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2:00:55

김연주(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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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金沇珠 | Kim Yeon-ju
파일:김연주_SBS.jpg
출생 1966년 6월 28일 ([age(1966-06-28)]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관 김해 김씨 (金海 金氏)
학력 서울용두초등학교 (졸업)
숭인여자중학교 (졸업)
영동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 화학교육과 85 / 학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 정치외교학 / 석사)[1]
한양대학교 대학원 ( 정치외교학 / 박사)[2]
배우자 임백천
자녀 임이주, 임소강
소속 정당

[[무소속(정치)|
무소속
]]
약력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제20대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대변인
데뷔 1989년 MBC 공채 MC 1기
수상 MBC 방송대상 특별상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 내역
2.1. 정치 활동
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가습기살균제 광고 모델 논란
4. 소속 정당5.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방송인[3]이자 정치인.

영동여자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1989년 MBC가 실시한 '공채 MC' 1기로 같이 입사한 허수경과 같이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1990년대 초중반 많은 MBC 프로그램 MC로 활약했다.

2021년 7월,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에 참가해 3위를 차지했고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국민의힘 1기 대변인단 임기 종료 후 제20대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2. 활동 내역

1993년 3월 27일 당시 유명 MC이던[4] 8살 연상의 임백천과 결혼하여 화제가 되었다.[5] 그리고 임백천은 각종 예능프로 MC나 패널로 나오면서 김연주와의 결혼 드립을 찰지게 써먹었다. 이 당시 임백천이 아깝다는 인간이 아무도 없고 죄다 김연주가 아깝다는 반응이었다,

한편, 1999년 10월 18일부터 2001년 4월 6일까지 KBS 2TV 행복채널(현 여유만만의 전신격인 아침 와이드 토크쇼)에서 임백천과 공동 MC를 보기도 했으며,[6] 2002년에는 KBS 제2라디오에서 '안녕하세요 노주현, 김연주입니다'의 DJ를 맡았고, 2003년에는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에 노주현이 연심을 품은 기상캐스터 역할로 까메오 출연했고 남편은 김연주를 쫓아다니는 스토커로 나왔다.

2004년 방송을 은퇴하고 자녀교육에 전념한다는 듯했으나, 여러 차례 중장년층 대상 방송에는 등장하는 듯하다.

2012년에는 TV조선의 프로그램 행복결혼위원회의 MC를 맡았다.

2018년 SBS 싱글 와이프 시즌 2에 남편인 임백천과 고정으로 출연했다.

2.1. 정치 활동

2021년 6월,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에 지원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는 데 국민의힘이 주체가 돼야 한다고 생각해 미력이나마 보태려 지원하게 됐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

1차 합격자인 150명 안에 포함됐으며, # 이어 2차 면접을 통과해 16강에 진출했다. 6월 27일에는 8강에, 6월 30일에는 결승인 4강에 진출하면서 국민의힘 대변인단 합류가 최종 확정되었다. 그러나 7월 5일 결승전을 앞두고 7월 3일 배우자인 방송인 임백천씨가 코로나-19에 확진이 되었고, 비록 본인은 일단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긴 했지만 2주간 자가격리 대상자가 되는 바람에 결승전에는 혼자 화상으로 참여하게 됐다. 결승전을 중계하는 TV조선 측과 3차례 이상 기술 리허설을 진행했다.

7월 5일 토론배틀 결승전 당일 아침, YTN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했다. #

7월 9일 첫 대변인 논평을 냈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다가구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가족 3명의 사례를 언급하며 “강서구 일가족 사례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 되는 것은 집값 폭등으로 인해 주거 복지의 사각 지대에 내몰리고, 우왕좌왕하는 코로나 대응과 백신 보릿고개로 위기 상황을 불러온 정부 탓”이라며 “국민이 죽음에 내몰리기까지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 국가는 할 말이 없다"고 비판했다.

당직이 종료된 후인 2022년 3월 30일, 제20대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대변인에 선임되었다.

2022년 7월 28일 SNS에 윤석열-권성동 텔레그램 논란을 비판하면서, 중립적으로 정치를 바라보고 싶어 대통령 취임식 직후 국민의힘을 탈당했다고 밝혔다. #

이후로는 각종 시사 프로그램에 보수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

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가습기살균제 광고 모델 논란

1300명 넘는 사상자를 낸 애경산업 '가습기메이트'의 모델로 당시 방송프로그램 진행자 임백천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TV 광고에 출연했다. 가습기메이트는 '인체 유해' 의혹이 불거지기 전인 지난 2011년까지 약 200만개 팔려나갔다.

당시 광고에선 방송진행자 김연주가 모델로 나와 "물이 깨끗해야 공기도 깨끗해집니다"며 아기를 품에 안은 채 가습기메이트를 홍보했다. 그는 "세워둔 채로 살짝 눌러 요렇게 붓기만 하면 세균도 물때도 (닦입니다)"면서 "가습기메이트 덕분에 우린 건강하게 살아요"라고 한다. 라디오 진행자 임백천은 직접 얼굴을 드러내진 않았으나 광고 말미에 목소리만 출연하며 "아내가 똑똑하면 편하다니까"라고 덧붙인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통계에 따르면 가습기메이트와 옥시싹싹 뉴가습기당번 등의 제품으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는 사람들은 총 6360명이다. 이 가운데 가습기메이트로 인한 피해당사자는 137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가습기살균제 광고가 전파를 탄지 20년이 넘었고,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의 주요 제품의 모델로 직접 출연했던 일에 대한 도의적 책임이나 유감 표명, 사과 등의 언급은 전무한 상태다.

4.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2021 - 2022 정계 입문


[[무소속(정치)|
무소속
]]
2022 - 현재 탈당

5. 여담

  • 명동 중심거리 엠플라자 건너 편에 4층 짜리 건물을 부부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가족들과 철저한 각방 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다. 남편 임백천은 방송에 출연해 가족들과 식사한 지 1년이 넘었다고 밝힌 적이 있고, 김연주 역시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결승 당일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평소 가족들이 집에서 각자 방에서 따로 식사를 하며 대화할 때는 마스크를 쓴다고 밝혔다. #
  • 무남독녀다.
  • 영어를 통역 없이 유창하게 구사한다. 앞서 언급한 88 서울 올림픽 우정의 사절에 뽑힌 후 해외를 순방하면서 영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했다고 한다. 또한 임백천이 한국에서 기러기 아빠로 지냈을 무렵인 2006년부터 2011년까지, 김연주는 두 자녀와 미국에서 살기도 했다.
  • 가습기살균제 광고 출연으로 피해자들의 원성이 있다.


[1] 석사학위 논문 - 일본 아베 총리의 평화헌법(平和憲法) 개정 가능성에 관한 연구 # [2] 박사학위 논문 - 일본의 방위 정책 변환에 관한 연구 : '전수방위(專守防衛)’로부터의 탈피를 중심으로 # [3] 아나운서 출신이 아니고 1989년 MBC 공채 MC 1기로 선발되어 전문MC로 활동하였다. 그러나 언론에서는 자꾸 ‘전 아나운서’라며 잘못된 보도를 하고 있다. [4] 특종! TV연예의 메인 MC였다. [5] 이 당시 열애설을 보도한 기자에게 고소미를 시전하겠다는 드립까지 쳤으나 결국 결혼했다. [6] 메인 MC 임백천이 1993년 김연주와 결혼하면서 그만둔 KBS 2FM 뮤직쇼 DJ로 발탁되면서 빠지자 임백천과 2001년 4월 6일 방송분을 끝으로 동반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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