정 중 '군대 가면 건빵 준단다'부분은 소실되고 대머리 깎아라만 쓰이게 된 듯.

현대적인 배리에이션으로 대머리 깎아라 뒤에 다른 소절이 추가된 버전도 있는데, 이 가사 뒤에 엄마가 깎아주신대 또는 XX주신대 등이 있다. "xx아~ 노올자~~ 대머리 깎아라~ xx님[1]이 깎아주신대." 또는 "깎는 김에 빡빡 깎아라~".

예를 들자면, 1990년대 전주시 모처에서 꼬꼬마들이 즐겨 부르던 가사로, 방학이나 휴일을 맞이한 꼬꼬마들이 방콕하고 있을 때 친구가 밖에 나와서 그를 부른다. "xx아~ 노올자~"[2] 물론 창문을 열어 바라보거나 문을 열고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두어번 반복한다. 그리고 이에 낚여 방콕을 해제하고 창밖을 보거나, 밖에 나오는 순간, "대머리 깎아라!"

또다른 바리에이션으로 쭈쭈주신대~ 라는 말도 붙는다. 의미는 모른다. 대머리 깎아라~ XX이 쭈쭈 주신대~ 쭈쭈!!!(시시)하고 뒤에 강하게 한번더 반복하는게 포인트. 대구 지역 바리에이션은 엄마가(엄마가) 쭈쭈주신다.

3. 관련 문서



[1] 주로 하느님, 어머님, 아버님이 거론된다. [2] 두 글자 이름이 기준이다. 계이름으로는 솔라솔 솔라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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