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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 정보 · 등장인물 · 지역 · 스킬 · 적 |
1. 개요
미러스 엣지 카탈리스트의 배경인 글래스 시는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구역에 따라 거주하는 카스트와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다만 분위기만 다를 뿐 실제 게임플레이는 어딜 가나 비슷비슷하다.실제 도시 맵을 보면 도시의 크기가 어마어마한데, 게임의 무대가 되는 곳은 일부분으로, 실제로 돌아다닐수 있는 지역은 남쪽 중심가 근처가 전부이며, 다운타운과 앵커의 초고층 건물들이 모여있는 곳이나 다리 건너 있는 지역은 진입이 불가능하고 그나마 도심 뒤쪽중 일부 구역만 튜토리얼 때 한정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따라서 오픈월드를 표방하고 있으나 실제론 이동 가능한 루트가 상당히 제한적이라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만큼의 자유도는 기대할 수 없다.
그나마 어딘가에 있을 법 하던 전작의 도시와 다르게, 배경설정부터 완전한 가상의 세계가 되었고, 도시의 분위기도 현대-초근미래에서 일반적인 SF에 가까운 느낌이 되었다. 이때문인지 전작보다도 더 도시가 차갑게 보인다는 유저들이 많은 듯.
지역마다 약간씩 특징이 있는데, 로, 미드 카스트 지역은 현대의 일본 대도시에서 볼 법한 형태의 건물들이 많고 전체적으로도 근미래에 가까운 모습이지만 미드, 하이 카스트 지역은 건물의 생김새부터 옥상 시설 같은 것까지 전부 달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지닌다. 심지어 에어컨 실외기마저 조명이 달린 새로운 형태
이 페이지에서 맵을 둘러볼 수 있다.
2. 범례
- 안전가옥: 러너들의 아지트. 빠른 이동 포인트며, 적에게 추격 당할때 숨어서 추격을 종료시킬 수 있다. 대부분의 베이직 러너 킷은 안전가옥 내에 스폰된다.
- 그리드노드: ALLCOM사에서 운영하는 그리드 중앙 터미널. 이게 맵에 나타나면 근처의 안전가옥에 빠른 이동을 할 수 없다. 해당 시설로 침입하여 방범 레이저를 피해 제어판을 조작해 종료시키면 된다.
- 대시: 타임어택. 지정된 위치까지 달려야 하며, 시간에 따라 ★에서 ★★★까지 점수를 받는다.
- 간판 해킹: 보통 도달하기 힘든 위치에 있는 간판이며, 해킹하여 플레이어의 엠블럼을 띄울 수 있다.
- 시큐리티 허브: 크루거 시큐리티가 지역 통제를 위해 세운 통신탑으로, 주변의 적을 제거한 다음 탑을 부수면 된다. 부수면 경보가 울리면서 적들이 모여드니 잽싸게 안전가옥으로 튀어야 한다.
- 배달 임무: 두 종류가 있는데, 러너 전용 배달 보관함에서 받는 임무와, 개인에게서 받는 임무가 있다. 배달 보관함에서 받는 임무는 그냥 냅다 달려 시간 내 도착하기만 하면 된다. 개인이 주는 임무는 깨지기 쉬운 물건을 배달하는 임무거나 은닉 임무인데, 전자의 경우 배달 도중 피해를 입으면 깨지고[1], 후자의 경우 감시카메라에 오래 찍히거나 크루거 시큐리티 대원과 오래 교전하면 실패한다.
- 분산 임무: 다른 러너들이 특정 임무를 할 동안 크루거 시큐리티의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해 페이스가 미끼가 되어 달리는 임무. 시간 내에 적 한 무리에게 발각 당한 뒤 도주하여 다음 무리에게 발각당하고 도주를 반복해야 한다.
- 타임 트라이얼: 소셜 기능. 다른 유저들이 생성한 타임 트라이얼 코스다.
- BEAT L.E.[2]: 소셜 기능. 맵 아무 위치에나 생성 가능한 발신기로, 스스로 만들 수 도 있고 타 플레이어가 설치한 걸 습득할 수 도 있다. 정말 괴악한 위치에 설치해둔 변태들도 있다.
3. 수집요소
- 러너 킷: 전작 페이스의 가방 모양의 아이템으로 플레이어 엠블럼에 쓰이는 문양과 배경을 얻을 수 있다. 게임 내 특정 조건을 완료할 때마다 하나씩 해금되며, 주로 안전가옥 내 생성되지만 일부는 가옥 밖, 좀 도달하기 어려운 곳에 생성된다.
- 그리드리크: 그리드에서 유출된 정보로, 맵 상 노랗게 빛나는 덩어리로 보인다. 먹을 때 마다 소량의 경험치를 준다. 엔딩을 보면 맵에 표시되나, 웨이포인트 설정은 불가능 하기에 잘 숨겨진 것은 찾는데 애먹을 수 있다.
- 감시 기록: 녹음기 처럼 생긴 아이템으로 습득하면 녹음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몇 개는 스토리의 뒷배경을 설명해 준다.
- 문서: 원통형 모양의 가방에 들어있는 중요 문서.
- 비밀 가방: 전작의 수집요소다. 타 수집요소와 달리 가까이 가도 UI로 표기되지 않으며, 대신 근처에 미러스 엣지 아이콘이 그려져 있으며, 가까이 바라보면 새 지저귀는 소리가 들린다. 또한 습득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접근하면 자동으로 습득된다. 대신 하나같이 습득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다.
- 전자 부품: 맵 곳곳에 배치된 제어 판넬 같은 것과, 카드 리더 비슷하게 생긴 기계에서 뽑아낼 수 있다.
4. 지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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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타운 | 앵커 | 더 뷰 | 리조닝 | 스카이시티 | 튜토리얼 |
4.1. 다운타운
중간 정도의 지구. 글래스 시의 중심지로 교통량이 가장 많고 거리에는 세련된 부티크들이 많이 있으며 일반 시민 주거지부터 시작하여 의학 전문가들이 많은 엘리시움의 빌딩 등 유명한 랜드마크도 이 곳에 있다. 이 구역의 옥상에서는 러너들의 불법 행위가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 크루거 시큐리티 경비들의 순찰이 있다.
글래스 시가 시작된 곳으로, 옛 경관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재개발 하면서도 일부러 길을 확장하거나 새로 긋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도시 크기에 어울리지 않게 도로 폭이 좁아 건물 밀도가 상당히 높다.
현실세계에서 볼 수 있는 건물들부터 근미래적인 디자인을 가진 건물들로 구성된 구역으로 구도심답게 다양한 건물들을 볼 수 있는 지역이다. 플레이어가 돌아다니는 지역 흔히 옥상하면 생각날 법한 외관이다.
이 지역은 실제 거리를 본떠 만들어졌는데, 일본 도쿄의 시부야 역 일대를 사실 상 그대로 가져왔다. 이 지역이 게임 내에서 유난히 밀도가 높고 현실적인 디자인의 건물들이 많았던 이유. 교통 허브가 위치한 곳이 실제 시부야 역과 같으며, 해당 허브 건물의 형태가 크게 다른 것[3] 외에 다운타운 일대는 실제 각 위치에 존재하는 건물의 디자인을 게임의 분위기에 맞게 변경하고 다듬은 게 전부일 정도. 그래서 현실의 109 백화점 자리나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등의 위치를 게임 상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다만 시부야 역 동쪽 일대의 새로 건설된 대형 건물들[4]은 게임 내의 교통 허브 반대편 앵커 지역이 완전히 새로운 가상의 지역이라 완전히 생략되어 그 스카이라인을 게임 안에서 볼 수는 없다.
4.1.1. 제퍼 교통 허브
- 거주민: 러너
- 인구: 10
| 그리드리크 | 감시 기록 | 문서 | 비밀 가방 | 전자 부품 |
| 0 | 0 | 2 | 0 | 2 |
4.1.2. 콩코드 플라자
- 거주민: 로-미드카스트
- 인구: 29,000
| 그리드리크 | 감시 기록 | 문서 | 비밀 가방 | 전자 부품 |
| 15 | 1 | 4 | 1 | 22 |
4.1.3. 센츄리언 야즈
- 거주민: 미드-하이카스트
- 인구: 32,500
| 그리드리크 | 감시 기록 | 문서 | 비밀 가방 | 전자 부품 |
| 21 | 3 | 7 | 3 | 17 |
4.1.4. 챠터 힐
- 거주민: 미드-하이카스트
- 인구: 10,000
| 그리드리크 | 감시 기록 | 문서 | 비밀 가방 | 전자 부품 |
| 6 | 1 | 2 | 1 | 10 |
4.1.5. 트라이엄브럿 드라이브
- 거주민: 미드-하이카스트
- 인구: 89,000
| 그리드리크 | 감시 기록 | 문서 | 비밀 가방 | 전자 부품 |
| 45 | 3 | 4 | 3 | 49 |
4.2. 앵커
글래스 시의 지구 중에서도 가장 부유한 지구로 여기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들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것처럼 큰 고층 빌딩이 많다. 거리에는 나이트 클럽, 다양한 오락과 쇼핑을 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존재하기에 젊은 층들이 자주 오는 곳이다.
다운타운에 있던 근미래적인 건물들보다 더욱 깔끔하고 미래적인 디자인의 건물들이 가득한 지역이다. 건물의 벽면 또한 신소재를 사용했는지 매끈하고 광택이 나는것이 특징.
기업들과 편의시설들이 밀집되어 있다는 설정답게 옥상 또한 평범하기 그지없던 다운타운과 달리 유광 타일과 푸른색의 조명 그리고 유리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고, 인공 폭포와 조형물로 꾸며진 기업 건물들과 화려한 바, 클럽들을 볼 수 있다.
4.2.1. 에덴 빌리지
- 거주민: 미드-하이카스트
- 인구: 40,500
| 그리드리크 | 감시 기록 | 문서 | 비밀 가방 | 전자 부품 |
| 34 | 4 | 3 | 4 | 24 |
4.2.2. 크리스탈 밸리
- 거주민 : 미드-하이카스트
- 인구 : 63,000
| 그리드리크 | 감시 기록 | 문서 | 비밀 가방 | 전자 부품 |
| 29 | 2 | 3 | 2 | 29 |
4.2.3. 시머링 하이츠
- 거주민: 미드-하이카스트
- 인구: 35,000
| 그리드리크 | 감시 기록 | 문서 | 비밀 가방 | 전자 부품 |
| 20 | 4 | 5 | 4 | 20 |
4.3. 더 뷰
정식 명칭은 오션 글래스 뷰. 미래 유망주로 꼽히는 상류층들이 살고 있는 고급 주택지. 여기에서 거주하는 이들은 스카이 시티에 초대되기 전의 단계의 사람들이며, 스카이시티에 거주하는 고위층들 또한 이곳에 거주한다. 북적거리는 다운타운과 앵커와는 달리 굉장히 차분하며 몽환적인 곳으로 해안과 근접해 있으며, 가족들이 광장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물가에서 아이들을 놀게 하면서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고위층이 사는 곳이다 보니 전반적으로 치안 수준이 매우 높으며, 따라서 감시 카메라가 굉장히 많다.
푸른빛을 내던 앵커의 건물들과 달리 더 뷰의 건물들은 분홍색의 조명을 사용했으며, 부촌답게 고급 주택이나 벛꽃으로 꾸며진 인공정원들이 많이 보인다.
4.3.1. 오션 피어
- 거주민: 하이카스트
- 인구: 15,000
| 그리드리크 | 감시 기록 | 문서 | 비밀 가방 | 전자 부품 |
| 44 | 6 | 3 | 6 | 30 |
4.3.2. 레가타 베이
- 거주민: 하이카스트
- 인구: 8,000
| 그리드리크 | 감시 기록 | 문서 | 비밀 가방 | 전자 부품 |
| 36 | 4 | 3 | 4 | 18 |
4.4. 리조닝
다운타운 근처에 위치한 재개발구역으로, 캘러한 건설사에서 옛 시설을 허물고 여러 고층 건물을 건설 중이다. 사실상 지상보단 지하의 옴니스텟 시설이 주 무대가 된다.
재개발 구역답게 도로 근처의 오래된 건물들이 모여있는 곳을 제외한 지역 전체가 전부 건설 및 철거중인 건물들이다. 밤이 되면 음산한 배경음악이 재생되며, 지역 자체가 조명이 없다보니 상당히 어두워진다.
4.4.1. G 개발 지역
- 거주민: 아웃카스트
- 인구: 300
| 그리드리크 | 감시 기록 | 문서 | 비밀 가방 | 전자 부품 |
| 50 | 4 | 2 | 5 | 16 |
4.4.2. 옴니스탯 터널
- 거주민: 아웃카스트
- 인구: 250
| 그리드리크 | 감시 기록 | 문서 | 비밀 가방 | 전자 부품 |
| 24 | 6 | 4 | 5 | 14 |
과거 옴니스탯 시절 지하 깊은 곳에 건설한 해수 담수화 시설의 일부. 복합 기업은 11월 시위 배경에 옴니스탯의 사상이 있었다는 거짓말로 시민들을 선동하였고, 이에 선동된 미드카스트 시민들은 과거 옴니스탯 시절의 흔적을 죄다 제거하려 하였다. 허나 이 땅속 깊은 곳의 터널은 여전히 남아 있으며, 크루거 시큐리티도 이를 알고 있지만 출입을 통제하고선 시민들에겐 이런 시설이 없다고 속이고 있다. 지금은 검은 11월을 비롯한 아웃카스트들의 소굴로 쓰이고 있으며 크루거 시큐리티 대원들도 여기 들어가길 두려워 한다.
4.5. 스카이 시티
바다 위에 세워진 인공섬으로, 글래스 시 내에서도 최상층인 가문 쪽 사람들과, 대기업 간부들인 에젝스 계층이 사는 곳이다. 섬 출입 방법은 모노레일 기차인데, 이곳 거주민이거나 허가증을 받은 사람 외엔 섬에 들어올 수 없다. 마지막 임무에서만 들어가볼수 있다.
2km나 되는 마천루인 더 샤드와 그걸 받치고 있는 거대 돔 형태의 시설로 이루어진 지역.
4.5.1. 더 샤드
- 거주민: 에젝스, 기업 가문
- 인구: 4000
| 그리드리크 | 감시 기록 | 문서 | 비밀 가방 | 전자 부품 |
| 0 | 2 | 0 | 2 | 0 |
아마 현실의 더 샤드에서 이름을 따온 듯 한[5], 글래스 시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마천루. 스카이시티의 실질적인 거주지다.
주인공이 건물을 기어올라가는 플레이 영상. 고소공포증이 있을 경우 시청에 주의!
4.6. 튜토리얼
지도에서 맨 뒷쪽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스토리 극초반 튜토리얼 미션인 '해방'에서만 진입할 수 있는 구역이다. 주변 배경은 다운타운과 비슷한 현대적인 건물들이 가득한 지역이지만 플레이어가 주로 다니는 구역들은 전부 오래된 건물들로 이루어져있는 슬럼가로 리조닝스러운 것이 특징
4.7. 회색땅
설정상 도시 바깥에는 회색땅이라는 지역이 존재한다. 이곳은 환경오염이나 전쟁으로 인해 파괴된 지역으로 주로 푸드돔[6]이나 공업단지인 메가 팩토리, 광산, 그리고 발전소가 들어서 있다.[7]그렇다고 사람이 살지 않는 것은 아닌 것이 크루거 방위군의 군사기지나 소수의 아웃카스트들이 이곳에 들어와 있다고
[1]
한방에 깨지는 건 아니며, 피해가 누적되어야 완전 깨진다.
[2]
Location Emitter, 즉 위치 발신기다.
[3]
현실의 시부야 역은 공사를 거듭하며 엄청나게 복잡한 형태를 띄고 서쪽의 마크 시티, 동쪽의 시부야 히카리에 등 많은 건물들과 연결되어 있지만 게임 상의 교통 허브는 거대한 단일 건물로 일대가 도로나 공원 등으로 비워져 있다. 건물의 외벽이 주변 건물들과 나름 이어져 있긴 하다. 북쪽의 미야시타 공원과 신주쿠 방향으로 가는 선로는 묘사되어 있지 않으며 일반 시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4]
전술한 시부야 히카리에와 그 시부야 스카이로 유명한
시부야 스크램블스퀘어가 이곳에 있다.
[5]
사실 전작에서도 더 샤드는 등장한다. 모습은 좀 다르지만.
[6]
옴니스탯 시절에 개발된 거대 온실로 도시로 들어가는 음식들을 생산하는 곳이다. 초반에 페이스도 이곳으로 이동될 예정이였다.
[7]
이 공업 시설들은 로봇 시스템으로 자동화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많은 수의 로우카스트들이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