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19:27:28

노마드션

노마드션
No mad Shaun
파일:NoMadShaun.jpg
<colbgcolor=#535933><colcolor=#E7B552> 본명 신소운[1]
출생 1990년 8월 29일 ([age(1990-08-29)]세)[2]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거주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신체 179cm | 70kg | A형
병역 공군 제1전투비행단 병장 전역[출처]
종교 기독교[4]
가족 부모님, 여동생 2명
MBTI ENTP[출처]
언어[6] 한국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남미]
방송 분야 해외여행
플랫폼 현황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노마드션 No mad Shaun
• 구독자: 48.9만명[기준]
• 조회수: 75,895,909회[기준]
• 방송시작: 2021년 9월 20일 ([dday(2021-09-20)]일째)
관련 링크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닉네임3. 특징4. 여행 이력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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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계여행 중인 노마드션입니다
유튜브 채널 소개글
대한민국 여행 유튜버이다.

2. 닉네임

활동명인 노마드션 유목민을 뜻하는 Nomad와 자신의 영어 이름인 Shaun[10]을 합친 이름이다. 노마드에서 No와 mad 사이 띄어쓰기가 있는데,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모험적인 여행을 하고 싶은 자신의 포부를 드러내기 위해 일부러 띄어썼다고 한다. 실제로 유목민의 삶을 동경해왔다고 한다.

3. 특징

여행하는 동안 현지인들과 소탈하고도 정감있게 소통하는 특징이 있다. 언어가 되면 되는 대로(중화권), 안 되면 안 되는 대로(스페인어권) 어떻게든 현지인들과 소통하고 어울린다. 덕분에 자극적인 여행이 아닌 진짜 그 나라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게 하는 스타일의 유튜버. 화산에 가서는 14만원을 내고 가마꾼 체험을 했는데 올라가다 말고 손님인 자신이 가마를 들쳐메는 체험까지 했을 정도.

중국 베이징에 5년 동안 유학을 다녀온 적이 있다. 이 때문에 중국·대만 여행 시에는 현지인 수준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이 덕에 보통의 여행 유튜버가 파고들지 못하는 온갖 희한한(?) 부분을 잘 캐치한다. 이처럼 중화권에 특화된 유튜버여서 잘 모르는 사람은 "혹시 중국 당국에게서 뒷돈 받는 거 아닌가?"라고 의심하는데, 영상을 보면 중국 당국이 보면 기를 쓰고 검열할 법한 콘텐츠들도 많다.[11] 실제 사람들의 생활을 보기 위해 우범지대나 쪽방촌[12] 슬럼가도 여과없이 드나들기 때문이다.

4. 여행 이력

상대적으로 한국인들이 자주 가지 않는 콩고민주공화국부터 시작해서[13]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로코 아프리카 지역과 인도, 스리랑카 등 남아시아 지역에 오래 머물며 여행기를 올렸다.

이후 몽골로 여행을 떠났으며 러시아로 넘어가서 잠깐 있다가 전쟁의 영향으로 다시 몽골로 돌아왔다. 동원령으로 인해 만들려던 영상이 의미가 없어졌다고. 몽골여행 이후에는 중화권으로 넘어가서 홍콩여행을 한 이후 대만에 2개월 정도 머물며 여행기를 올렸다. 이 홍콩과 대만 여행 영상들이 인기를 끌면서 본격적으로 채널 인구 유입 수가 많아졌다. 자신의 강점인 중국어를 십분 활용하여 거의 방송국 VJ 버금가는 취재력과 친화력으로 현지의 젊은이들과 어울리기도 했고, 대만 현지인에게 자전거를 빌려서 타이완 섬 일주를 하는 등 색다른 콘텐츠로 구독자를 늘려나갔다.

이후 한국에 들어와서 2달 가량 휴식을 했고, 한국에 있는 동안 켠 유튜브 라이브에서 다음 여행지로는 한 번도 간 적 없는 대륙인 중남미를 간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휴스턴을 경유한 다음 멕시코로 넘어가서 특급 열차 체험, 오지 마을의 소수민족 탐방 등을 진행했다. 멕시코 여행 후에는 파나마에 들러 요트를 타고 콜롬비아에 입국, 콜롬비아 현지 대학생들과 어울리는 등 여행을 계속하다 국제정세 변화로 중남미 여행을 중단했다.[14]

잠시 한국에 들어와 재정비 후 현재는 중국을 여행 중인데, 이 여행에서도 오지의 오지(...)만 골라 가고 있다. 중국의 최북단 마을(헤이룽장성)부터, 상하이 앞바다에 배타고 3시간 거리의 한국과 가장 가까운 섬(제도)의 유령 마을, 중국 남부를 여행하며 배 위에서 생활하는 소수민족이나 운남성의 라후족 등, 한국 유튜버뿐만 아니라 여행 전문 TV 프로그램조차도 잘 안 다뤄 본 콘텐츠가 많이 나온다.

5. 여담

  • 시력이 양안 2.0으로 아주 좋은 편이다.
  • 서울특별시 출생이지만 실제 자란 곳은 전주시다. 자세히 들어보면 아주 약하게 서남 방언 억양이 남아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외국 여행 중 만나 어울리는 사람들에게는 그냥 "서울에서 왔다"라고 하고 넘긴다. 외국인들은 한국 하면 서울 외에는 거의 모르는데다가, 전주를 일일이 설명하자니 서울 서남부에 기차타고 몇 시간 있는 도시... 라고 말이 계속 길어지기 때문이라고.
  • 한국 대학에서 중어중문학과에 입학했지만, 처음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지루한 고대역사 이런 것들을 배워서 자신과 안 맞는다는 생각을 했고, 졸업하고도 중국어를 잘 못하는 지인들을 보면서 현지에 직접 가서 부딪히면서 언어를 배우는 게 훨씬 효과적일 것 같다는 판단을 해 과감히 자퇴를 하고 중국으로 유학을 갔다고 한다. 중국 베이징 한인타운인 중관촌에 살면서 약 5년 간 유학생활을 해서 보통화는 거의 현지인급으로 한다.
  • 언어 습득 능력이 매우 좋은 편이다. 한국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할 수 있으며, 프랑스어나 스페인어는 여행 회화 수준으로 구사할 수 있고 중국어는 아주 유창하다.[15] 특히 스페인어는 멕시코, 파나마, 콜롬비아 여행을 하면서 빠르게 습득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다. 호주에 있을 동안 인종차별을 꽤 당했고, 한 번은 실제로 폭행을 당한 적도 있다고 한다. 그동안 인종차별은 많이 당했어도, 맞은 적은 처음이어서 당황했다고 한다.
  • 여행을 하면서 필요한 경비는 콩고에서 회사원으로 일하는 동안 벌었던 돈으로 다닌다고 한다.
  • 비흡연자이다.
  • 이 채널의 콘텐츠를 통해 중화권에서의 한류 열풍을 실감할 수 있다. 멕시코나 콜롬비아 등 중남미에서는 한류가 알려져 있긴 하지만 젊은이들의 문화인 데 비해, 중국·대만·홍콩 등지에서는 아무리 오지의 촌락에 사는 중장년층, 노년층일지라도 노마드션이 본인이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안녕하세요""오빠"는 말할 줄 안다. 물어보면 대부분 드라마에서 봤다는 대답이 돌아온다고.


[1] 운남성 여행기에서 작을 소에 구름 운이라고 밝혔는데, 실제 한자가 저렇다기보단 자기 이름을 중국어로 발음하기 위해 붙인 설명인 듯. [2] 라이브에서 밝혔다. [출처] # [4] 현재는 교회를 가지 않은 지 상당히 오래된 듯 [출처] [6] 볼드체 표기는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언어 [남미] 여행을 하며 현지에서 배웠다. 수준은 여행언어 수준 [기준] 2024년 4월 10일 [기준] [10] 한국 이름 '소운'과 비슷한 발음으로 정했다. [11] 애초에 영상에 프리 티벳을 언급한 적도 있다. [12] 항저우 AG 시즌에는 한 동(!)에 3만 명이 사는 쪽방아파트를 간 적도 있다. [13] 노마드션은 여행 유튜버를 시작하기 전 킨샤샤에서 회사원 생활을 했다. [14] 중남미의 상황 변화라기보다는 그간 꽁꽁 묶여있던 중국 대륙 본토의 여행 규제가 느슨해져서라고 한다. [15] 본인의 언어 습득 방법으로 Quora를 언급하였다. [16] 무역 관련 회사를 다녔으며 회사원으로 일하는 동안 자유롭게 다닐 수 없어서 힘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