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22 01:42:15

날로 먹는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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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먹는 연애
파일:날로 먹는 연애.png
장르 학원, 로맨스
작가 정혜영
연재처 네이버 웹툰[1]
연재 기간 2015. 06. 09. ~ 2016. 03. 22.
연재 주기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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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학원 웹툰. 작가는 정혜영.

2. 줄거리

어느 날 나타난 수상한 전학생의 정체는...?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5년 6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연재되었다. 그러다 2016년 3월 22일에 휴재 공지가 올라온 이후로 무기한 휴재에 들어갔다. 2020년 4월 20일 이후로 서비스 종료되었기에 현재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4. 등장인물

  • 전예진
    파일:ah7Nyef.jpg
    작품의 여주인공. 3학년 13반 여학생이며, 이윤우와는 초등학교 때 같은 반 친구였지만 윤우가 유학을 가게 되면서 연락이 끊어졌다. 양태일과 친한 친구이다.
  • 이윤우
    파일:rgALtf3.jpg
    작품의 남주인공. 3학년 2반. 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 왔으며 고3 봄에 전학을 온다. 예진에 대해 기억하고 있지만 기억나지 않는 척 연기해 예진을 당황시킨다. 초등학교 때 준비물이 없어 곤란해하던 예진에게 자신의 미술 도구를 빌려주었다.[2]
  • 소연
    파일:jnMv7bP.jpg
    3학년 13반. 작중에서 예진과 절친한 친구 사이로 등장한다.
  • 노흔표
    파일:PXaKUJw.jpg
    3학년 2반. 전교 30등 이내의 최상위권이다. 이윤우와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담배를 피운다.
  • 양태일
    파일:jQEeqQ8.jpg
    아픈 할아버지와 함께 지내고 있으며 할아버지를 위해 학교를 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가 할아버지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자퇴를 하고 나와 일을 하고 돈을 벌고 있다.
    예진과 사귀고 있다는 소문이 있으나 사귀는 것은 아니고, 예전부터 알던 친한 친구 사이로 보인다. 예진이 윤우의 이야기를 할 때마다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예진이 예쁘다고 얘기했던 구두를 생일 선물로 주면서 고백했으나 차였다.

5. 비판

날로 먹는 연애가 처음 연재되었을 당시에는 상당히 높은 퀄리티와 단정한 그림체, 좋은 소재와 많은 분량으로 인기를 끌었다.[3] 이 덕분에 이 웹툰이 20대 여성 독자 인기 순위에 오르기도 했고, 수요일 웹툰 최상위권까지 갔었다.

문제는 3개월에 가까운 휴재 기간이 지나고 연재되기 시작한 '생일 선물' 에피소드였다. 이 에피소드의 그림체가 상당히 퇴화되었는데 1화랑 비교해 보면 실선이 삐뚤빼뚤하고, 색도 대충 칠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작가의 휴재 공지에 따르면 몸이 좋지 않아서 한 달 정도 휴재한 뒤에 더 좋은 작품을 준비해서 돌아온다고 하였다. 그러나, 한 달이라는 휴재 기간이 한 달 반이나 지연되었고, 이렇게 길어진 휴재 기간 동안 최소한 넉넉한 분량이라도 준비되었어야 했는데, 오히려 휴재 전보다 퀄리티가 낮아지고 분량이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많은 팬들이 떠나갔고, 독자들은 작가의 웹툰의 분량과 퀄리티를 신명나게 까는 중이다.

2016년 3월 22일에 휴재 공지가 올라왔고, 2020년 4월 20일에 '전송권 확보 기간이 만료 및 작가님의 요청에 따라 2020년 4월 20일부로 서비스가 종료됨을 안내드립니다.'라며 네이버 웹툰에서 작품 자체가 내려가 버렸다. 네이버 공지.

작가 정혜영은 결국 자신의 상태, 질문에 대한 답변 등을 본인 블로그에 공지했다. 참고로 매우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웹툰 작가라는 직업의 작업 과정에서의 고독함이 본인과는 상극이었다는 이유를 우울증의 원인으로 본다고 한다. 악플을 남긴 독자들의 잘못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감정적인 대처 등으로 인해 독자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 못하다.[4]


[1] 서비스 종료 [2] 고급 붓과 물감이어서 담임 선생이 예진의 것이 맞는지 의심하지만 팔레트에 적힌 예진의 이름을 보고 의심을 거둔다. [3] 초반에 분량이 많았던 이유는 빠른 전개를 네이버 도전만화 시절 연재분을 2~3화씩 연재했기 때문. [4] 홀로 작업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았다거나 여러 사람을 만나니 우울증이 호전되었다거나 하는 등의 이야기를 보아 원체 외향적인 사람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