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9 11:20:52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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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어원3. 문학적 속성
3.1. 관련 문서
4. 관련 인물/집단5. 대중 매체6. 이름을 따온것

1. 개요

wanderer, tramp, vagabond, traveller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는 사람, 떠돌이.

원형으로 따지면 지나가던 스님 등 기원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오래된 개념이지만, 주로 서구의 19세기부터 일종의 문학적 속성으로 크게 부각되었다고 할 순 있다.

영단어 Traveller를 '여행자'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많은데 경우에 따라선 나그네라고 번역하는 게 더 맛깔도 나고 의미도 맞을 수 있다. '여행자'란 말은 뚜렷한 목적과 목적지를 갖고 돌아다니는 사람을 의미하는 반면 영어의 Traveller는 정처 없이 떠도는 사람까지 포함하는 단어니까.

2. 어원

순우리말 중 하나. 어원은 '나간-' + '-네'(사람).[1]

3. 문학적 속성

나그네라는 설정은 꽤나 편리한 설정이기 때문에 많이 쓰이고 있다. 우선 정처 없이 떠돌아다닌다는 점에서 탈속적이고 욕심이 없어 보인다는 점도 있고, 보통 무대로 등장하는 압제에 신음하는 마을이 그 지경이 되기까지 주인공은 뭘 했는가에 대한 골치 아픈 점에서 빠져나가기 쉽기도 하다. 또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인간이 알고 보니 전설적인 고수더라는 반전이나 멋있는 속성도 노릴 수 있는 것.

찰리 채플린[2]의 '방랑자(The tramp, 1915)'라는 영화가 있으며, 주로 20세기 중반에 요짐보 낭인을 시작으로 서부극의 떠돌이 총잡이 등 수많은 종류들로 분화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삿갓을 쓰고 뒤에는 짐, 짚신, 옆전 등을 챙기고 신비한 느낌을 풍기는 이미지를 흔히 떠올린다.

거지가 될 수도 있고[3], 각종 판타지 소설/게임 등에 썩어나게 등장하는 모험가들도, 옛 이야기 등에서 뱀이나 온갖 환상종을 쏴죽인 지나가던 선비 지나가던 스님들도 이 나그네의 범주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니까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라고 봐도 된다.

그런 면에서는 일종의 전투종족일지도. 한국을 대표하는 나그네로 그 이름도 유명한 방랑의 키보드워리어 김삿갓이 있다.

3.1. 관련 문서

4. 관련 인물/집단

자연인, 보부상, 역마살을 가진 사람의 경우가 이런 케이스이다.

한국에서는 김삿갓, 정수동이 유명하다.

일본에서는 로닌이 대표적.

서양에서는 집시가 있다.

5. 대중 매체

5.1. 우에키의 법칙에 등장하는 7성 신기

글로 쓸 때는 나그네(여인, 旅人)라 쓰고, 읽을 때는 걸리버라고 읽는다(더빙판에서도 그대로).

상대를 포박하는 신기. 어떤 면에서도 꺼낼 수 있으며 0.5초내로 정육면체의 상자에 가두기 때문에 이동능력이 높지 않은 상대라면 무조건 잡을 수 있다. 웬만해서는 안에 갇혀버리면 사용자가 다른 신기 등으로 부술 때까지는 안에서 부술 수 없다고 하나, 로베르트 하이든을 집어삽킨 상태의 아논은 결국 안에서 걸리버를 부수어 버리고 탈출했다. 보통 신기는 더 위의 신기를 이기기 힘들다고 하니 아마 로베르트의 능력으로 강화된 신기라면 쉽게 탈출했을 것이다.

우에키 코우스케는 이 기술을 카프쇼와의 접전에서 처음 사용, 카프쇼가 제 기술에 자신을 냉동시키게 만들어 리타이어시켰다. 얼어버린 그를 내버려두면 얼어죽을 수 있기에 얼음을 깨서 구해주었다. 이후에도 몇번 사용했지만 높은 이동능력이 존재하는 상대에겐 통하지 않았다. 리호는 신체능력을 이용해서, 바론이나 마릴린은 능력을 이용해서 걸리버의 포획을 피했다.

바로우도 우에키와의 싸움에서 사용했다. 우에키를 가두고 밖에서 무쇠를 날렸지만 우에키는 안에서 나무로 레일을 만들어서 무쇠를 흘려보냈다.

참고로 우에키나 바로우 외에도 일반 천계인들도 걸리버를 사용해서 상대를 포박후에 다른 신기를 쓸 수 있다. 걸리버는 사용 후에 그대로 남기에 신기를 꺼낼 수 있는 것이다. 한번에 두개의 신기를 사용하지 않았으므로 가능한 일이다.

5.2. 최강의 군단의 캐릭터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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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삼국지 시리즈의 시스템

군주가 자신이 보유한 도시가 없을 경우 방랑을 하게 된다. 방랑을 하면 어느 도시든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지만 그 대신 수익 활동(세금, 징병 등)을 할 수 없으며 병력 숫자도 몇백 명 수준으로 매우 적다. 방랑을 하게 되면 빨리 공백지를 찾아가서 거병해야 한다.

방랑을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자기가 스스로 방랑을 한다. 이 경우 부하를 데리고 갈지 말지를 결정한다. 부하가 있는데 방랑을 할 경우는 100% 이 경우이다. 맹획으로 방랑을 한 뒤 저기 양평까지 가서 공손 어쩌구와 비비는 변태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 전쟁에서 패했는데 적국 군주가 대인배라서 석방은 시켜 줬지만 땅을 모두 잃어서 도망칠 땅이 없을 때 방랑으로 강제된다. 이 때는 적국 군주가 부하를 모두 빼앗은 탓에 본인 군주 혼자 맨 몸으로 방랑하게 된다.

6. 이름을 따온것

6.1. 쾌도난담 삼국지 죽이기의 작가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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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김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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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박목월의 시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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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인석보에서 '나·그·내'라는 형태로 나타난다. 당시에는 '나그나이' 정도로 발음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 실제로 찰리 채플린은 자신이 맡은 배역의 이름을 '방랑자(Tramp, 트램프)'로 많이 짓는다. 모던 타임즈와 황금광 시대 등이 그 예라고 할 수 있겠다. [3] 사실 이게 일반적. [4] 본래 조상이 용사(즉, 국가유공자)였지만, 본인은 조상과는 달리 어떠한 공적조차 못 세우고 자신의 양딸(리사 앤더슨)과 정처 없이 이곳 저곳 떠돌아다니는 신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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