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21 19:42:07

니카라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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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리 및 환경3. 니카라과 운하4. 참고

1. 개요

니카라과호 니카라과 남서부에 위치한 호수이다. 니카라과 서해안과 20km 이내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8,264km², 최대 길이 161km, 최대 너비 71km, 최대 수심 26m, 수면 높이 32.7m 이다.

원주민들은 '염분 없는 바다'라는 뜻의 코키볼카라고 불렀으며, 스페인인들은 민물 바다라는 뜻의 마르 둘세(Mar Dulce)라고 불렀다.

2. 지리 및 환경

니카라과호는 니카라과는 물론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호수이다. 니카라과호에는 몇 개의 큰 섬이 존재한다. 특히 중앙의 오메테페(Ometepe)[1] 섬은 콘셉시온 산과 마데라스 산으로 부르는 두 개의 화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선사시대에는 바다에 속한 만(灣)이었으나 화산 활동으로 바다에서 격리되어 점차 민물호수가 되었다.

니카라과호에는 여러 동식물들이 서식한다. 황소상어(!)가 서식했지만, 수가 많이 줄어들어서 희귀한 편이다.

니카라과호는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식수원이며, 동쪽 카리브해로 흐르는 산후안강의 수원지이기도 하다. 니카라과 호에서 시작되는 산후안강은 니카라과와 코스타리카 사이에서 자연 국경을 이루고 있다.

3. 니카라과 운하

니카라과호를 지나 니카라과 운하를 세운다는 계획이 존재한다. 하지만 환경파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다만 2018년 이후로는 사실상 계획이 물건너간 상태다.

4. 참고

EBS 세계테마기행 : 화산과 호수의 땅 니카라과 - 제4부 흐르는 물처럼 니카라과 호수



[1] 나우아틀어로 '2개의 산'을 뜻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