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2 22:45:51

꽃빵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트위치 스트리머에 대한 내용은 꽃빵(인터넷 방송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ee1c25><colcolor=#fff> 면류 기스면 · 도삭면 · 딴딴면 · 뱡뱡면 · 쏸라펀 · 우육면 · 작장면 · 장수면 · 초마면 · 탕육사면
밥류 황금 볶음밥 · 차오판
죽류 납팔죽 · 화생호
탕류 누룽지탕 · 마라탕 · 불도장 · 훠궈
만두류 딤섬 · 만터우 · 소롱포 · 춘권 · 훈툰
두부류 건두부 · 마파두부 · 모두부 · 취두부
육류 거지닭 · 경장육사 · 구수계 · 궁보계정 · 난자완스 · 남경 오리 요리 · 동파육 · 홍소육 · 라조기 · 백운저수 · 북경 오리 구이 · 삼투압 · 양꼬치 · 어향육사 · 오향장육 · 차사오( 미즈차사오) · 해삼주스 · 화퇴 · 회과육
수산물 멘보샤 · 샤오룽샤 · 샥스핀 · 세수해 · 쏸차이위 · 처우구이위 · 취하 · 칭둔귀 · 카오위
반찬
채소류
소채( 자차이 · 청경채볶음) · 청초육사 · 파오차이( 쏸차이)
음료 량샤
주류 틀:중국의 술
간식
후식
내유작고 · 라탸오 · 삼부점 · 시미로 · 월병 · 주량원자 · 탕후루 · 행인두부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파일:홍콩 국기.svg 홍콩
파일:마카오 국기.svg 마카오
계열
누가 크래커 · 대만 샌드위치 · 대만식 카스텔라 · 루로우판 · 마장면 · 빤켁 · 좌종당계 · 지파이 · 쩐주나이차 · 쭈빠빠오 · 타로볼 · 펑리수 · 할포
기타 귀령고 · 꽃빵 · 부용단 · 서홍시초계단 · 석자갱 · 유탸오 · 전가복 · 젠빙 · 쭝쯔 · 차예단 · 팔보채 · 피단
중국요리 · 중화요리의 계통별 분류 · 한국식 중화요리 · 일본식 중화요리 · 미국식 중화요리
}}}}}}}}} ||
파일:attachment/꽃빵/Flower_Buns.jpg
언어별 명칭
한국어 꽃빵
로마자권 Chinese Flower Bun
중국어 花捲
1. 개요2. 설명

[clearfix]

1. 개요

중국 요리에서 주로 고추잡채 등의 음식과 함께 먹는, 모양으로 만든[1] 밀가루 빵. 중국어로는 '화쥐안(花捲: 화권)' 이라 부른다. 중국 요리 전문점에서 취급하는 중국 빵의 일종으로, 중국 현지에서는 지역에 따라 (馍)나 모모(馍馍)라고 부르며 그 중에서도 옥수수나 수수로 만든 원추형 빵은 워터우(窝头, 窩頭)라고 하는데 이는 만터우 항목 참조.

2. 설명

중국 하북, 북경, 산동, 절강, 강소, 상해 지방에서 주식으로 먹던 원통 모양의 만터우 위구르 지역에서 변형된 것이 기원이다. 본래 만두는 속을 채우지 않는 밀가루 빵 비슷한 음식이었으며, 소림축구에서 만두라 하는 것도 사실은 만터우를 그대로 옮기다 보니 만두가 되었을 뿐 사실은 꽃빵을 가리키는 것이다.

성형하는 방법은 시나몬롤 등 롤빵류와 비슷하지만, 안에 다른 재료를 넣지 않는 덩어리빵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반죽을 주무를 수 있다. 따라서 위의 사진과 같은 복잡한 무늬를 내기 위해 반죽을 겹쳐 젓가락을 이용해 배배 꼬아 뭉치는 식으로 결을 잡기도 한다. 예시

기본적으로 밀가루로 만든 것은 물론 설탕을 이용하여 단 맛을 내거나 참깨를 뿌리는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빵을 말기 전에 고기나 채소 등을 얇게 바르는 경우나 튀긴 다음 연유 등 달콤한 소스와 함께 내는 경우도 있다.[2]

이렇듯 종류가 다양하다고는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반죽에 단 맛을 내는 재료를 섞지 않고 속을 채우지도 않기 때문에 꽃빵만 먹어서는 거의 아무런 맛도 느낄 수가 없어서, 보통 빵을 겉에서부터 한 겹씩 뜯어서 부추잡채나 고추잡채(칭자오로우스, 青椒肉丝)[3] 등 다른 음식을 싸서 먹거나 깐쇼새우에 찍어먹기도 한다.

한국의 중국집에서는 따로 팔지는 않고 메인요리에 곁들여 내는 식으로만 팔아서 접하기 쉽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시중에서도 냉동식품으로도 쉽게 구할수 있다. 백종원의 중식 프랜차이즈인 홍콩반점0410에서도 취급하는데, 여기서는 기름에 튀긴 꽃빵을 연유와 함께 내놓는다.

학교 급식으로 은근히 자주 나온다. 1980년대 중반 출생 이후로는 사실상 급식에서 처음 꽃빵을 접했던 사람들이 꽤 많을 듯. 그 이전 세대들은 대부분 술을 마시게 된 20대 이후 중국집에서 고추잡채 시키면 딸려나오는 거에서 처음 봤을 가능성이 크다.


[1] 재료로 꽃을 쓰지 않는데도 꽃빵이라고 부르는 것이 이 때문이다. [2] 좀 비싼 중국집에선 몇개는 찌고 몇개는 튀겨서 보들보들한 식감과 바삭바삭한 식감을 손님이 동시에 즐길수 있도록 한다. 금은꽃빵 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유는 꽃빵을 찌면 흰색, 튀기면 금색에 가까운 색깔로 변하기 때문. 빵을 찍어먹는 소스도 연유뿐만 아니라 떠우장(콩을 갈아서 꿀을 넣은 소스), 찌앙요까오(간장에 설탕을 넣어 졸인 소스), 과일잼 등 다양하게 나온다. [3] 실제로 대부분의 중국집에서는 고추잡채를 주문하면 따로 추가하지 않아도 꽃빵을 함께 제공해준다. 물론 기본으로 나온 꽃빵을 다 먹으면 그때는 새로 추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