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2:59:37

김사행


<colbgcolor=#fedc89,#670000><colcolor=#670000,#fedc89> 고려사(高麗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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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세가(世家)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rowcolor=#670000,#fedc89> 1·2권 3권 4·5권
태조 · 혜종 · 정종定宗 · 광종 · 경종 성종 · 목종 현종 · 덕종
<rowcolor=#670000,#fedc89> 6권 7·8·9권 10권
정종靖宗 문종 · 순종 선종 · 헌종
<rowcolor=#670000,#fedc89> 11·12·13·14권 15·16·17·18·19·20권 21권
숙종 · 예종 인종 · 의종 · 명종 신종 · 희종 · 강종
<rowcolor=#670000,#fedc89> 22·23·24권 25·26·27권 28·29·30·31·32권
고종 원종 충렬왕
<rowcolor=#670000,#fedc89> 33·34·35권 36권 37권
충선왕 · 충숙왕 충혜왕 충목왕 · 충정왕
<rowcolor=#670000,#fedc89> 38·39·40·41·42·43·44권 133·134·135·136·137권열전 45·46권
공민왕 우왕 · 창왕 공양왕
<colbgcolor=#fedc89,#670000><colcolor=#670000,#fedc89> [ 지(志) ]
47·48·49권 「천문(天文)」 / 50·51·52권 「역(曆)」 / 53·54·55권 「오행(五行)」 / 56·57·58권 「지리(地理)」 / 59·60·61·62·63·64·65·66·67·68·69권 「예(禮)」 / 70·71권 「악(樂)」 / 72권 「여복(輿服)」 / 73·74·75권 「선거(選擧)」 / 76·77권 「백관(百官)」 / 78·79·80권 「식화(食貨)」 / 81·82·83권 「병(兵)」 / 84·85권 「형법(刑法)」
[ 표(表) ]
86·87권 「연표(年表)」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25%"
{{{#!folding [ 후비·종실·공주 열전(列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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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권 「후비1(后妃一)」
89권 「후비2(后妃二)」
90권 「종실1(宗室一)」
91권 「종실2(宗室二)」· 「공주(公主)」
태조
신혜왕후 유씨 · 장화왕후 오씨 · 신명순성왕태후 유씨 · 신정왕태후 황보씨 · 신성왕태후 김씨 · 정덕왕후 유씨 · 헌목대부인 평씨 · 정목부인 왕씨 · 동양원부인 유씨 · 숙목부인 · 천안부원부인 임씨 · 흥복원부인 홍씨 · 후대량원부인 이씨 · 대명주원부인 왕씨 · 광주원부인 왕씨 · 소광주원부인 왕씨 · 동산원부인 박씨 · 예화부인 왕씨 · 대서원부인 김씨 · 소서원부인 김씨 · 서전원부인 · 신주원부인 강씨 · 월화원부인 · 소황주원부인 · 성무부인 박씨 · 의성부원부인 홍씨 · 월경원부인 박씨 · 몽량원부인 박씨 · 해량원부인
태자 왕태 · 문원대왕 왕정 · 증통국사 · 대종 왕욱 · 안종 왕욱 · 왕위군 · 인애군 · 원장태자 · 조이군 · 수명태자 · 효목태자 왕의 · 효은태자 · 원녕태자 · 효성태자 왕림주 · 효지태자 · 태자 왕직 · 광주원군 · 효제태자 · 효명태자 · 법등군 · 자리군 · 의성부원대군 · 안정숙의공주 · 흥방궁주 · 대목왕후 · 문혜왕후 · 선의왕후 · ( 정덕왕후 소생 공주) · 순안왕대비 · ( 흥복원부인 소생 공주) · ( 성무부인 소생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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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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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종 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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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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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 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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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후 왕필 · 원명국사 징엄 · 대방공 왕보 · 대원공 왕효 · 제안후 왕서 · 통의후 왕교 · 대령궁주 · 흥수궁주 · 안수궁주 · 복령궁주 승덕공주 · 흥경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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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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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열전(列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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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권
홍유 배현경 신숭겸 복지겸 · 유금필 · 최응 · 최언위 ( 최광윤 최행귀 최광원) · 왕유 왕자지 · 박술희 · 최지몽 · 왕식렴 · 박수경 · 왕순식 이총언 견금 윤선 흥달 선필 태평 · 공직 · 박영규
93권
서필 · 최승로 최제안 · 쌍기 · 최량 · 한언공 · 류방헌 · 김심언 · 최항 · 채충순
94권
서희 서눌 서공 · 유진 · 강감찬 · 최사위 · 황보유의 장연우 · 양규 ( 양대춘) · 지채문 지녹연 · 하공진 · 김은부 · 주저 · 강민첨 · 곽원 · 왕가도 · 김맹 · 류소 · 윤징고 · 위수여 · 전공지 · 이주헌 · 이주좌 · 안소광 · 조지린
95권
최충 최유선 최사제 최약 최윤의 · 이자연 이자량 이자인 이혁유 이자현 이자덕 이예 이공수 이지저 이오 이광진 · 박인량 박경인 박경백 박경산 · 황주량 · 류신 · 왕총지 · 위계정 · 소태보 왕국모 고의화 · 문정 · 정문 · 김원정 · 손관 · 최사량 · 김선석 · 임의 임원후 임극충 임극정 임부 임유 임익 임항 · 김한충
96권
최사추 · 김인존 · 윤관 윤언순 ( 윤언식 윤언민 윤언이) 윤인첨 윤세유 윤상계 · 오연총
97권
김부일 김부의 · 고령신 · 김황원 이궤 · 곽상 곽여 · 유재 호종단 신안지 · 김경용 ( 김인규) · 최홍사 · 한안인 · 이영 · 한충 · 임개 유녹숭 · 김준 · 류인저 · 강증 · 허경 · 문관 · 정항 정서 · 김극검 · 김약온
98권
김부식 김돈중 김군수 · 정습명 · 고조기 · 김정순 · 정극영 · 박정유 · 최사전 · 김향 · 최자성 · 김진 · 임완 · 최기우 · 김수자 · 최유 · 이숙 이위 · 허재
99권
양원준 · 최유청 최당 최린 최선 최종준 최온 최문본 최평 최옹 · 이공승 · 신숙 · 한문준 · 문극겸 · 류공권 류택 · 조영인 · 왕세경 · 이순우 · 임민비 · 최척경 · 함유일 · 염신약 · 이지명 · 유응규 유자량 · 현덕수 · 최균 최보순 최윤개 · 김거공 · 한유한
100권
두경승 · 우학유 · 노영순 · 조위총 · 방서란 · 박제검 · 기탁성 · 홍중방 · 경대승 · 진준 · 최세보 · 박순필 · 이영진 · 백임지 · 이준창 · 최충렬 · 정세유 정숙첨 정안 · 정국검 이유성 · 정방우 · 정언진
101권
민영모 민식 · 송저 · 김광중 김체 · 안유발 · 최여해 · 최우청 · 왕규 · 차약송 기홍수 · 정극온 · 류광식 · 권경중 · 김태서 김약선 김미 · 문한경 권세후 백돈명 · 노인수 · 김의원
102권
금의 · 이규보 이익배 · 유승단 · 김인경 김승무 · 이공로 · 이인로 오세재 조통 임춘 · 조문발 · 이순목 이수 · 김창 · 송국첨 · 최자 하천단 · 채송년 채정蔡楨 · 손변 · 권수평 · 이순효 장순량 · 송언기 · 김수강 · 김지대 · 이장용
<rowcolor=#670000,#fedc89> 103권 104권
조충 조변 · 김취려 김문연 김변 · 이적 · 채정蔡靖 · 박서 송문주 · 김경손 김혼 · 최춘명 · 김희제 · 이자성 · 김윤후 · 김응덕 김방경 김구용 김제안 김흔 김순 김영돈 김영후 김사형 박구 · 한희유 · 나유 나익희 · 원충갑 · 김주정 김심 김종연 김석견
105권
류경 류승 류돈 류만수 · 허공 허종 허관 허금 허부 허유 · 홍자번 홍승서 홍영통 · 정가신 · 안향 안우기 안목 · 설공검 · 유천우 · 조인규 조서 조연 조덕유 조린 조연수 조위
106권
백문절 백이정 · 박항 · 곽예 · 주열 · 이주 이행검 · 장일 · 김구 · 이승휴 이연종 · 김훤 김개물 · 정해 정오 정포 정공권 · 조간 · 심양 · 추적 이인정 채우 · 김유성 곽린 · 윤해 윤택 · 이영 · 엄수안 · 안전 · 최수황 · 박유 · 홍규 홍융
<rowcolor=#670000,#fedc89> 107권 108권
한강 한악 한수 한방신 · 원부 원충 원호 원선지 원송수 · 김련 · 김부윤 · 정인경 · 권단 권부 권준 권렴 권용 권적 ( 권고) 권화 권근 · 민지 민상정 민종유 민적 민사평 민변 민제 · 김지숙 김인연 · 정선 · 이혼 · 최성지 최문도 · 채홍철 · 김이 · 이인기 · 홍빈 · 조익청 · 배정지 · 손수경
109권
박전지 · 오형 · 이진 · 윤신걸 박효수 · 허유전 · 박충좌 · 윤선좌 · 이조년 이승경 · 이곡 · 우탁 · 안축 안종원 안보 · 최해 · 장항 · 이성 · 조렴 왕백 · 이백겸 · 신군평
<rowcolor=#670000,#fedc89> 110권 111권
최유엄 · 김태현 김광재 · 김륜 김경직 김희조 김승구 · 왕후 왕중귀 · 한종유 · 이제현 이달존 이보림 · 이능간 염제신 · 이암 이강 · 홍언박 홍사우 류연 · 류탁 · 경복흥 · 김속명 · 이자송 · 조돈 조인옥 · 최재 · 송천봉 · 홍중선 · 김도 · 임박 · 문익점
112권
이공수 · 류숙 류실 · 이인복 · 백문보 · 전녹생 · 이존오 · 이달충 · 설손 설장수 · 한복 · 이무방 · 정습인 · 하윤원 · 박상충 · 박의중 · 조운흘
113권
안우 김득배 이방실 · 정세운 · 안우경 · 최영 · 정지 · 윤가관 · 김장수
114권
윤환 · 이성서 · 이수산 이념 · 이승로 · 황상 · 지용수 · 나세 · 김선치 · 전이도 · 구영검 · 오인택 · 김보 · 변광수 · 정지상 · 임군보 · 나흥유 · 목인길 · 김유 · 양백연 · 지용기 · 하을지 · 우인열 · 문달한 · 김주 · 최운해
{{{#!wiki style="margin: -16px -11px" <rowcolor=#670000,#fedc89> 115권 116권 117권
이색 · 우현보 · 이숭인 심덕부 · 이림 · 왕강 · 박위 · 이두란 · 남은 정몽주 · 김진양 · 강회백 · 이첨 · 성석린
<rowcolor=#670000,#fedc89> 118권 119권 120권
조준 정도전 윤소종 윤회종 · 오사충 · 김자수 }}}
121권
<rowcolor=#670000,#fedc89> 「양리(良吏)」 「충의(忠義)」
유석 · 왕해 · 김지석 · 최석 · 정운경 홍관 · 고보준 · 정의 · 문대 · 조효립 · 정문감
<rowcolor=#670000,#fedc89> 「효우(孝友)」 「열녀(烈女)」
문충 · 석주 · 최루백 · 위초 · 서릉 · 김천 · 황수 · 정유 · 조희참 · 정씨 · 손유 · 권거의 노준공 · 신씨 · 윤구생 · 반전 · 군만 유씨 · (현문혁의 처) · (홍의의 처) · (안천검의 처) · (강화부 세 여인) · 최씨 · 배씨 · 문씨 · 김씨 · 안씨 · 이씨 · (권금의 처)
122권
{{{#!wiki style="margin: -16px -11px" <rowcolor=#670000,#fedc89> 「방기(方技)」 「환자(宦者)」 「혹리(酷吏)」
김위제 · 이녕 ( 이광필) · 이상로 · 오윤부 · 설경성 정함 · 백선연 · 최세연 · 이숙 · 임백안독고사 · 방신우 · 이대순 · 우산절 · 고용보 · 김현 · 안도치 · 신소봉 · 이득분 · 김사행 송길유 · 심우경 }}}
123권 「폐행1(嬖幸一)」
유행간 · 영의 · 김존중 · 정세신 · 백승현 · 강윤소 · 염승익 · 이분희 이습 · 권의 채모 이덕손 · 임정기 ( 민훤) · 주인원 · 이지저 고종수 김유 · 인후 인승단 · 장순룡 차신 노영 · 조윤통
124권 「폐행2(嬖幸二)」
윤수 윤길보 ( 송화) · 이정 김문비 이병 · 원경 · 박의 · 박경량 · 전영보 · 강윤충 · 배전 · 민환 · 윤석 · 손기 · 정방길 임중연 강융 · 신청 박청 · 왕삼석 양재 조신경 최노성 윤현 안규 · 최안도 이의풍 김지경 이인길 · 노영서 박양연 송명리 · 김흥경 · 반복해 · 신원필
125권 「간신1(姦臣一)」
문공인 · 박승중 · 최홍재 · 최유칭 · 박훤 · 송분 · 왕유소 · 송방영 · 오잠 석주 · 김원상 · 류청신 · 권한공 · 채하중 · 신예 전숙몽 · 이춘부 · 김원명 · 김횡 · 지윤
126권 「간신2(姦臣二)」
이인임 · 임견미 · 염흥방 · 조민수 · 변안열 · 왕안덕
{{{#!wiki style="margin: -16px -11px" <rowcolor=#670000,#fedc89> 127권 「반역1(叛逆一)」 128권 「반역2(叛逆二)」 129권 「반역3(叛逆三)」
환선길 · 이흔암 · 왕규 · 김치양 · 강조 · 이자의 · 이자겸 · 척준경 · 묘청 ( 정지상) 정중부 이광정 송유인 · 이의방 · 이의민 · 정방의 · 조원정 석린 최충헌 최이 최항 최의 }}}
<rowcolor=#670000,#fedc89> 130권 「반역4(叛逆四)」 131권 「반역5(叛逆五)」
한순 다지 · 홍복원 ( 홍차구 홍군상 홍선 장위 류종) · 이현 · 조숙창 · 조휘 · 김준 · 임연 · 조이 김유 이추 · 한홍보 · 우정 · 최탄 · 배중손 조적 · 조일신 · 김용 · 기철 · 노책 · 권겸 · 최유 · 홍륜 · 김문현 · 김의
132권 「반역6(叛逆六)」
신돈
133·134·135·136·137권
신우(우왕) ( 신창(창왕)) }}}}}}}}}}}}

환관 김사행(金師幸)
이칭 김광대(金廣大)
분야 고려시대사
시대 고려, 조선
성별
출생일 미상
사망일 1398년( 태조7년)
경력 문묘조성제조, 겸판사헌부사, 판경흥부사 동판도평의사사
관련사건 조선 건국, 1차 왕자의 난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태조실록(太祖實錄)

1. 개요2. 생애 및 활동사항3. 고려시대4. 조선시대5. 여담6.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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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말선초 환관.

2. 생애 및 활동사항

태종 12년 임진년 5월 후주 6
초명은 김광대(金廣大). 공민왕의 총애를 받아 판내부사(判內府事)에 이르렀으며, 1357년( 공민왕 6) 왕의 뜻을 좇아 정릉영전(正陵影殿)의 대역사를 일으켜 많은 재력을 소모하였다.
1374년 9월에 공민왕이 죽고 우왕이 즉위하자, 선왕 때의 대역사를 일으킨 죄로 익주[1]의 관노가 되고 가산이 몰수되었으나 곧 풀려나왔다.
1391년(공양왕 3) 판내시부사(判內侍府事)[2]가 되어 경연에 참석하려는 왕에게 경연에 하루 참석하지 않아도 정사에 해로울 것이 없다 하여, 나가지 못하게 하고 불법을 강론하여 이를 믿게 하였다.
조선이 개국된 이듬해에 태조의 명을 따라 팔각전을 보수하였으며, 이 해 7월에 개국원종공신(開國原從功臣)[3]에 녹훈되었다. 1394년(태조 3) 왕명에 따라 홀치방동(忽赤房洞)에 내구(內廐)를 지었으며, 1397년에 판경흥부사동판도평의사사사 겸 사복사농선공감사(判慶興府事同判都評議使司事兼司僕司農繕工監事)가 되고 가락백(駕洛伯)[4]에 봉해졌으며 곧이어 문묘조성제조(文廟造成提調)가 되었다.
이 해 12월에는 겸판사헌부사(兼判司憲府事)로 수충보리공신(輸忠輔理功臣)에 녹훈되었으며, 판경흥부사 동판도평의사사가 되었으나, 이듬해 제1차 왕자의 난 때 삼군부(三軍府)의 문에 효수[5]되었다.

3. 고려시대

3.1. 공민왕

환관 김사행은 어릴적 원나라에 환관으로 보내졌다.[6] 그는 고려 공민왕때 돌아왔다고 적혀있다. 공민왕은 김사행을 아껴 내시부사로 임명했다. 그 뒤, 노국공주를 잃은 공민왕은 공주를 추모하기 위해 대대적인 토목공사를 통해 대규모 사찰을 곳곳에 지었다. 불교와 토목공사 그리고 호화사치는 공민왕과 김사행을 연결해주는 키워드이다. 밖으로 공민왕의 혀가 되어준 이가 요승(妖僧) 신돈이었다면 궐 안에서 공민왕의 손과 발이 되어 움직인 인물이 바로 김사행이다. 김사행은 노국공주의 능 조성작업을 잘하였다고 해서 안장 갖춘 말을 상으로 받기도 했다.[7] 이런 점으로 보아 김사행은 북경에 있으면서 건축에 각별한 조예를 갈고닦았던 것으로 보인다.

3.2. 우왕

우왕이 즉위하자 김사행은 왕을 부추겨 사치를 조장하고 대규모 공역을 일으켜 백성을 도탄에 빠지게 한 죄로 익주[8]의 관노로 전락했다. 그나마 다른 환관처럼 정치에 깊숙이 개입하지 않아서 목숨은 부지할 수 있었는지 모른다. 그러나 우왕은 김사행을 다시 불러들였고 창왕, 공양왕을 거치면서도 김사행은 위태로운 가운데 궁궐 생활을 이어갔다.

4. 조선시대

4.1. 태조

공양왕 시절 최고 실권자는 이성계였다. 공양왕의 내시부사였던 김사행은 두 사람의 다리역할을 했다. 이 과정에서 이성계는 김사행을 눈여겨 보았을 것이다. 조선 개국과 함께 김사행은 고려의 배에서 조선의 배로 옮겨 탔다. 건국 1년을 맞은 태조는 창업에 공이 있는 신하들에게 교지[9]를 내려 치하했다. 그 중에 김사행도 있었다. 고려 말 환관의 폐단을 몸소 겪은 개국공신들은 환관을 모두 궁에서 내쫓아야 한다고 보았지만, 사대부의 집안에서도 종이 있는데 궁궐에 왕이나 중전의 시중을 드는 환관이 없을 수 없었다. 태조의 이 같은 뜻을 받들어 조선 초 내시부[10]의 제도를 정비한 장본인이 김사행이다. 한양 천도 및 경복궁 창건을 추진할 때 태조 이성계는 신하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혔다. 건국 초기에 백성의 고통을 가중시켜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정도전은 반대의 선봉에 있었다. 반면 하륜을 비롯한 일부 신하들은 태조를 지지했다. 실은 보다 가까이에서 김사행이 태조로 하여금 새로운 궁궐을 짓도록 부추겼다.

태종의 기록에서 김사행에 대해 적힌 글을 보면, "태조 때 모든 공역을 김사행이 맡았다. 온 나라 사람이 말하기를 '김사행이 태조를 권하여 공역을 일으켰다.'고 하였다. 그러나 김사행이 권한 것이 아니고 한양 도성을 창건하는 계획은 결국은 태상왕[11]의 뜻에서 나온 것이다."라고 적혀있다. 한양 및 경복궁의 설계자가 사실상 김사행임을 증명해주는 글이다. 태종의 입장에서는 결국 중대사의 책임은 최고지도자에게 있음을 역설하기 위해서 이런 말을 했겠지만, 당시 백성은 김사행 때문에 자신들이 죽을 고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런 공이 인정되어 김사행은 품계가 2품에 이르렀고 경흥부 판사, 도평의사사 동판사, 사복사 및 선공감 판사에 가락백(伯)이라는 귀족작호까지 받았다. 가락백이라는 것은 김사행이 김해 김씨였다는 뜻이다. 이성계의 뜻을 받들어 세자 방석과 그의 장인인 심효생과 정치노선을 함께 했던 김사행은 그러나 1차 왕자의 난 이방원 세력에 의해 체포되어 참수형을 당했다. 죄목은 ‘왕을 부추겨 사치를 조장하고 대규모 공역(工役)을 일으켜 백성을 도탄에 빠지게 했다.’라는 것이었다.

5. 여담

경복궁을 정도전이 지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경복궁과 관련해 정도전이 한 일은 태조 4년 12월 경복궁이 완성된 후에 전각(殿閣)들의 이름을 지은것뿐이다. 경복궁, 근정전, 사정전, 강녕전, 교태전 등의 이름이 바로 그의 작품이다.

김사행은 독실한 불자여서 공양왕이 경연[12]에 참석할려 하는데 한두 번 빠진다고 국정에 무슨 문제가 있겠느냐라며 불교를 믿도록 권유하기도 했다.

조선판 골프 격구(擊毬) 혹은 타구(打毬)[13]를 처음으로 조선에 도입한 인물이 김사행이라는 기록이 정종 1년 5월 1일자 실록에 나온다.

6. 참고 자료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태조실록(太祖實錄)[14] 환관 김사행, 경복궁을 설계한 천재건축가
[1] 익산의 고려시대 명칭 [2] 고려 시대에 둔, 내시부의 으뜸 벼슬. 공민왕 11년(1362)에 내상시를 고친 것으로 품계는 정2품이다. [3] 조선 태조 이성계가 1392년부터 1395년까지 조선 창건에 기여한 원종공신(原從功臣)들에게 공신의 봉작을 내리며 하사한 녹권. [4] 귀족작호 [5] 죄인의 목을 베어 높은 곳에 매달던 처형 [6] 실록 곳곳에 그가 원나라의 환관이었다고 서술되어 있다. [7] 당시로서는 최고의 상이다. [8]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 [9] 개국원종공신(開國原從功臣) [10] 고려와 조선의 내궁을 담당하는 관리들의 조직 [11] 제위를 선양하고 물러난 황제를 높여 가리키는 칭호. 한국에서는 왕 버전으로 태상왕(太上王) 혹은 상왕(上王)이라 불러온 관계로 상왕이라고 더 잘 알려져 있다. 고려는 헌종 · 명종 · 신종 · 희종 · 원종 · 충렬왕 · 충숙왕 · 우왕 8명의 사례가 있다.조선에선 태조·정종·태종이 모두 죽지 않고 왕위를 물려줬다. (세조, 중종도 그랬지만 딱 하루 뒤 사망하여 예외) [12] 신하들과 국정을 논의하며 성리학을 익히는 자리 [13] 옛날 운동의 한 가지. 두 패로 갈라서 각각 말을 타고 내달아 구장의 한복판에 놓인 자기편의 공을 자기편 구문에 먼저 넣는 것으로써 승부를 겨룸 [14] 태종 12년 임진년 5월 후주 6번에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