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8 14:19:31

나카지마 우미

장유미에서 넘어옴
<colbgcolor=#ff69b4><colcolor=#fff> 나카지마 우미
中島海 | Umi Nakaj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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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미 (드라마)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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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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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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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꽃보다 남자의 등장인물.

극 후반부에 등장하는 마키노 츠쿠시의 새로운 연적. 비중은 크지 않지만 원작, 일본드라마, 한국드라마 버전에 모두 나온다. 밝고 친화력이 좋은 여자아이로 외모도 예쁜 편인듯. 누구나 우미를 좋아하게된다고 한다. 그러나 순수하고 밝아보이는 것은 겉모습일뿐, 거짓말도 숨기는 것도 잘하는 악역.

도묘지 츠카사가 원작과 한국 드라마에서는 괴한에게 피습을 당하고, 일본 드라마에서는 추락사고로 기억을 잃는다. 깨어나보니 마키노 츠쿠시에 대한 기억만 잃은 상태였고 이에 츠쿠시는 큰 충격을 받는다. 도묘지는 본인이 잃어버린 소중한 기억이 누구인지 몰라서 혼란스러워 하는데 마침 같은 병원에 입원중이었던 우미가 츠카사가 도묘지 재벌의 후계자라는 뉴스를 병원 휴게실의 TV에서 흘러나온 뉴스를 통해 접하고는 순수한 척 도묘지에게 접근한다.[1] 이때 우미의 착한 척하는 겉모습에 속은 소지로, 아키라, 시게루가 우미에게 우호적으로 대하자 유일하게 루이만 우미를 적대적으로 대하고 츠쿠시의 마음을 헤아려준다.

츠쿠시는 츠카사가 입원한 병원에서 우미를 만나고 우미가 착한척 하는 모습에 넘어가 친해졌는데 이후 우미가 츠카사에게 접근한 것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마음이 아파왔는데 츠카사도 우미와 함께있는 자기를 본 츠쿠시를 보고는 가슴에 통증을 느끼고 머리가 심하게 아파온다. 그걸 본 우미가 츠쿠시에게 츠카사 곁에는 자기가 있을테니 그만가라며 츠쿠시를 돌려보낸다.[2] 이때 츠카사는 잃어버린 기억 속의 누군가가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누군지 기억이 떠오르지 않아서 예민한 상태로 병원식사도 거부하고 있었고 그걸 F4에게서 전해들은 츠쿠시가 츠카사를 위해 돼지감자조림을 반찬으로 만들어 도시락을 싸갔다.[3]

문제는 츠쿠시가 츠카사의 병실에 갔을때 츠카사는 계속하던 식사거부로 탈진까지 와서 수액을 맞고 잠이든 상태였고 츠쿠시는 츠카사가 깨어나면 먹일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또 츠카사에게 들러붙어서 여자친구 삼게 할 심산이던 우미가 츠카사 병실에 왔다가 츠쿠시를 보고는 츠카사가 또 너를 보고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 어쩔거냐며 너를 기억하게 할 생각하지 않느냐며 이기적이라며 자기가 도시락을 대신 전해준다고 하고 받아서는 츠쿠시가 떠난 것을 확인하자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리려고 한다. 그런데 그 순간 뭐하는 거냐며 츠카사가 말하는데 츠카사는 마침 깨어났다가 우미가 도시락을 손에 든 것을 보고 물었고 도시락이라는 말에 츠카사가 한 입 먹는데 과거 츠쿠시가 만들어준 돼지감자조림을 기억한 츠카사가 우미에게 이거 네가 만든 것이냐고 묻고 우미는 낌새를 채고는 자기가 만든 거라고 하여 츠카사는 우미에게 네가 내 여자친구였던 것 같다고 말하여 우미는 츠카사의 여자친구 행세를 하며 츠카사 곁에 들러붙는다. 그리고 다음날 츠카사를 방문한 츠쿠시는 츠카사 곁에 여자친구 행세를 하며 본모습을 드러낸 우미를 보고 충격을 받고 우미에게 친절한 츠카사를 보고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병실을 떠나고 츠카사는 불현듯 츠쿠시를 만날려고 떠나려고 하지만 우미가 여자친구는 자신이라면서 츠카사를 잡아세우고 츠카사는 병원에서 퇴원하고 우미는 본격적으로 도묘지 가문의 저택에 자신이 츠카사의 여자친구라며 들락거린다.

이때쯤에는 우미에게 속고있는 츠카사를 제외한 나머지 F4 멤버들인 소지로, 아키라, 루이 및 사쿠라코와 시게루 역시 우미가 돈을 노리고 츠카사에게 접근한 꽃뱀으로 규장하고 우미가 다니는 학교까지 찾아가 경고하지만 우미는 웃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며 자신을 츠카사의 여자친구로 포장해간다.[4] 하지만 츠카사는 우미에게 속아 여자친구라고 생각하면서도 울면서 떠난 츠쿠시가 누군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머리에 맴돌아 초조함에 사로잡힌다. 점점 도묘지가 기억을 찾아가고 자신의 거짓말이 들통나 아무 사이도 아니었던 것이 탄로날까 두려웠던 우미는 츠쿠시에게 앞으로 츠카사 앞에 나타나지 말라는 말까지 하며 츠카사가 그렇게 전해달라고 했다는 거짓말까지 하여 둘 사이를 이간질한다. 초조해하는 츠카사가 우미에게 저번에 만들어준 도시락을 싸달라고 했고 우미 역시 돼지감자조림 도시락을 싸가지고 가지만 한 입 먹어본 츠카사는 도시락을 내려놓고 그전과 맛이 다르다며 네가 만든게 아니었다고 말한다. 우미는 그전에 츠쿠시가 싸온 도시락을 자신이 쌌던 것이라고 하지만 츠카사는 도시락 맛이 다르다며 우미 앞에서 도시락을 집어던지고 밟아 으깨버린다. 기억은 여전히 잃은 상태지만 우미의 거짓말을 간파한 것. 재벌집의 며느리가 될 꿈에 부풀어있던 우미는 그전까지 자기 앞에서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츠카사가 초기 F4 시절의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자 겁에 질려서 병실에서 도망쳐 나오다가 소지로와 아키라를 만나 츠카사가 눈이 돌았다며 정신이 이상한거 아니냐고 하는데 병실 앞에서 그걸 본 세 명은 역시 가짜로는 진짜를 이기지 못한다며 역시 넌 가짜라며 비웃음을 사고 도묘지가를 뛰쳐 나오다가 루이와 맞닥뜨리는데 루이는 아무 말도 없이 우미를 비웃고는 도묘지가에 들어가버린다. 이에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우미는 츠쿠시를 찾아가 츠카사 외에 소지로, 아키라, 루이와도 만나지 말라는 주제 파악을 하지 못하고 선 넘은 말까지 발악적으로 한다.

이후 다시 기억을 찾은 츠카사와 츠쿠시는 공식적인 연인으로 되는데, 우미는 츠카사에게 한 거짓말이 들통이 났는데다 여기저기 벌려놓은 거짓말로 여러 커플들을 깨지게 만들어 여기저기서 원망을 들으며 본모습이 드러나버린다. 심지어는 학교에거 가장 친하게 지내던 여학생의 남자친구에게 찾아가 유혹하려고 한 것까지 그 여학생의 남자친구가 폭로하면서 다 드라나서 자기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이지메까지 심하게 당한다. 그러면서도 남탓만 하다가 츠쿠시가 찾아가서 우미가 한게 어떤 잘못인지 낱낱이 집어주며 지적해주자 그제서야 자기가 해온 게 남들에게 민폐가 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고 후회한다.

일본 드라마 버전에서는 F4 마키노 츠쿠시가 가는 캐나다 여행에 따라가는 민폐를 보여준다. 심지어 마츠오카 유키가 야간 스키를 타러 갔다는 거짓말을 해서[5] 마키노 츠쿠시는 친구인 유키를 찾으러 나갔다가 조난을 당했고[6] 그걸들은 츠카사가 뛰쳐나갔는데 그걸 막으려고 하다가 도리어 밀쳐져버린다. 이때 츠카사가 벌벌 떨면서 찾아다니다가 눈에 파묻힌 츠쿠시를 찾지 못했다면 츠카사와 츠쿠시 둘 다 죽을 뻔 했다.[7] 작품 내에서 수많은 용서를 한 경험이 있는 마키노 츠쿠시는 예외없이 우미 같은 아이도 용서해준다.

한국 드라마 버전에서는 도시락장면에서 맛이 다르다는걸 준표가 알아차리지만 유미가 울면서 준표를 원망하자 어찌저찌 잘 넘어간다. 이후 구준표와 함께 약혼식을 치르고 미국 유학을 떠나려고 한다. 원작과 차이가 있다면 하프를 연주하는 학생이라 하프 유학을 떠나려고 한듯. 그러나 약혼식장에 방문한 금잔디가 약혼식장의 야외 수영장에서 일부러 물에 빠져 가라안자 구준표가 그걸보고 뛰어들어 금잔디를 구하고 금잔디에게 이름을 부르며 뭐하는 짓이냐며 화를 내면서 기억이 돌아오자 자신이 그동안 거짓말한게 다 드러난 장유미가 화가 난 표정으로 나가면서 더 이상 등장은 없었다.

전반적으로 얄밉고 약삭빠른 이미지. 산죠 사쿠라코와는 다르게 눈치없는 척, 착한 척을 해서 사람을 숨 넘어가게 하는 타입이다. 원작에 의하면 평범한 공립고등학교를 다니는 평범한 학생인듯. 츠쿠시 말로는 기본적으로는 밝은 성격에 태양같은 여자아이라고 한다. 마지막에는 츠쿠시의 진심어린 조언을 받아 위로받고 진정 밝고 태양같은 사람으로 개심할듯.


[1] 그전까지는 츠카사를 보고 별 행동이 없다가 도묘지 가문의 후계자라는 걸 알고 접근한 것으로 결국은 돈을 노리고 접근한 것이다. [2] 그전에 츠카사가 츠쿠시만 떠올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의사의 진단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의사가 너무나 소중한 기억이라서 반대로 한번 심장이 멎었던 상황에서 방어기제가 작용하여 기억을 못하는 것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계속 보게되면 점차 기억이 돌아올 것이라며 동반한 증상으로 수술 부위의 통증과 두통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었는데 그걸 우미가 몰래 엿들었다. [3] 이 돼지감자조림은 츠카사가 과거 츠쿠시네 집에 방문했을때 츠쿠시와 츠쿠시 가족들과 식사를 했는데 츠쿠시가 만든 반찬으로 나왔었다. [4] 이미 우미는 이런 식으로 많은 남자들에게 꼬리쳐 여러 커플을 깨지게 만들어서 남자의 단물만 빨아먹고 버리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는데 더러는 자기가 유혹하는데도 넘어오지 않는 남자들도 있어서 그런 남자들은 우미를 경멸하기까지 했다. [5] 이는 원작에서 아사이 일당이 했던 짓이다. [6] 유키는 숙소에 그대로 있었다. [7] 이때 도묘지가 츠쿠시를 구함으로서 기억을 찾았으니 우미의 자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