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23:21:05

김 깅가남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광4. 기타5. 명대사6. 관련 게임에서의 모습7. 둘러보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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ギム・ギンガナム / Gym Ghingham

∀ 건담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1]

2. 작중 행적

문 레이스의 무력을 관장하는 가문인 깅가남 가의 당주로, 수백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냉동수면과 기상을 반복하며 전투훈련을 해 왔지만 정작 실전을 하지 못해 싸움에 굶주려 있었다. 이후 무력을 통한 지구 침공을 주장하지만, 디아나 소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깅가남 함대를 배제한 채 일종의 시민군인 디아나 카운터만을 이끌고 지구귀환작전을 개시하는데 여기에 불만을 품은 끝에 결국 디아나에게 반기를 들게 되며, 지구를 침공하게 된다.

그리고 달의 마운틴 사이클에서 발굴한 턴 엑스에 탑승하는데, 로랑 세아크 턴에이 건담과의 첫 대결에서는 턴에이를 관찰하며 데이터를 수집한다.

전쟁을 통해 지구의 기술을 발전시키려는 목표를 가진 구엔 서드 라인포드와는 서로 이해득실이 맞아떨어져 손을 잡긴 했는데, 구엔과는 달리 이쪽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싸움은 필수'라는 생각인지라 전쟁의 위협이 거의 사라진 지구에 등장해 닥치는 대로 부수고 다녔다. 실상 밑에서도 언급될 윌 게임의 격추만 보더라도, 김 깅가남에게 있어서 구엔은 그저 지구를 박살내기 위한 도구로밖에 생각하지 않은 모양이다.

지구에 내려온 후 턴 엑스를 앞세워 로랑의 턴에이와 격렬한 전투를 벌이는데, 양 기체가 월광접에 감싸지자 콕핏에서 내려와 로랑과 맨 몸으로 일대일 검투를 벌이지만, 칼이 부러져버리면서[2] 턴에이와 턴 엑스를 감싸는 실에 휘감겨버리며 고치 속으로 봉인되었다.

디아나 소렐에 대한 적개심을 자주 드러내지만, 사실 그도 역시 결국에는 문 레이스인지라 근본적으로는 디아나 빠돌이. 최후의 싸움에서 로랑과의 대화를 보면 달의 무력을 관장하는 자신들에게 따뜻한 말 한 마디 없이 내버려두고 디아나 카운터와 함께 지구귀환작전을 실행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깅가남 함대가 여태까지 싸워온 데엔 디아나 님을 섬긴다는 긍지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였냐는 로랑의 말에 "그 긍지를 준 게 디아나라면 빼앗아간 것도 디아나란 말이다! 치하의 말 한마디 없이 우리들을 버리고 지구로 내려갔다고! 그런 디아나를 위해 싸우는 네놈 따위에게 난 지지 않는다!!!"라며 절규하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마저 든다.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훈련하며 지구로 내려갈 준비를 해왔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필요없다고 내쳐지니, 존재를 부정당한 것과 유사한 이유에서 저런 말을 하는 거라면 깅가남의 항변은 그저 투정이나 삐졌다는 정도의 성격을 지닌 것만은 아닐지도 모른다.[3]

3. 전투광

자신을 사무라이라 칭하며, 1인칭은 소생을 사용하고 일본식 상투마저 튼 근육 마초에 전투를 즐기는 성격으로, 이 녀석에게 팀킬당한 숫자도 상당하다. 턴 엑스의 기동 시험차 마히로 3대를 한 번에 날려버리고, 턴에이 건담과의 싸움에 끼어든 스에손 스테로도 방해하면 용서하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 날려버렸으며, 턴에이 너머로 쏜 공격이 윌 게임을 격추시켜 사이가 멀어져 가긴 했지만 당시 명시적으론 여전히 동반자 관계에 있던 구엔 서드 라인포드를 결과적으로 몰락시켰다.

다만 깅가남이 이렇게 지나칠 정도의 호전성을 가지게 된 것은 턴 엑스에 탑재된 사이코뮤 감응파의 영향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등장 초반에는 호전성뿐만 아니라 냉정 침착한 일면도 공존하는 캐릭터였는데, 턴 엑스에 탑승해 전투를 거듭할 수록 호전적인 면이 점점 두드러졌다는 것.[4] 특히 구엔이 탑승한 윌 게임을 격침하기 전(49화) "구엔 꼬마야, 네 녀석의 꿍꿍이대로는 되지 않는다!"라는 대사와 함께 핏발이 쭉쭉 선 눈이 클로즈업되는 괴물같은 모습을 보면 거의 이성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턴 엑스에 타기 전엔 목소리도 꽤 침착한 편이었고 호전적이긴 해도 사리분별을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는 걸 감안하면 정말로 턴 엑스 때문에 사람이 맛이 간 걸 지도 모르는 일.

이토록 호전성은 대단하지만 정작 전투력에 대해서는 의심이 가는데, 수백년간 모의전투를 해왔다고 자부한 주제에 첫 실전에서 부하에게 지휘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으며(이를 옆에서 지켜본 하리가 비웃기까지 한다), 턴에이 건담보다 강력한 턴 엑스를 가지고도 턴에이와 비겼으며, 로랑과의 검투에서마저 패배하였다. 메리벨 가제트의 말을 빌리면, "폼만 잡을 줄 알지 싸움은 못하는 김 깅가남!". 다만 디아나 카운터론 멈추는 것도 어려웠고, 하리 오드가 이끄는 스모 부대의 공격을 블러디 시지를 이용해 피하고, 반격으로 쓰러뜨리는 정도로 스모 부대 역시 깅가남을 잠시 멈추게 하는 정도였으니 어느 정도는 강한 것 같긴 한데, 스모는 물론 턴에이와도 기체 스펙 차이가 커서...

다른 건담의 최종 보스와 비교해보아도 전투광적인 측면만 부각되지 정치력이나 미래에 대한 비전 따위는 전무하며, 그냥 전쟁광이면서도 '민간인'이었던 로랑한테 깨졌다. 그 이유에 대한 감독의 대답은 "훈련과 실전은 다르기 때문이죠".[5][6] 혹자는 달보다 6배나 강한 지구의 중력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한다.

최후 역시 묘하게 웃긴데, 턴A와 턴X가 서로를 무력화시킨 뒤 파일럿끼리의 검격전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게 역동적인 장면이나 구도 연출 그딴 건 하나도 없고, 리니지마냥 멀뚱히 서서, 그나마도 똑같은 동작을 4~5번씩 반복 재생한 작화만 좋은 플래시 애니메이션스러운 연출로 싸우다가, 칼 한 번 제대로 휘둘러보지도 못하고 깅가남의 칼이 부러지고 깅가남이 턴X와 턴A에서 뿜어져나온 고치에 무력화되어 으어억... 컥! 커억! 하고 퇴장. 딱 5초만에 싸움이 끝나고 만다(...). 명색이 마지막 화 마지막 싸움인데 극적인 성우 연기를 전혀 따라가지 못하는 허접한 연출이 갑자기 튀어나와 요리왕 샤아에 버금가는 웃기는 장면으로 완성되어 심각한 분위기에도 폭소하는 사람이 많았다.

전투 중에 깅가남의 칼이 부러진 것 때문에 낮은 평가를 받지만, 만약에 반대로 로랑의 칼이 부러졌다면 지금과 평가가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 그 예로,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에 나오는 악역인 단겔이 로봇 승부에서 지자 맨몸 승부를 요청했고 주인공 아오이 효마가 받아들여 결투를 벌이는 장면이 있다. 효마는 단겔이 쓰던 무기 석장(石仗)을 받아 싸우는데 도중에 효마의 석장이 부러졌다. 실은 단겔이 일부러 망가진 무기를 준 것(이에 열 받은 효마는 드롭킥 연타로 응징한다).

로랑은 깅가남이 건네준 칼로 싸웠는데, 이게 전투 중 부러졌으면 깅가남이 구린 칼을 준 게 되니 깅가남은 완전 비겁자로 찍힐 상황. 턴에이에선 깅가남의 칼이 부러졌으니 칼 관리가 시원찮았다&실력이 좀 모자란 것 아니냐는 비난은 들을지언정, 비겁자란 평가는 받지 않는 것. 맨몸 상태의 로랑을 상대로, 검으로 베지 않고 오히려 상대에게 검을 줘서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내려는 것을 보아, 무인으로서의 마음가짐만은 우직한 인물었다고 할수있다.

4. 기타

작품 초중반부터 이름이 언급되긴 했지만, 실제로 모습을 드러내서 활약한 건 막판 10여 화 정도에 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호전적인 캐릭터성과 더불어 성우인 코야스 타케히토의 열연 덕분에 팬들에게 매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작중 호칭인 총대장(御大将)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이름은 체육관을 뜻하는 김나지움(Gymnasium), 면직물의 일종인 깅엄(Gingham), 혹은 호주산 계열의 난인 깅기아남(Kingianum)[7]에서 따왔다는 말도 있지만, 이에 관한 공식적인 발언은 없다.
.
한국 팬들은 농담삼아 "김 선생님", "김 장군님", 또는 金 金家男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깅가남 가문', '깅가남 함대'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이름이 김이고, 성이 깅가남이다. (애초에 일본에서 한국 김씨는 '킴'이라고 발음한다) 기므 깅가남이라 읽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스펠링을 보면 김이 맞는다. 이름인 김은 으로도 읽을 수 있겠지만, 저 Ghingham 성씨를 어떻게 읽으면 깅가남이 되는지도 의문. 아무리 봐도 중간에 na가 빠진 것처럼 보인다. 아무리 읽어봐도 깅함/깅험 또는 징함(?)/징험이 더 맞아보인다.

건담 시리즈를 통틀어 독특한 캐릭터를 꼽으라면 이 캐릭터는 거의 들어간다. 왜냐면 무사도는 지키는 것은 맞으나 네타 발언들을 엄청 많이 발설하기 때문이다.

실전 경험이 있지도 않으면서 전쟁에 굶주린 모습 때문에 토미노 감독이 깅가남을 통해 일본 우익 세력과 자위대를 비판한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5. 명대사

6. 관련 게임에서의 모습

원작에서는 매우 비참한 최후를 맞았지만 왠지 모르게 게임에서는 대개 취급이 매우 좋다. 사실 잘 보면 탑승기인 턴 엑스의 폭풍간지 디자인이라든가 포스 넘치는 대사들, 건담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 만한 호전성[11] 등 간지 악역으로 어필할만한 요소는 꽤 많은 캐릭터.

슈퍼로봇대전 알파 외전에 등장했을 때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I필드에 체력&EN 회복 大가 떡하니 달려있으며, 샤이닝 핑거에 한대 맞으면 리얼계 로봇은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타며 슈퍼로봇도 빈사상태가 된다. 최종전투는 10턴이내에 깨야하는데 더럽게 단단해서 때리기도 힘든데 HP가 줄어들면 도근성을 쓰기 때문에 실질 피통이 10만에 육박한다. 필살기인 올 레인지 어택도 매우 아프다.

턴 엑스의 간지와 뭘 맞아도 기스하나 나지 않고 아군을 한방에 격추시켜버리는 무시무시한 성능이 합쳐져 원작을 본 적 없는 수많은 사람들을 낚는 데 성공했다. 하긴 겉모습만 보면 본작에서 이렇게 별 볼 일 없는 보스라고는 생각도 할 수 없으니...

G비트 입수를 위해 우주와 달루트로 갈 경우 좀 더 빨리 조우할 수 있는데, 건담 DX를 탄 가로드 란과 신경전을 벌인다. 마지막 전투에서는 아무로 레이 크와트로 바지나 흑역사에도 남을 정도의 강자라는 점에 광희하면서 "아무로 레이! 샤아 아즈나블! 흑역사의 발단에 기록된 전설의 뉴타입, 이런 놈들과 싸울 수 있다니 이것이야말로 무문의 자랑이다!"라고 DVE로 외친다. 물론 당사자인 아무로와 크와트로는 흑역사를 되풀이할 셈이냐며 반박한다.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후반부에 이래저래 등장하여 "강한 놈들과 싸워보고 싶었다" 라며 덤벼오는데, 각 파일럿들과 주고받는 대화를 보면 정줄을 놓은 대화가 많다.

점보트3와 대결시 "너, 마음에 안 들어!! 달은 우리 문레이스의 것이다!!" 라며 점보트의 이마에 달린 초승달 모양에 화를 낸다거나 아쿠에리온 팀과 대전시 "달에다가 주먹질을 하던 놈이 네놈이구나!" 하면서 막 화낸다.근데 이건 화낼 만도 했다. 작중 무한권이 주력인 아쿠에리온인지라... 가로드와의 알외에서의 X칭호 드립은 재현되지는 않았다. 한 스테이지만 아군으로도 사용해 볼 수 있는데, 이때 깅가남을 잘 굴려먹는 것이 SR포인트를 취득하는 포인트가 된다. 최대한 빠르게 적 전함에 접근하는 게 키포인트. 원체 깅가남 자신의 능력치도 좋고 기체도 사기급이라 맞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Z의 음성 0.9배속 버그의 희생자가 되었지만 신녹음 분량과 구녹음 분량이 섞여 있어서 큰 위화감이 없었다. 거기다 오히려 목소리가 굵어지는 느낌도 있어서... 진짜로 신경쓰이는 건 적 그래픽을 그대로 이용해 좌우반전된 턴엑스일 것이다.

슈로대z에선 소대 시스템과 포메이션만 잘 변경하면 아무리 강력한 보스라도 아군을 한방 킬시키기는 힘든 관계로 알파외전만큼의 원작을 보지 않은 팬들을 화려하게 낚진 못했지만 그래도 원작 미감상 팬들 낚기는 여전하다. 특수기능 중 을 보유하고 있고(적만 가지고 있는 좋은 기능. 기력130 이상에 명중, 회피, 크리율+30%) 매턴 필중, 불굴 등의 정신기를 쓴다. 세다. Z의 세계관이 완전 개판이 된 다원세계가 주무대라서 그런지 여기서는 그야말로 외전, 원작보다 더 정줄 놓은 전투광 싸이코의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에는 지구를 박살내기 위해 월광접을 쓰면서 날뛰다가 턴A에게 저지당하고 시공붕괴에 휘말려 사망한 줄 알았으나, 스페셜 디스크에서 다시 튀어나온다. XAN이 힘을 빌려주었다면서 다시 싸움을 걸지만 패배해 이번에는 진짜 죽는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에선 샤이닝 건담에 태울 경우 샤이닝 핑거를 사용해보면 샤이닝 핑거이니라!라는 전용 대사가 있고, 갓 건담에 태울 경우 갓 핑거를 사용하면 이 갓건담 굉장해! 과연 샤이닝의 형이야!라는 전용 대사가 있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WORLD에서는 판넬 계열 무기에 "판넬이란 말이다!"가 들어가 있다. 또한 B랭크 EX시나리오에서는 도몬 + 히이로 + 가로드를 가볍게 관광보내면서 월광접을 응용한 양자화까지 시전하신다. 또한 할파스 건담을 손에 넣으려던 이유도 '저 건담만 손에 넣으면 싸움을 잊은 인류한테 새로운 길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 격추당할 때는 "똑같은 어리석음을 반복하는 것도 인류의 업이란 말이냐……?"라는 대사를 남기고 전사.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 DLC로 턴 엑스와 함께 참전. 원작에서의 모습이 무색하게도 지휘 200(538)/사격 300(924)/격투 300(924)/수비 270(663)/반응 260(653)/각성 130(499)라는 엄청난 능력치를 자랑한다. 각성치가 애매해서 턴 엑스의 블러디 시지를 제대로 활용하기는 어렵지만, 어차피 위력 6000에 방어력 무시 FX를 달고있는 개사기 무기 월광접을 놔두고 굳이 더 약한 블러지 시지를 쓸 이유가 없으니 큰 의미는 없다. 월광접의 초강기 제한이야 깅가남은 고유 어빌리티 투쟁본능이 전투로 획득하는 MP를 추가로 10씩 올려주는데다가 스킬로 MP업 1도 갖고 있어서 딱히 빡센 제한도 아니다. 성능과 별개로 G제네에서 깅가남을 쓰는 가장 큰 이유였던 정신줄 놓은 명대사들도 여전해서 역사와 전통의 샤이닝의 형님 타령도 건재하고 석파천경권을 사용하면 " 지제네에 도가 지나침 따윈 없다!!!"라고 더 골때리는 대사를 외쳐댄다. 그 외에는 건담 발바토스, 하슈말도 흑역사의 산물이라 하거나, 히이로 유이, 아스란 자라, 패트릭 콜라사워 등의 커플들에게 위의 얏타제플랑 대사를 날린다. 젝스 마키스, 네오 로아노크 등과의 성우개그도 있고, 파고드는 게 어설프다는 말도 한다. 상기한 Z에서 나온 만담인 절호조이니라!도 존재.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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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츠키 마리아( 티포에우스 건담, 티포에우스 건담 키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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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 ]

[1] 크리스티나 맥켄지 시점 [2] 바나드 와이즈먼 시점 [3] 대릴 로렌츠 시점 [4] 이오 플레밍 시점 [5] 삼척동맹 시점 [6] 자프트 시점 [7] 걀라르호른 시점 [8] 철화단 시점



[1] 초창기 신기동전기 건담 W에서 젝스 마키스를 맡았고, 당시 미형 캐릭터나 선역 캐릭터를 많이 맡았기 때문에 이런 역할을 하게되자 팬들이 꽤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건담 시리즈에서 이래저래 논란 많은 캐릭터인 기동전사 건담 SEED 무우 라 프라가를 비롯하여 슈퍼로봇대전의 카리스마 악역 슈우 시라카와, 죠죠의 기묘한 모험 최고의 악역 DIO 등을 맡으며 현재는 악역연기가 더 유명한 것을 생각하면 격세지감. 코야스 본인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배역을 할 수 있어 기뻤다는 모양. [2] 칼을 잃은 만큼 보통 패배했다고 해석되지만, 로랑의 손이 깅가남의 칼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안쪽으로 꺾여 칼을 놓치기 직전까지 가기 때문에 이 직후 고치에 말려들지 않았더라면 로랑이 칼을 놓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근데 그건 그렇고 풋워크 같은 건 하나도 없이 가만히 서서 악만 쓰는 장면이라 박력이 아니라 병맛이 넘친다. [3] 하지만 위에 언급되어 있다시피 깅가남은 지구 침공을 주장했고, 작품 내에서도 깅가남의 정규군은 무력 침공이 아니면 지구에 갈 의사가 없었다는 게 분명히 언급된다. 이런 이들을 디아나가 데리고 갈 리는 만무하다. 더구나 디아나가 말 한 마디 없이 떠났다고 하는데, 애초에 지구 귀환 작전은 아그리파를 비롯해 달에서도 반대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래서 디아나가 서둘러 작전을 진행한 것이고, 이게 뒤탈이 나게 된 것이다. 물론 제 아무리 과격한 강경파라 해도 여태껏 디아나 가문을 위해 충성을 다하고 지구 강하를 준비해온 깅가남 함대에게 아무 말 없이 지구로 내려온 디아나도 잘했다는 건 아니다. 작 중 깅가남이 언급한대로 하다 못해 그동안 자신들을 위해 수고가 많았다는 치하의 말이라도 해줬다면 깅가남도 그렇게 큰 불만은 안 가졌을지도 모르는 일. [4] 달에 있을 때만 해도 겡가남을 파괴하고 싶지 않다며 폭력을 스스로 자제한 적도 있다. [5] 로랑이 전쟁 초기부터 전력상 불리한 지구 측에 종군해 풍부한 실전 경험을 쌓은 것에 비해 깅가남은 극후반부에 와서야 실전을 경험하였으므로 실전 경험은 로랑에 비해 한참 뒤쳐진다. 실전 경험으로 미루어보면 로랑 쪽이 훨씬 베테랑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현실에서는 어설픈 실전에 비해 체계적인 훈련이 훨씬 더 큰 효과를 발휘하긴 하는데, 만화에선 이런 사실이 통용되지 않는다. 아무로, 카미유, 쥬도 등 다른 건담 주인공들도 훈련 그딴거 없이 갑자기 실전에 던져져서 훈련받은 군인들을 잘만 격추하고 다녔고 로랑도 그 클리셰를 따른 것 뿐이다. [6] 다만 로랑은 일단 광부 출신이라 기본적인 근력이나 체력이 상당히 강한 편이긴 하다. 거기에 아래에서 깅가남이 싸우는 모습을 보면 얘가 받은 훈련이 정말 체계적이었던 건지 의문이 생긴다. [7] 참고로 이 난의 품종은 덴드로비움종이라고 한다. [8] 구엔 라인포드가 깅가남과 손을 잡은 후 월면전투에서 로랑이 "죽이지 않고서 싸울 수 있는 상대가 아냐" 라고 한 후의 대사. [9] '진정한 승리를 손에 넣을 수 있는 거다!' 부분이 생략되었다고 한다. 이에 로랑은 '자신을 버리고 싸우는 자에게는!' 이라고 받아친다. 자기는 잃을 것이 많으므로, 자신을 버리고 필사적으로 싸워서 이기고 말겠다는 뜻. [10] 대략 '풀 컨디션' 정도의 의미. [11] 실력은 몰라도 단순히 호전성만 따지면 야잔 게이블이나 아리 알 서셰스와 비교해도 절대 밀리지 않는다. 야잔의 경우 건담무쌍에서 항상 같이 붙어다니는데 특유의 전투광을 넘어 야수라고 할 만한 호전적인 성격과 자신의 이름을 딴 부대의 대장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그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