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08:20:59

김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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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즌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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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형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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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K 와이번스 우승 엠블럼 V4.svg 파일:SSG 랜더스 우승 엠블럼 V5.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18 2022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43번
이해창
(2014)
<colcolor=#fff> 김택형
(2015~2017.5.17.)
김성민
(2017.5.18~2017)
SK 와이번스 등번호 28번
김성민
(2017~2017.5.17.)
<colbgcolor=#ff6600> 김택형
(2017.5.18.~2018.8.1.)
강승호
(2018.8.2.~2019.4.25.)
SK 와이번스 등번호 1번
조동화
(2013~2018.8.1.)
김택형
(2018.8.2.~2020)
조이현
(2021~2022)
SSG 랜더스 등번호 43번
윤강민
(2020)
김택형
(2021~2022)
조성훈
(2023)
시라카와
(2024.6.1.~2024.7.2.)
김택형
(2024.7.16.~)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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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e0e2d><colcolor=#ffffff> SSG 랜더스 No.43
김택형
金澤亨 | Kim Taekhyeong
출생 1996년 10월 10일 ([age(1996-10-10)]세)
인천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창영초 - 재능중 - 동산고
신체 185cm | 90kg | O형
포지션 중간 계투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2015년 2차 2라운드 (전체 18번, 넥센)
소속팀 넥센 히어로즈 (2015~2017)
SK 와이번스- SSG 랜더스 (2017~)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3년 1월 16일~2024년 7월 15일)
연봉 2022 / 1억 2,500만 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등장곡 Fall Out Boy - 〈 The Phoenix〉 (202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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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논란 및 사건 사고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SSG 랜더스 소속 좌완 투수. 2017년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해 왔으며 2021년부터 포텐이 폭발한 모습을 보여줘 현재 팀의 필승조를 책임지고 있다.

2. 선수 경력

김택형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김택형/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15년 2016년 17 넥센 17 SK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군 복무 2024년
아마추어 시절

3. 플레이 스타일

파일:김택형 22시즌 투구폼.gif
21시즌부터 사용하고 있는 투구폼
vs 조세진 (2022년 4월 27일)
파일:김택형 직구.gif
146km/h 포심 패스트볼
vs 강한울 (2022년 8월 23일)
파일:김택형 슬라1.gif
130km/h 슬라이더
vs 김현수 (2022년 4월 13일)
체격 조건이 양호한 좌완 강속구 투수. 고교 시절 평가는 볼 끝에 힘이 있으며 묵직한 구위를 보여준다는 것이 다소 낮은 구속에도 불구하고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였다. 특히 고교 저학년 때부터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마운드에서의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경기 운영 능력이 좋다는 것이 장점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구속이 다소 낮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는 받지 못했는데, 넥센 입단 후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몸무게를 8kg 증량하면서 구속이 152Km/h까지 증가하였다. 이런 구속 상승으로 2015 시즌 일약 넥센의 좌완 불펜 후보 1순위로 떠올랐다.

주무기는 빠른 볼과 슬라이더를 주로 사용하며 여기에 포크볼을 간간히 섞는다. 빠른 공의 평균 구속이 2015년 KBO 좌완 투수 중 김광현을 이은 2위에 랭크 될 만큼 빠르며 슬라이더는 평균 129km/h에서 130km/h 중반에 이르면서 떨어지는 공의 변화량이 대단히 큰 편. 간간히 던지는 포크볼의 움직임도 좋지만 아직 구사율이 높지 않다. 최고구속은 2015년 8월 17일 기록한 152km/h[2] 최근에는 포크볼도 던지기 시작했다.

넥센 시절 선배였던 강리호와 마찬가지로 강속구를 지닌 왼손 투수지만 아직 제구력이 미흡하여 보완할 점이 많다. 실제로 2015년 9이닝당 삼진 수는 8.53개로 거의 이닝당 1개에 가까운 수치를 보이지만 반대로 9이닝당 볼넷 수가 6.53개에 피홈런은 1을 넘어가는 기록을 보였다.

2021년엔 투구폼을 구대성과 비슷하게 바꿨는데, 오른발을 2루쪽으로 향한 채로 준비를 하고, 디셉션 동작이 매우 좋아졌다. 팔각도가 조금 높은 점만 빼면 조시 헤이더같은 느낌을 주기도. 이순철 해설위원은 제구가 완전히 잡힌 것이 아니라, 완전히 이리저리 빠지는 수준만 아닌 수준으로 제구가 좋아져 최소한 타자들의 배트가 나가는 범위 내에서 제구가 들쑥날쑥해 김택형 본인은 물론 타자들도 어디에 공이 갈 것인지 당최 예상할 수가 없어서 김택형의 성적이 좋다고 했다. 결국엔 이 불완전한 제구력이 오히려 장점이 되어서 좋은 구위[3]와 맞물려 타자들을 범타로 돌려세우고 있다.

다만, 가끔 가다 제구가 안 되는 날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런 날엔 김정빈 못지 않은 불쇼를 선보인다. 그냥 타자가 공만 안 휘두르면 알아서 볼넷 출루를 할 정도.[4] 아예 제구가 안 잡혀서 볼넷만 주구장창 주다가, 대놓고 가운데에 던졌다가 끝내기 홈런을 맞고 패하는 경우가 있어서 랜더스 갤러리에서는 평가가 그야말로 잘 할 때에는 랜더스의 구대성, 전병두, 통곡의 벽 소리까지 온갖 찬양 받다가 팩질하고 실점하고 불 지르고 갈 때는 어김 없이 기존 멸칭인 X택형은 물론이고, 택정빈, 택세현, 김팩형, 김폭형까지 아주 평가가 극과 극을 오간다.

고질적인 제구 불안에 시달렸으나 구대성처럼 던지겠다고 한 뒤 그냥 구속을 더 올려 탈삼진율을 크게 끌어올린 전병두가 연상되는 투수. 다만 이 게 같은 히어로즈 출신에다 여기서도 한솥밥을 먹었던 1년 반짝 세이브왕 출신 김세현의 경우가 있기에[5], 지금까지는 제구가 안 좋지만 그 구속을 더 끌어올려서 세이브왕을 차지한 걸 두고 좌완 버전 김세현이라고 보는 경우도 있다. 기대치는 선발투수도 해보고 노예처럼 굴려진 전병두까진 오바고, 이 게 1년 플루크인지 아닌지는 2022년부터의 활약이 중요해졌다.[6]

2022년 포스트시즌 김택형의 투구에서 제구가 정규시즌이랑은 다르게 잘 되는데, 작년과 이번 정규시즌과는 다르게 앞발의 크로스의 폭이 줄게 되면서 제구가 상당히 안정적으로 변하게 되었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후배 폭행 논란

  • 2020년 7월 30일 퓨처스팀 폭행 사건으로 징계받은 선수 중 한 명이다. 신동민과 함께 후배에게 얼차려를 주다 대들었던 후배에게 폭행을 하여 30경기 출장 정지, 제재금 500만 원을 받았다. # #

개인사업자로 계약하고 뛰는 프로무대에서 성인간에 일방적인 폭행사건이 벌어졌음에도 생각보다 조용히 넘어갔다는데, 김택형이 체벌한 후배선수가 당시 '팀 숙소 무단이탈, 무면허 음주 운전'을 저지른 만큼 팬들 사이에서는 방식은 잘못되었지만 선배로서 바로 잡으려는 목적이 분명했기에 되려 여론이 호의적이었기 때문이다. 상무에도 문제없이 합격했다.[7]

5. 여담

파일:external/cphoto.asiae.co.kr/2015052414330568838_1.jpg }}}||
2015년 때의 사진이며, 릴리즈 후 고개가 땅바닥으로 가라앉아 모자가 벗겨진 모습이다. 이 모습은 과거 조상우와의 모습과 흡사하다. 하지만 시즌 도중에 2군에 한번 다녀온 뒤에 시선이 타자에 고정된 자세로 완벽하게 교정되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이 문제가 다시 나왔으며, 고질적인 제구 문제가 되고 있다. 오죽하면 이순철이 릴리즈 후에 고개가 타자를 보지 못 하고, 땅바닥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계속 모자가 떨어진다고 지적을 할 정도다. 참고로 팀 동료 정영일도 한동안 투구 후 모자를 떨구는 걸로 화제를 끈 적이 있다. 뉴스에 나왔을 정도다.
  • 자기 전에는 인형 맞히기 훈련을 한다고 한다. 기사
  • 스탯티즈 역대 투수 중 WAR 2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물론 뒤에서 2위였다. 나이가 어리고 좋은 공을 가지고 있음과 별개로, 실제 팀에 기여하는 바는 상당히 낮다고 볼 수 있다. WAR이 모든 것을 말해 주지는 않지만 과연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인지는 비판받아 마땅한 부분이다. 팬들 사이에서도 2018년 한국시리즈 때의 모습이 제대로 된 평가를 흐린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하지만 2021 시즌 중반을 기점으로 호성적을 내고 있기에 향후 어떤 선수가 될지는 지켜볼 일이다. 2021 시즌의 활약으로 통산 WAR이 양수로 전환되었다.
  • SK 와이번스 2군 기합 및 구단 은폐 의혹 사건 이후로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음에도 팬들은 무개념 짓을 한 후배들의 해이해진 기강을 비록 올바르지 못한 방식으로 잡긴 했지만 그래도 잘했다며 이젠 야구만 잘하면 된다고 김택형을 응원했다. 그리고 1년도 지나지 않은 2021 시즌 5월부터 리그 탑급 좌완 불펜으로 각성 후 이젠 야구까지 잘한다며 팬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으며, 김택형이 호투할 때마다 MLB의 특급 좌완 불펜이자 파이어볼러인 조시 헤이더에 빗대어 기강 해이더라는 별명을 얻었고, 전반기 막판~올림픽 브레이크 기간 동안 여러 사건사고가 터지며 작년 정영일 신동민, 그리고 김택형의 대처가 옳았다며 재조명받기도 했다.
  • 김택형- 김성민 트레이드가 김택형이 터지기만 하면 김성민 성적과 상관 없이 SSG 윈인데[9] 2021년부터 그 포텐이 터졌다![10]
  • 반대로 KBO 최고의 타자인 이정후에겐 천적으로 굉장히 강하다. 2022 시즌 종료 후 기준으로 통산 11타수 1안타로 피안타율이 0.091밖에 되질 않는다. 또한 2022년 한국시리즈에서도 4타수 1피안타 1삼진을 기록하며 이정후에게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다만 김택형이 군 복무에 들어간 사이 이정후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며 이정후의 담당일진으로 등판할 일은 한동안은 없게 되었다.
  • 팀 후배이자 고등학교 후배인 이기순을 꽤나 아낀다. 이기순을 두고 "누가 봐도 쟤는 동산 출신이다. 동산의 비주얼이다. 깨스통!"이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이기순이 신병으로 입대하는 2024년에 김택형이 전역한다.

6. 관련 문서



[1] 수컷, 2022년 5월 22일 도그데이를 맞아 문학구장에 방문했다. [2] 하지만 이것은 과거의 기록이 되었다. 2016년 시범경기에서 153km/h를 던졌기 때문이다. 다만 정규리그 경기에 한해서는 여전히 최고구속이다. [3] 김택형의 구위가 얼마나 좋은지는 야구 중계 시청자들도 알 수 있는데, 김택형의 140 중반 패스트볼이 다른 좌완 투수와는 달리 포수의 미트가 밀려나게 만든다. 구속은 김택형보다 위인 한화의 김범수는 공의 수평 무브먼트가 김택형보다 적기 때문에 151km/h를 던져도 포수의 미트가 밀리지는 않는다. [4] 사실 2018년 포스트시즌에서도 인천에서는 잘 했지만,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귀신 같이 친정사랑인지 의심될 정도로 아예 스트라이크 자체를 꽂지 못하고 고척돔에서 와이번스가 전패하는 모습을 보이고, 5차전까지 되리어 끌려가는 모습이 되자, 와이번스 갤러리는 당장 전병두처럼 특투를 시켜서 제구를 잡든 넥센으로 반품하든 하라는 말도 많았다. [5] 실제로 매년 죽쑤다가 반짝 활약하고, 다시 부진하는 경우가 꽤 많다. [6] 게다가 웨시퍼처럼 선발요원인 시녀벌 박종훈과 웨레드 서진용 빼고 나머지 일원인 퍼고(퍼펙트 고딩) 김태훈처럼 1년 플루크 보여주고 안 좋은 예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7] 상무가 야구 외적인 문제를 일으킨 선수를 잘 뽑지 않는다는 말이 있으나 전병두 조롱 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홍종표를 합격시켰던 것을 보면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 듯. [8] 3학년 때 대전고등학교로 전학. [9] 당연한 이야기지만 부연하면, 김성민도 키움에서 그럭저럭 쏠쏠하게 활약하고는 있지만 포텐이 만개했다고 쳤을 때의 실링은 김택형이 높기 때문이다. 윈윈 트레이드라고 쳐도 SSG가 더 이득이라는 뜻이다. [10] 일각에서는 김택형의 2018년 포스트시즌 대활약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에 일조해 이미 윈윈트레이드였다는 의견이 있었다. [11] 실제로 2022 시즌 종료 후 기준으로 통산 맞대결 전적을 보면 정훈과는 11타수 4안타(1홈런)로 .364, 전준우에겐 9타수 5안타 .556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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