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30 08:12:37

나루토/츠나데 수색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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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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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스토리
2.1. 발단
2.1.1. 새로운 호카게로 지목된 마지막 전설의 세 닌자, 츠나데2.1.2. 우치하 이타치의 출현
2.2. 전개
2.2.1. 나선환 수행 및 츠나데 수색2.2.2. 츠나데의 선택
2.2.2.1. 츠나데 VS 카부토 2.2.2.2. 나루토 VS 카부토& 지라이야VS 오로치마루
2.2.3. 세 닌자의 공방
2.3. 결말
3. 평가4. 기타

1. 개요

나루토의 에피소드. 원작 140 ~ 172화, 단행본 16 ~ 20권, 애니메이션 80화 ~ 100화.

2. 스토리

2.1. 발단

2.1.1. 새로운 호카게로 지목된 마지막 전설의 세 닌자, 츠나데

오로치마루의 나뭇잎 부수기 과정에서 3대 호카게 사루토비 히루젠이 사망하게 되었고, 나뭇잎 마을 원로들은 지라이야가 다음 호카게로 선택되었다고 알리지만,
세 닌자라면 한 명 더 있잖아요. 츠나데가...
지라이야는 하기 싫은 자신보다는 똑부러진 츠나데가 호카게에 더 어울릴 거라며 완곡하게 거절하고 츠나데를 추천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1]

하지만 츠나데가 어디있는지는 상층부를 포함한 다른 인물들도 모르는 상태였고 결국, 그 자리를 채워줄 유력 후보이자 전설의 3닌자 중 한 명인 츠나데를 찾기 위해 나루토와 지라이야가 나설 준비를 한다. 한편 사스케의 형이자 복수의 대상인 우치하 이타치가 나뭇잎 마을에 출현한 것을 시작으로 시귀봉진에 당한 팔을 고치기 위해 츠나데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려는 오로치마루가 개입을 시도하게 된다.

2.1.2. 우치하 이타치의 출현

  • 나뭇잎 부수기 이후 마을에 우치하 이타치 호시가키 키사메가 나타난다. 이들은 아스마와 쿠레나이에게 쫓기고 전투가 시작되자 그들은 두 상급닌자를 압도한다. 카카시가 합류해 만화경 사륜안을 조심하라 일러주지만 오히려 자신이 당해버리고 뒤늦게 가이가 합류하자 큰 소란을 피하기 위해 이타치와 키사메는 물러난다. 이 장면에서, 그들의 목적은 4대 호카게의 유산[2]이라고 밝혀졌다.[2부스포]
  • 지라이야는 츠나데를 찾으러 가는 길에 나루토를 데려간다.
  • 카카시의 병문안을 온 우치하 사스케는 우치하 이타치가 마을에 나타났었다는 소리를 듣고 이타치를 찾아나선다.
  • 결국 나루토를 찾아낸 아카츠키 멤버 앞에 우치하 사스케가 나타났지만 사스케는 우치하 이타치의 환술에 당해버리고 뒤늦게 지라이야가 나타나 둘을 가두는데 성공하고 그들을 죽이려 하지만 이타치가 아마테라스를 사용하여 탈출한다. 뒤늦게 나타난 가이는 거울을 가져오지 않는 바람에 상대를 착각하고 지라이야를 공격해 버린다.
지라이야 : 그래, 그래서 지금 그녀석을 찾으러 간다는 거 아니냐!!
마이트 가이 : 아니.. 그 분이라면 설마..!
지라이야 : 그래.. 그 설마다!! 나와 같은 " 전설의 세 닌자". 도박 도자를 등에 세기고 다니는 치유의 민달팽이 술사! 츠나데

이렇게 본격적인 츠나데 수색이 시작된다

2.2. 전개

2.2.1. 나선환 수행 및 츠나데 수색

  • 지라이야는 츠나데를 찾는 동안 나루토에게 나선환을 수련시키고 나루토는 2단계까지 클리어에 성공한다.
  • 오로치마루는 팔을 고치기 위해 츠나데를 찾아 나서고 지라이야도 츠나데의 위치를 전해듣는다.
  • 탄자쿠 성을 구경하던 츠나데와 시즈네 앞에 오로치마루가 소환수로 성을 부수며 등장한다.
  • 오로치마루는 츠나데에게 소중한 두 사람을 부활시켜주겠다는 제안을 하고 1주일 후에 대답을 듣겠다고 한다.[4][5]
  • 심경이 복잡한 츠나데 앞에 지라이야와 나루토가 나타나고 호카게 자리를 제안받지만 츠나데는 "호카게 따윈 엿이나 먹으라지" 라 하며 거절한다.
  • 3대를 모욕하는 츠나데에게 화가 난 나루토는 츠나데와 한판 붙게 되고 나루토는 츠나데에게 아직 미완성인 나선환을 사용하지만 츠나데의 괴력에 의해 무마되고 만다.[6] 이 때 츠나데는 나루토와 자신의 목걸이를 걸고 일주일만에 나선환을 마스터하면 이걸 주겠다는 내기를 한다.

2.2.2. 츠나데의 선택

  • 두 제안을 듣고 고민해하는 츠나데는 회상에 빠진다. [7]
  • 약속 하루 전날 밤 츠나데는 지라이야의 술에 약을 타 지라이야를 취하게 하고 자신을 막는 시즈네를 기절시키고 사라진다.
  • 다음날 아침에 일어난 시즈네는 지라이야, 나루토와 함께 츠나데를 찾아 나서고 그 광경을 카부토가 목격한다.
  • 오로치마루의 손을 고치려는 츠나데를 카부토가 막아선다. 사실 츠나데는 오로치마루를 해치우려 했고 카부토가 그 의도를 알아챈 것이다.[8] 이 후 츠나데는 "이 마음만은 쇠하지 않는다."라고 하면서 오로치마루를 공격한다.
  • 오로치마루를 대신해 츠나데와 싸우게 된 카부토는 츠나데를 고립시키기 위해 넓은 곳으로 유인한다. [9]
2.2.2.1. 츠나데 VS 카부토
  • 카부토는 계속 피해다니며 츠나데를 지치게 만든 후 병량환을 복용하여 체력적 우세를 점했다.
  • 카부토는 체력적 우세를 바탕으로 차크라 메스로 츠나데의 근육을 절단하며 츠나데를 궁지로 몰았다.[10]
  • 츠나데는 역습으로 카부토의 신경을 혼란하게 만들며 자신의 상처를 치료한다.[11]
  • 카부토가 신경의 혼란을 극복하여 츠나데를 공격하려 할 때 지라이야,시즈네,나루토가 나타난다.
  • 츠나데는 카부토를 해치우려 하지만 카부토는 일부러 자해를 하여 츠나데의 혈액 공포증을 이용해 츠나데를 녹다운시킨다.[12]
2.2.2.2. 나루토 VS 카부토& 지라이야VS 오로치마루
  • 지라이야는 카부토를 시즈네에게 맡기고 오로치마루와 싸운다.허나 같은 리스크를 짊어지고 있더라도 지라이야가 복용한 약의 효과가 더 크기 때문인지 술법이 어딘가 엉성했기 때문에 지라이야는 상당히 고전한다.[13]
  • 시즈네는 카부토와 맞서서 제법 선적하는듯 했지만 결국 쓰러지고 만다. [14]
  • 피를 보며 떨고 있는 츠나데를 폭행하며 자신은 한때 츠나데를 존경했는데 지금은 꼴이 그게 뭐냐며 3닌자라는 이름이 울지 않냐고 조롱하는 카부토를 나루토가 막아선다.
  • 나루토는 처음으로 나선환을 시전해 보지만 동작이 너무 큰 탓에 카부토에게는 맞지 않았고,카부토는 나루토의 공격을 막아내며 조롱하지만 나루토는 결국 카부토가 쿠나이를 들고서 달려오자 일부러 손으로 쿠나이를 움켜 잡아 카부토를 못 움직이게 만든 다음에 카부토에게 나선환을 명중시킨다.참고로 카부토는 나루토의 나선환의 첫 번째 희생자이다.
  • 심장의 경락계가 끊겨 쓰러진 나루토를 츠나데가 치료하고 나루토는 "내기는... 내가 ..이겼어"라고 하며 깨어난다. 츠나데는 목걸이를 나루토에게 걸어준다.

2.2.3. 세 닌자의 공방

  • 오로치마루는 나루토가 훗날 위협이 될 거라 판단하고 칼을 뽑아 나루토에게 돌진한다.
  • 츠나데가 오로치마루의 공격을 그대로 몸으로 받아들이며 나루토를 보호한다.
  • 츠나데는 호카게 따윈 엿이나 먹으라지라는 오로치마루의 말에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호카게가 되기로 결심을 한다.
    왜나면... 난 나뭇잎 닌자... 5대 호카게니까!![15]

  • 세 닌자는 서로 각자의 소환수를 소환해 마주하고 곧 싸움이 시작되고 잠시동안은 호각이였던 것처럼 보였지만 결국 오로치마루는 열세를 만회하지 못하고 츠나데의 괴력펀치를 맞아 뻗어버리고 결국 도망친다. 애초에 오로치마루는 두 팔이 봉인되어있던데다가 전설의 세닌자와 2대1의 싸움을 했으니 이길리 만무했다.다만 세 닌자 모두 너프된 상태로 싸운 터라 화력이 다소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16]
  • 츠나데는 음의 봉인 해제로 인해 늙은 모습으로 돌아갔고 자신을 이제 5대 호카게라 부르라 한다.

2.3. 결말

호카게로서 츠나데가 믿음직스럽지 못하다는 나루토의 말을 듣고 츠나데는 나루토를 다시 불러내는데 꿀밤을 때리는 척 하면서 나루토에게 이마키스를 해주며 멋진 남자가 되라는 덕담을 해주며 에피소드는 마무리 된다.

3. 평가

높은 평가를 받은 중급 닌자 시험 편과 스토리 상 곧바로 연결되는 에피소드이기에 그 기세를 잘 이어가 상당한 고평가를 받았다.

전설의 세 닌자 중 유일한 홍일점이자 세계관 최고의 의사로 손꼽히는 츠나데의 등장, 이 덕분에 성사된 전설의 세 닌자 간의 대결, 이전부터 간간히 언급되던 사스케의 형이자 복수 대상 우치하 이타치의 등장과 그가 속한 비밀 조직에 대한 떡밥 투척, 사륜안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만화경 사륜안과 이 작품과 우즈마키 나루토를 상징하는 필살기인 나선환의 등장 등 볼거리도 풍성하고 전 편에 이어 회수 및 뿌려진 떡밥도 상당하다.

특히 나루토가 절망에 빠진 츠나데를 구하고 오로치마루에게 재능이 없다고 조롱 당함에도 기 죽지 않고 그간 수련 과정에서 무수한 실패를 겪은 나선환을 멋지게 작렬 시킨 장면은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인 노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다. 이 명장면은 나루토 공식 설정집 투의 서 투표에서 최상위권에 등재되는 등 엄청난 명장면이다.

술법들에 대한 내용과 파워밸런스 조정도 역시나 전 에피소드처럼 호평. 특히 세계관 최고의 의료닌자인 츠나데의 신 필살기인 창조재생은 과학적이고, 그럴듯한 부연설명으로 무식하게 무한 재생 이런식이 아닌 진짜 재생을 보여주었고, 지라이야가 약기운 때문에 너프먹은 상태에서 토둔 황천늪을 사용했을때, 성크기만한 뱀 소환수를 가둬놓고 작은 늪으라고 한탄하는 장면은 개그포인트

여담이지만, 이 나루토 1부 자체가 한국판 기준으로 투니버스 최전성기인 2008년 경에 대거 수입되었는데 이때문에 다른 투니 리즈 애니에 명장면/에피소드들과 같이 회자되고 있는 레전드 에피로 손꼽힌다.

4. 기타

만화경 사륜안 나선환, 창조재생 같은 나루토의 유명하거나, 인지도와 위상 높은 기술들이 첫 등장하고 회상을 제외하면 전설의 3닌자가 모두 모인 처음이자 마지막 에피소드이다. 시간이 흘러 2부에서 지라이야가 사망하기 때문.


[1] 지라이야가 뭔가에 얽매이는 걸 싫어하는 성격인 데다,자신의 책을 계속 써나가야 한다는 목표도 있으며 전세계를 방랑하며 마을을 위협할 가능성이 큰 비밀 조직 아카츠키에 관한 뒷조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애초부터 받아들일 가능성이 없었다. [2] 나루토를 데려가는 것 [2부스포] 다만 이후에 밝혀진 이타치의 정체나 행적등을 고려하면 사실 단조에게 경고하기 위해 찾아간거 아니냐는 말도 있다. [4] 츠나데에게 피를 보여주며 너의 약점을 알고있다며 협박한다. [5] 츠나데는 혈액공포증을 가지고 있다. [6] 이 때 꿀밤으로 나루토를 날려버리는 괴력을 보여주었다. [7] 오로치마루가 살려준다는 두 사람에 대한 회상이다. [8] 카부토 또한 의료닌자 출신이기에 파악이 가능했다. [9] 츠나데와의 근접전을 좁은 공간에서 버텨내기엔 무리가 있고 또 지라이야의 지원이 언제 올 지 모르기 때문 [10] 이 때 츠나데는 카부토를 보고 "술법을 쓰는 센스와 감각은 내 전성기 때보다 뛰어나다"라고 평가했다. [11] 전기신호를 망가트려 몸과 두뇌의 커뮤니케이션을 마비시켰다. 즉 카부토의 몸이 멋대로 움직인다는 말이다. [12] 이 결과로 츠나데를 폄하하는 의견이 있는데 이 때 츠나데는 20년 동안이나 은퇴해 있었고 다른 상위 술법들을 전혀 쓰지 않은 상태였다. 그리고 애초에 카부토는 결국 혈액공포증을 이용해야 했다.실제로 츠나데가 본실력을 발휘하자마자 카츠유를 소환하는건 물론 오로치마루를 떡이되도록 패버리는 만큼 카부토가 상황을 최대한 유리하게 활용한 것일뿐 츠나데가 약한게 아니다.맘먹고 카부토를 처리하려고 했으면 그자리에서 카부토는 죽었을 것이다. [13] 가령 약 기운 때문에 늪을 소환했는데 평소보다 작은 늪이 나왔다. [14] 독안개를 뿜어 공격했지만 카부토가 땅에서 시즈네의 발 힘줄을 끊어버렸다. [15] 음의 봉인을 해제하면서 외친 말 [16] 츠나데는 피 공포증 같은걸 극복한지 얼마 안된 시점이였고 지라이야는 츠나데의 약기운이 오로치마루는 3대 호카게의 시귀봉진 때문에 모두 본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