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02:33:47

나 아는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보게되는게 다시 그때처럼 안닮게 엄마보면 느껴지는걸수도 있는거임?



1. 개요2. 상세3. 해석
3.1. 이모, 엄마, 아는 사람의 삼각관계3.2. 이모가 아는 사람을 만나는 이유는?3.3. 아는 사람 = 이모
3.3.1. 작성자 본인이라고 주장하는 이 등장
3.4. 아는 사람 = 강다니엘 닮은 사람3.5. 나, 엄마, 아는 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
4. 5. 여담

1. 개요

파일:나 아는 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보게 되는게 다시 그때처럼 안닮게 엄마보면 느껴지는걸수도 있는거임.png

인터넷 커뮤니티 더쿠에 올라온 한 게시글과 거기서 파생된 밈. 각종 커뮤니티에서 일명 " 0개 국어 구사자"로 더 유명한 글이다.

2. 상세

우선 해당 게시글의 문장을 옮겨적으면 아래와 같다.
나 아는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보게되는게 다시 그때처럼 안닮게 엄마보면 느껴지는걸수도 있는거임?
엄마도?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어로 정규 교육을 받고 한국어를 평생 모어로 사용해 온 사람이 해당 문장을 두세번 읽고서도 이해하지 못하였다면 지극히 정상이다. 분명히 한국어로 적혀 있지만 도무지 해석할 수 없는 지리멸렬함이 특징으로, 아예 어그로를 끌 목적으로 문법을 깨뜨리거나 컨셉을 잡은 것이 아닌, 종잡을 수 없는 무지(無知)를 넘어선[1] 심각하게 난해한 글이라 트위터와 각종 커뮤니티에서 유명세를 탔다.

틀릴 수 있는 모든 문법이 죄다 틀린 것은 물론이고, 문법 이전에 누가 봐도 이해할 수 없을 만큼 이상한 비문이다. 그나마 확실한 키워드인 강다니엘을 중심으로 해석해 보려는 다양한 시도가 있었지만, 어찌저찌 해석을 하더라도 본문에 적힌 "엄마도?"가 더욱 내용을 헷갈리게 만들며 결론적으론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이 누구인지조차 단정하기 힘들다.

인터넷에서는 조현병 증상이거나 지적장애로 인한 현상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나, 어떠한 이유로 이러한 문장이 작성되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

3. 해석

일단 작성자가 밝히지 않았기에 전부 추측일 뿐, 정확한 해석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냥 재미로 보자.

3.1. 이모, 엄마, 아는 사람의 삼각관계

예전에 엄마랑 아는 사람이랑 이모랑 아는 사이였는데, 이모가 지금 너무 강다니엘처럼 변해 버려서 아는 사람이 이모를 다시 만나게 되면 알아보실 수 있을까? 혹시 못 알아보시더라도 엄마랑 셋이 같이 보면 알아보실 수 있을까? 그리고 엄마도 알아보실 수 있을까?

이모가 엄마랑 닮았다는 추측. 우왁굳의 해석이다. #
아는 사람의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있는데, 그 사람의 엄마를 보고 다시 이모를 보니 새삼 강다니엘과 닮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엄마를 보고 나니 강다니엘과 닮아 보이지 않는다는 추측.
아는 사람이 강다니엘 닮은 이모를 다시 보게 되는데, 그 사람이 “다시 보니 이모가 강다니엘을 닮지 않았다” 라고 느낄 수도 있는 일이다. 이처럼 누군가를 만나지 않다가 다시 보게 되면 그 사람이 엄마라 할지라도 전에 봤던 인물과 다르다고(닮지 않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까?
아는 사람과 이모의 관계로 재회하는 관계를 유추한 것이라는 추측.

3.2. 이모가 아는 사람을 만나는 이유는?

글쓴이가 아는 사람을 이모가 왜 다시 만나려고 하는지, 그 이유를 묻는 글이라는 해석이 있다. 앞선 우왁굳의 해석 중 1번을 공유하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차이가 있다.

확실한 부분
'강다니엘 닮은'은 '이모'를 수식한다. 즉, 강다니엘 닮은 사람은 이모이다.

추측된 부분
3. '(b)하는 게 (c)인 거임?' 구문은 (b)가 원인 (c)가 결과인 구문이다. (예: 쟤 카톡 하는 게 날 좋아하는 거임?)
4. '나 아는 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보-' 에서, '나 아는 사람' 뒤에는 조사 '-을'이 생략되었다.
5. '다시 그때처럼 [\(___)와 안 닮게 엄마\(를)] 보면 느껴질...' 에서, 굵게 표시된 부분이 생략되었다.
6. 윗 문장에서, 빈칸에는 '아는 사람'이 들어간다.

이 해석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제목만 해석했다는 것이며 내용인 "엄마도?"는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

3.3. 아는 사람 = 이모

강다니엘 닮은 이모를 다시 보니까 강다니엘을 안 닮아 보였다. 엄마도 처음엔 강다니엘을 닮은 것 같다 했지만, 엄마도 다시 보니 강다니엘을 안 닮은 것 같다고 했다.

3.3.1. 작성자 본인이라고 주장하는 이 등장

이 밈을 올린 어느 인스타 유머 게시글 댓글에 본인이 해당 글 작성자라고 주장하는 댓글이 나타났다. 그 댓글에 따르면 강다니엘 닮은 사람, 아는 사람, 이모는 모두 동일 인물이며 의도는 다음과 같다. "이모"가 친분이 있는 이웃 여성을 부르는 호칭이 아닌, 사전적 의미 그대로 어머니의 여자 형제를 이르는 말로 해석한다.
아는 이모가 강다니엘을 닮았지만 자매인 엄마는 강다니엘을 닮지 않았다. 그럼 이모와 엄마가 닮았다고 생각하면서 다시 이모를 보면 이모가 강다니엘을 닮지 않은 것처럼, 또는 엄마도 강다니엘을 닮은 것처럼 보일 수 있는가?
파일:danielaunt.png

3.4. 아는 사람 = 강다니엘 닮은 사람

가장 일리있는 해석. 원글의 출처였던 더쿠에서 나온 해석으로, 이 게시글의 338번째 댓글에서 등장했다.
해석: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강다니엘 닮은 사람이 있는데, 이모가 그 사람 보고 처음엔 강다니엘 닮았다고 하더니 다시 보니까 안 닮았다고 하시더라. 우리 엄마도 그 사람 강다니엘 닮았다고 했었는데, 이모처럼 다시 보면 안 닮았다고 하실까?

파일:아는사람강다니엘더쿠해석.png

3.5. 나, 엄마, 아는 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

3명 혹은 4명이 한 곳에서 만날 예정인 해석이다. 어린이스러운 사고를 이해해야 한다. 전부 이렇지는 않음에 유의. 예시를 첨부하면 언어발달이 느렸거나 정말 언어 이해가 좋지 않을 경우 통상적으로 조사를 이해함에 있어 큰 어려움을 겪는다. 아니면 시간대상 특정 사유가 있었거나 다양한 사유가 존재할 수 있고 해당 해석 또한 틀릴 수도 있지만 예시를 두면
나는 오늘 내가 하던 xxx 게임을 했다. 참 재미있었다.
나 xxx 게임 했다. 재밌었다.
나 게임 했다. 재밌었다. 시간가는지 몰랐다.

위의 예시 중 2, 3번을 언어적인 측면을 감안하고 어린아이의 사고로 본다면 게임을 언제했는지? 등 정보가 생략된 상태의 문장이 나올 수밖에 없으며, 저러한 문장 구사 방법은 저렇게 쓰고 싶어서 쓰는 상태가 아니다. 이를 정상적인 발달 및 성인의 개념으로 본다면 당연히 이해할 수 없는 게 맞으며, 해석에 문제가 발생될 수밖에 없다.

나 아는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보게되는게 다시 그때처럼 안닮게 엄마보면 느껴지는걸수도 있는거임?
엄마도?

처음에는 3명이 만날 예정인 상황으로 서술한다. 결론적으로 만날 사람이 본인을 포함하여 4명이라는 정보는 없긴 하다. 우선 만날 사람을 처음에 3명만 서술해 놓았기 때문에 나누면 다음과 같다.
나 아는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보게되는게
여기서 되는게는 되는데를 쓰려다가 낸 오타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오타로 가장하고 서술하면 첫 문장이 가장 어려울 수밖에 없고 문제점이 많은 게 조사를 깡그리 무시하고 썼다는 점이다.

이 생략한 조사가 되는데를 되는게로 쓴 오타와 겹쳐서 시너지 효과를 내기 때문에 난장판을 유발시키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라는 인칭대명사 및 아는 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의 관계에 조사를 전부 생략했기 때문에 내가 아는 사람이 강다니엘 닮은 이모를 봤다거나 내가 아는 강다니엘 닮은 이모, 내가 아는 사람을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 봤다는 해석과 내가 아는 강다니엘 닮은 사람이 이모를 보는 등 다양한 해석을 유발시킨다는 점이다.

위의 사항까지 고려하면 결국 나라는 인칭대명사에 조사를 붙였어도 아는사람과 강다니엘 닮은 이모에는 조사가 붙지 않았으므로 해석은 여전히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러므로 조사와 자의적인 해석 없이 곧이곧대로 인물을 끊어야 하고 그냥 글을 작성한 시간대를 감안하고 읽으면 나, 아는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 총 3명이 다시 만날 예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덧붙이면 구태여 2명이서 만난다면 아는 사람을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나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보게되는게가 추정되는 표현이며 특히 아는 사람과 강다니엘 닮은 이모만 엮는 경우는 앞의 인칭대명사에 의해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이모가에는 조사가 붙었으며 다시보게되는데를 오타냈으므로 2번째 만남이거나 그 이상 만난 적이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다시 그때처럼
여기서 말하는 다시 그때처럼은 처음에 강다니엘을 닮았다고 인지한 상황을 의미한다.
안닮게 엄마보면 느껴지는걸수도 있는거임?
엄마를 보고 나니 이모가 강다니엘을 닮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것. 여기까지 오면 만날 인원은 파악할 수 없을지 언정 문장 자체는 이해 가능하다.
엄마도?
엄마도 저렇게 생각하는지 혹은 생각할 수 있는지 궁금해서 의견을 물어보는 상황.
나, 아는 사람, 그리고 강다니엘 닮은 이모를 다시 만날 예정이다. 나는 처음에 이모가 강다니엘을 닮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엄마를 보고 나니 이모가 강다니엘을 닮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원문을 적당히 유지하면서 문제의 엄마도?를 느껴질수 있음? 앞에 붙여서 서술하면 아래와 같이 해석된다.
나, 아는 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를 다시 만나기 전에, 처음에 봤을 때와는 다르게 엄마를 보니까 이모가 강다니엘과 닮지 않았다고 엄마도 느껴질수 있음?

여기까지 오면 글이 작성된 시간 등을 따져서 곧 만날 예정인데 갑자기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자신의 엄마를 보고 나니까 닮지 않게 보였고 본인이 겪은 상황을 엄마도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지 의문으로 작성하였음을 알 수 있다.

마지막의 엄마도?에 의해 엄마 또한 강다니엘 닮은 이모를 알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사고적인 측면에서 엄마는 늘 같이 있으니까 엄마를 생략했을 가능성 또한 존재하므로 만나는 인원이 3명인지 4명인지는 알 수 없다.

4.

본문에서 설명했듯이 기껏 신나게 설명해 놓고 마지막에 본문에서 " 엄마도?"라는 말로 인해 이 알 수 없는 말의 추리가 원점으로 돌아갔다는 불가사의함으로 인해 이 "엄마도?"라는 말 자체가 트위터를 중심으로 하나의 밈이 되었다.

무언가 그럴싸한 말을 장황하게 늘어놓고 맨 마지막에 "엄마도?"를 붙여서 뭐라 하는지 모르겠을 때, 지금 자기가 하는 말이 뭔지 스스로도 이해가 안 됨을 표현할 때 쓰기도 한다. 혹은 말도 안 되는 글에 대고 "엄마도?"를 붙여 누가 봐도 이해가 안 됨을 표현하기도 한다.

5. 여담

대체로 3.4의 해석을 따른다고 가정할 때 해당 글은 '을/를', '이/가' 와 같은 조사가 과도하게 생략되어 있고, 일부 동사에서의 어말활용(예: '다시보게되는게')은 대단히 비정상적이다. 이뿐만 아니라 '다시'와 같은 부사어를 엉뚱한 곳에 배치하여 문장의 뜻을 파악하는 걸 방해하고 있으며 의 위치는 상당히 어색하다.[2] 말할 것도 없이 띄어쓰기 역시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따라서 글쓴이가 언어구사력에 문제가 있는 지적장애 또는 언어장애[3]가 있거나 혹은 한국어 능력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있다.

'나 아는 사람 강다니엘'에 대한 해석.

누군가 국립국어원에 질문을 하였는데 "안타깝게도, 문의하시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질의하여 주셨지만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라는 답변이 왔다.

비슷한 내용으로 ' 방탄소년단 랩몬에서 정국도 그럼 빅히트에 방시혁도 얘네에서 못할뻔했을수도있다고생각못하고있엇나? 그럼 다른데서도 안가게될수가 있었을까 어쩌면?'이라는 게시물도 있다. 이 글에 대한 해석도 위에 있는 블로그에서 다루었다.

일본에도 비슷한 글이 있었다. 2ch 자전거 성희롱 사건 참고.

ChatGPT의 해석은 다음과 같다.
"나 아는 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 보게 되는 게, 다시 그때처럼 안 닮게 엄마를 보면 느껴지는 걸 수도 있는 거임? 엄마도?"

이 문장은 두 가지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강다니엘에 닮은 이모를 다시 만나게 되는 상황입니다. 두 번째 주제는 그 때와는 다른 방식으로 엄마를 볼 때 느끼는 감정에 대한 것입니다.

첫 번째 주제에서는 "나 아는 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 보게 되는 게"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이모가 강다니엘과 닮았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다시 보게 되는 게"는 이모와의 재회를 의미합니다.

두 번째 주제에서는 "다시 그때처럼 안 닮게 엄마를 보면 느껴지는 걸 수도 있는 거임? 엄마도?"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이 부분은 좀 더 해석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가능한 해석을 제시하겠습니다.

"다시 그때처럼 안 닮게 엄마를 보면 느껴지는 걸 수도 있는 거임?"은 이모와의 재회 때와는 다른 방식으로 엄마를 보았을 때 느껴지는 감정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것입니다. 아마도 그 때와는 다른 모습으로 엄마를 보았을 때의 감정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엄마도?"라는 문장은 상대방에게 동의나 공감을 묻는 문장으로, 이해자에게 엄마도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을지를 물어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질문은 상황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어진 문장은 일상 대화에서 나올 수 있는 질문과 의문을 포함하고 있으며, 정확한 맥락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ChatGPT 유료 버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최신 모델 GPT-4의 해석이다.
이 문장을 해석해보자면, 여기서 '나 아는 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라는 표현은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강다니엘을 닮은 이모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시 보게 되는 게'는 '다시 만나게 됨을' 말하는 것 같고요.

그리고 '다시 그때처럼 안 닮게 엄마를 보면 느껴지는 걸 수도 있는 거임?' 이 부분은 조금 혼란스러운 표현이지만, '이모를 보았을 때 이전과는 다르게 강다니엘을 닮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엄마도'는 '엄마도 그렇게 느끼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이해할 수 있겠네요.

이를 종합해보면, 이 문장은 다음과 같은 상황을 나타내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가 아는 이모가 연예인 강다니엘을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만나보니까 예전처럼 닮지 않게 느껴지는 것이 이상한 건 아닌지, 혹시 엄마도 그렇게 느낀다는 건가?"라고 풀이할 수 있겠습니다. 이는 아마도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인식하는 외모의 변화나 인상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아래는 GPT4를 능가했다고 확인되는 Claude 3 Opus 모델의 해석이다.
이 문장은 문법적으로 어색하고 의미가 명확하지 않아 해석하기 어려운 문장입니다. 하지만 문맥을 고려해 보면 다음과 같이 해석해 볼 수 있겠습니다.
화자는 자신의 이모가 유명 연예인 강다니엘과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다시 보니 닮지 않게 느껴진 경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자는 엄마를 볼 때도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즉, 한 번 닮았다고 느꼈던 사람이 시간이 지나고 나서 다시 보면 처음만큼 닮지 않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험이 엄마에게도 적용될 수 있을지 질문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문장 자체의 어색한 표현과 문법으로 인해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글쓴이의 의도를 명확히 알기 위해서는 좀 더 문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 단순 언어 능력 부족으로 인한 것이라면 대충 어떠한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지 정도는 추정이 되나, 이 경우는 완전히 언어 체계 자체가 무너져버린 글이라 그 자체로 해석이 불가능하다. [2] 예를 들어 '강다니엘 닮은'은 아는사람을 꾸미는지 이모를 꾸미는지 불명확하다. [3] 아래의 블로그 글쓴이는 브로카 영역 부분의 문제로 인한 실어증으로 추정했다. 조현병 환자의 글에서도 자주 나타나는 특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