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어
1.1. 관형사
상태, 모양, 성질 따위의 정도가 그만한.-
그만 일에
눈물을 흘리다니.
1.2. 부사
1. 그 정도까지만.[1]
그만 먹어라.
나한테 이런 짓 좀 그만해.
2. 그대로 곧.나한테 이런 짓 좀 그만해.
그는 내 말을 듣더니 그만 바로 가 버렸다.
3. 그 정도로 하고.
이제 그만 갑시다.
4.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너무 놀라서 그만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5. 달리 해 볼 도리가 없이.
길이 막혀서 그만 늦었습니다.
6. 그것으로 끝임을 나타내는 말.[A]
널 만나는 것도 이것으로 그만이다.
7. 더할 나위 없이 좋음을 나타내는 말.[A]
이 집 음식 맛이 그만이다. '
XX 하면 그만이야'라는
밈에서 이 뜻으로 쓰였다.
1.3. 어근
'그만하다'의 어근.2. 음반
2.1. 존박의 노래
사랑한다고 한결같다고 말은 쉽지만 오락가락하는 맘 당연하지만 미안하다고 맘 아프다고 나를 위로하지마 너는 모르잖아 넌 모르잖아 싫어졌다는 말 그리 어렵니 참았었니 내 자존심을 지켜주려 했다면 네가 다 벗겨갔는걸 *내 곁에만 있길 원한다는 속 빈말은 이제 그만해도 돼 내 입술만 훔쳐왔다는 그 거짓말도 집어치워줘 이제 그만해도 돼 헤어지자는 말 그리 어렵니 불쌍했니 내 자존심을 지켜주려 했다면 네가 다 뺏어갔는걸 이제 와서 동정 따윈 필요 없어 첫사랑은 영원하다는 네 거짓말을 믿어왔던 나를 이제 지워 버려줘 미안하다고 울고 애원해도 어쩔 수 없어 이젠 소용없어 우리 그만해도 돼 da la la da~ |
2.2. 한희준의 노래
다시 헤어지자 힘들 거야 짧은 이별에 지친 흔들림도 설렘도 더 감당하기엔 이미 너무 늦었잖아 많이 취했나 봐 어제의 나 내게 등 돌려 누워있던 너의 모습 뒤로 불안에 떨리던 네 숨소리 내 맘과 같아 솔직히 말할 게 참 미안해 차갑지 못해 널 또 찾았나 봐 지워지지 않는 향기에 익숙한 내 맘이 널 안았나 봐 생각이 많겠지 이 선택에 내가 더 나빠서 착한 널 찾아갔다 말해 맘이 여린 네가 작은 기대감에 날 받아줬다고 솔직히 말할 게 참 미안해 차갑지 못해 널 또 찾았나 봐 지워지지 않는 향기에 익숙한 내 맘이 널 안았나 봐 다정하게 따뜻한 말투로 헤어짐을 말하는 사랑이 어디 있어 비겁한 말로 이별을 전하는 게 지금 우리에겐 더 나은 선택인 거야 너에게 말할 게 다 미안해 익숙한 향기가 더 배기 전에 우릴 위해 아니 날 위해 조금 아픈 이별로 널 보내는 게 그래 그게 이쯤에서 멈추는 게 좋을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