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후렛샤

1. 개요

2. 상세

3. 등장인물

• 훈이(플래쉬 애니메이션)/남궁훈(웹툰)
  
  
  그레이트 후렛샤!! 럭셔리 온!!!
  
  
  아 귀찮아 귀찮아 귀찮아 귀찮아!! 아 귀찮아!!! 귀찮아 죽겠네이씨!! [3]
  
  
  떼에잇!! (어디서 나온지 모르는 샌드백을 후려치며) 아버지도 아니면서 박사님이 뭘 안다고 그래요!!
  
  이 만화의 주인공이자 그레이트 후렛샤의 파일럿. 다른 슈퍼로봇 파일럿들과 다르게 성질이 더럽다. 화가 나면 샌드백[4]에 한방 날리고 70, 80년대에 나올 듯한 노래[5] 와 함께 뛰쳐나간다. CM에서는 확장된 다크서클과 80년대 다이얼 전화기를 메고 등장. 짜장면 먹다가 호출 받고 달려가 멋지게 탑승해 괴수들과 전투를 치르지만… 원작 플래시에서는 처음부터 클럽에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20대 같지만, 웹툰에서는 그레이트 후렛샤의 파일럿을 하느라 고등학교 2학년에서 2년을 유급하여 20살이라는 설정으로 나온다. 학교에서 수업 중에 멋대로 전화받고 출동하러 뛰쳐나가는 게 일상. 남들에게 "훈"이 아닌 "궁훈"이라고 불리울 때는 화를 낼 정도로 싫어한다. 여담으로 데빌맨의 후도 아키라를 닮았다.

• 남박사
  
  

  플래시 버전

  웹툰 버전이 캐릭터의 정체성을 한 컷에 정리

  
  
  "남박사! 지원을 요청하네 남박사!" / "지원? 음, 하지원. 좋지. 슴가도 크고…"
  
  
  훈아, 거북이는…!! 오…오래 산다는구나![6]
  
  
  칫, 대체 국가가 나에게 해준 게 뭔데.
  
  그레이트 후렛샤를 만든 천재(?) 박사. 동시에 닥터남 그레이트 공학연구소의 소장. 진 주인공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연구소의 자금 사정은 별로 좋지 못한 상황인 듯.[7] 위기에 처한 국가를 구해달라는 말에도 쿨시크하게 입금되기 전까지는 출동도 시키지 않는 인물이다. 오히려 이 상황을 이용해 정말로 국가의 세금을 받아내는 쾌거를 치른다. 더군다나 남박사가 이런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그레이트 후렛샤는 녹조제거(…)에도 동원되었다. 돈만 주면 뭐든지 다 할 기세. 그레이트 후렛샤가 싸우는동안 원격조종 모드를 작동시켜 홈쇼핑 제품을 광고하는 프로젝트 PPL을 사용해 자기는 TV홈쇼핑을 운영해 돈을 벌고 있다. 남박사 曰 "좋아! 건전한 소비문화로 내수경기가 살아나고 있군!" 뻥까지 마라! 모티브는 난부 박사.
  
  간혹 보이는 짤방인 "즐겨요 이 기분" 이라는 짤방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 남영희
  
  
  OH, NO! 그뤠이트 흐뤠쎠~
  
  
  역시 노동요는 8090이지!!
  
  남박사의 딸. 산드라 블록의 파일럿. 영국 유학파로 남박사의 짜증을 불러일으킬 만큼의 영어발음 교정욕구를 가지고 있으나, 기분이 좋아지면 "아싸 가오리 완다풀이야~"라고 할만큼 발음이 뭉개진다. 자기 딸이지만 저런 망가지는 면에서는 가지가지한다라고 할 정도인 모양. 파일럿 복장은 왜인지는 모르나 군용 체육복(주황색)에 군모. 훈을 좋아하지만 훈련 바보인 훈은 영희에게 항상 차갑게 대한다. 웹툰에서는 이런 설정이 없어지고 훈과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후배로 설정. 영어 관련 이야기도 나오지 않는다. 다만 오빠인 훈이를 반말로 부르면서 사귀자고 졸졸 따라다닌다. 그 와중에 훈이 曰 " 딱히 널 위한건 아니지만, 꽉 잡아라." 그림체 보정이 대폭발해서 원작 플래시와 웹툰의 디자인이 대격변 수준으로 다르다. 파일럿 슈츠도 상당히 귀엽게 리파인 되어서 그레이트 후렛샤 웹툰 최고의 모에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슴가도 빵빵하다. 덧붙여 노래 취향은 8090 스타일의 노동요인거 같다. 유학파 아가씨 어디 갔나요 그런데 아이돌 지망이다. 노래, 춤실력은 괴멸적.

• 이름없음(플래쉬 애니메이션)/김깐돌(웹툰) [8]
  
  박사님 말씀대로 마의 3분 벽을 깨려고 하지만 생각처럼 되지는 않습니다!
  
  
  "가슴 스침ㅋㅋㅋ" "대박 완전 부럽"
  
  
  개국공신을 무시했다 이거지! 그 대가는 톡톡히 치르게 해 주지.
  
  남박사의 조수 연구원. 그레이트 후렛샤의 출격관리 및 정비 총책임자 이외에도 홈쇼핑 홈페이지 관리 및 신제품 개발도 담당하고 있다. 플래시에서는 별 특별한 대사는 없는 듯하면서도 깨알같은 존재감을 폭발시켰는데(…), 웹툰에서는 여자를 심하게 밝히거나, 그레이트 후렛샤의 관리에 너무 심하게 집착한 나머지 남박사가 멋대로 그레이트 후렛샤를 개조시켰을 때는 얀데레 같이 변하여 영희를 본의 아니게 위험에 빠뜨리는 등(…) 플래시와는 비슷한 듯 하면서도 다른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다. CIA의 스미스가 신입요원으로 들어오자 길들이기를 시전했다가 스미스가 고위직으로 특진하자 데꿀멍했다.

• 택배(플래쉬 애니메이션)/김택배(웹툰)
  
  너희는 내일을 위해 살지. 난 오늘만 산다.
  
  
  밤에↘뭔가→↑→소리가↗나서 무서워↑죽겠어요↘ 어이쿠↗놀라라↘
  
  이름이 택배다. 그레이트 공학연구소에서 각종 배달을 맡고 있다. LPG연료를 사용할 때 LPG연료 조달을 맡기도 했는데 담뱃불을 조심하지 않아서 그레이트 후렛샤를 폭발시킨 실질적인 장본인. 플래시에서는 대사도 하나 없는 동네 아저씨였는데, 웹툰에서는 다소 젊은삭은아저씨로 나오면서 깨알같은 드립을 담당하고 있다. 의외로 훈이의 몇백 배 정도는 정의감이 넘쳐흐른다. 그리고서는 맞선 중 출동해서 얻은 여친 플래그를 알아서 분쇄시킨다.

• 무뚜&깔리마
  웹툰 오리지널 캐릭터. 그레이트 후렛샤에서 각종 잡일을 하는 외국인 노동자 콤비. 외국인의 클리셰인 어눌한 말투를 사용하지만 남박사나 깐돌이가 없을 땐 멀쩡한 한국어로 술술 잘만 말한다.(…) 깐돌이가 시켜서 스미스 요원을 길들이기했으나 스미스 요원이 특진하자 데꿀멍했다.

• 사령관
  
  
  아잉, 미워ㅠㅠ
  
  
  어릴때 만화영화에서나 보던 로봇이 싸우다니! 감개무량해서 삼천만원이 전혀 아깝지 않다!
  
  
  그레이트하군!
  
  말그대로 사령관. 괴수가 나타날 때마다 남박사에게 하지원을 요청한다. 남박사의 무리한 요청도 결국엔 받아주는걸 보면 실로 츤데레

• 치질환
  
  인간지네 라이딩!!! [9]
  
  
  녹조다! 녹색의 공포! 녹록치 않아!
  
  웹툰판 오리지널 등장 캐릭터. 훈과 영희가 다니는 고등학교의 3학년이며 선도부장을 하고 있다. 영희를 짝사랑하고 있으며, 훈이를 눈꼴시럽게 보면서 똥군기로 갈구지만 번번히 무시당하는 듯 하다. 사족으로 부하(?)로 보이는 다른 두 캐릭터와 함께 3인조로 다니는데, 안경을 쓴 녀석이 쓸데없이 잘 생겼다(…).

• 천치(가명)
  
  
  갈려고? 갔다와~ 꺼엌! 쩝쩝쩝….
  
  
  다신 안 탄다더니…개가 똥을 끊지….
  
  의외로 원작 플래시 1화부터 등장한 깨알같은 캐릭터. 훈이가 나이트클럽에서 전화를 받고 출격할 때 갔다오라고 쿨하게 말하거나, 고뇌할 때 옆에서 슬픈 BGM을 깔기 위해 말없이 리코더를 불어주려고 시도하다가 바로 관두는 등 훈과 매우 친한 듯 보인다. 플래시에서는 파마도 하고 '죽자'라고 적힌문신도 하고 있는 등 깡패같이 보일지 몰라도 그렇게 심하게 바보같은 면은 보이지는 않았는데 웹툰에서는 아예 애들한테 놀림받는 동네바보가 되어서 나온다. 근데 리코더 실력은 늘어났다.

• 밥통로봇 2
  
  밥 다 됐는데요.
  
  
  "맛이 조아 호빵~ 호호 불어 호빵~" "허허 이제 찬밥이랑 안녕이로구나~ 허허허허!"
  
  영희가 영국에서 만든 로봇. 귀여운 외모로 연구소의 간식거리를 담당하고 있다. LPG 연료를 사용할 때는 연료 탱크에 계속 비눗물을 바르면서 가스가 새나 안새나를 감시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았다. 특히 담뱃불을 조심하라고 말했는데도 택배 때문에 망했다

• 메비우스(플래쉬 애니메이션)/뫼비우스(웹툰)
  
  
  거 왜 그래~ 난 헐괴수랑 있는게 좋은데!
  
  
  이게 더 흥미로운데? 촉수!!
  
  마계괴수 대제국의 총지배인이자 악의 대마왕. 지구를 노리고 있다. 미묘하게 벌거벗고 있다던가 앞치마만 두르고 있다던가 하는 묘사가 많다. 웹툰판에서는 소심한데다가, 지구 침략건도 단순히 취직하다가 어쩌다보니 떠맡게 되었다. 또한 헐교수가 좋다고 들러붙던 플래쉬판과 다르게 허구한날 헐교수와 싸운다. 우연히 발견한 야동을 본 이후로 음란물 중독에 걸린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헐교수
  
  
  속인다 이 말이지!
  
  
  에~ 나는 이 헐괴수가 아니라 이 헐교수라 이 말이지!
  
  
  오골계!!!
  
  괴수 제작담당인 메비우스의 부하. 모티브는 닥터 헬과, 본편 제작 당시 화제를 몰고다녔던 돌교수. 그래서 말투가 매우 닮았다. 악의 조직에 유능한 참모 하나쯤은 필요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하는데 메비우스는 그를 헐괴수라고 부르며, 본인은 이를 굉장히 싫어한다. 참모답지 않게 야바위의 달인이기도. 웹툰에서는 안드롬네다 본성에서 지구학 교수를 맡다가 지구에 파견된다. 헤어스타일이 엉덩이 머리(…)이다. 학점 짜게 줄 거 같이 생겼다

• 대갈장군

• 에밀리
  
  
  그레이트 후렛샤는~ 살인병기다~ 에밀리는~ 아저씨들 편~ 우후훗♡
  
  헐교수가 만든 인간형 괴수. 처음 지구에 내려올 때에는 검은 비닐봉지에 싸여 그대로 길바닥에 투하되었다(...). 이후 자신의 나이스 바디를 이용해서 마을 남자들을 세뇌시킨뒤 남박사의 연구소를 찾아내어 총공격한다.
  웹툰에서는 헐교수가 만든것은 동일하지만 스파이 활동을 위해 연구소에 잡입하는데, 어쩌다가 훈이에게 반해서 헐교수를 배신때린다. 심지어 남박사에게 배신하는 조건으로 가슴은 실리콘으로 사실감 느끼게 개조해달라고 부탁한다.이후로는 영희와 아웅다웅하는 막장 드라마를 찍는 중. 결국 둘이 한판 붙게 되지만 영희에게 패배하고 고물상에게 납치당한다. 하지만 남박사는 반드시 돌아올거라고 믿는데 그 이유는 며칠마다 실리콘 가슴 A/S를 받아야 한다고...

• 엉클 샘
  미국 대통령. 한,일 정상들과 카톡방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스미스
  CIA요원. 3일만에 단기 강좌로 한국어를 마스터하는 석학(?)이다. 한국에만 자꾸 괴수가 찾아오자 심통난 미대통령의 명령을 받고 조사를 위해 한국에 파견된다.

4. 등장메카

• 그레이트 후렛샤
  
  입금, 완료됐습니다!
  
  
  초장부터 필살기다아아아아아!!!
  
  남박사가 만든 슈퍼로봇. 메인 파일럿은 훈.
  보통 남박사 연구소에 있으며, 괴수가 나타나면 훈이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 오버액션을 하며 "그레이트 후렛샤! 럭셔리 온!"이란 구호와 함께 탑승한다. 단, 탑승하기 전에는 반드시 해치를 개방한 뒤 탑승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파일럿인 훈은 저능아가 되고 마는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한다. 웹툰 2화에서는 해치가 안 열린 상태에서 무리하게 탑승하다 부딪혀서 저능아가 된 이름없는 파일럿이 언급된다.
  무기로는 눈에서 빔을 발사하는 마스카라 빔, 손가락에서 발사하는 아세톤 발칸, 팔에서 발사되는 립스틱 미사일[10], 로켓 펀치에서 가운데 손가락 관절 부분만 꿀밤처럼 살짝 삐져나오게 하여 공격하는 임프레시브 펀치[11], 귀 부분의 안테나(?)를 던지는 그레이트 부메랑이 있다.
  필살기는 가슴에서 엄청난 파괴광선을 날리는 그레이트 후렛샤.
  웹툰에서는 남박사가 만든게 아니라 마계제국에서 만든 후레샤였는데 지구에 내려온것을 먼저 발견한 미국측 연구원에게서 남박사가 먹튀한뒤 개수한게 현재의 그레이트다. 또한 추가기능으로 머리와 왼팔만 따로 떼어내어서 트레일러로 변형하는 마개조환장 형태가 있다. 트레일러 상태에서는 머리와 왼팔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던 마스카라 빔과 아세톤 발칸만을 사용할 수 있는 듯 했으나 한 팔로 땅을 짚어 거꾸로 뒤집혀 회전하며 공격하는 윈드밀 프리즈와 "요! 첵티싸웃", 그리고 손에서 발사하는 신기술인 리펄서건 빅장(!!!)이 추가되었다. 다만 효과음이 팡! 이 아니다.

• 산드라 블록
  
  음...D컵은 무리인가...
  
  남박사가 만든 여성형 로봇.그레이트 후렛샤가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를 대비해 만든 로봇으로 메인 파일럿은 영희. 여성형 로봇답게 나이스 바디로 에밀리에게 세뇌당한 남자들을 한방에 가게 만들었다.[12] 베리어 기술인 산드라 블록 이 있으며,필살기로는 유방 미사일과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페로몬을 담은 눈물로 수컷 괴수들(및 다른 남자들도) 낚아 올리는 여자의 눈물이 있다.

• 뉴 그레이트 후렛샤
  
  그레이트 후렛샤가 LPG폭발로 파괴된지 얼마 되지 않아 북한에서 평화의 댐이 완성 되었다. 댐이 터질 경우 서울이 물바다가 되는 위험한 상황에서 29만원으로 추정되는 분의 삥땅으로 인한 예산 부족으로 평화의 댐 붕괴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뉴 그레이트 후렛샤는 이 사태를 몸으로 떼우기위해 개발될 예정이었고, 남박사가 미칠 듯 열망해오던 원자력을 동력으로 삼을 뻔 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