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1:00:40

그대 나를 부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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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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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 2TV에서 방영되었던 수목 드라마. 1997년 9월 24일부터 1998년 2월 12일까지 매주 수, 목 9시 50분에 방영되었다. 청각장애인인 여인과 그녀의 오빠를 쫓는 형사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극본은 손영목, 연출은 김종창[1] PD, 조연출은 김장환과 신호균 PD, 미술감독은 김득영, 무술감독은 유창국, 수화지도는 이옥진, 야외촬영은 변행철, 편집감독은 이석정, 음악은 김창완, 편곡은 이대윤, 그래픽디자인은 우종만 등이 각각 맡았다.

2. 특징

하지만 방영 전부터 캐스팅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었는데 김지수가 맡았던 김인화 역은 당초 유호정이 낙점됐으나, 스케줄 문제 등으로 출연을 포기하자 김지수가 대타로 들어갔다. 아울러, 이원종이 맡았던 유전무 역은 당초 임현식이 낙점됐지만, 정계 입문 연예인 드라마 출연 금지에 따라[2] 이원종이 대신했으며, 이같은 캐스팅 문제를 고려하여 KBS는 수목드라마 시간에 특선 영화를 내보냈고, 첫 회도 원래 방영 예정일이던 1997년 9월 17일이 아닌 9월 24일에야 방영될 수 있었다.

게다가 시작 후에는 기획 의도와 달리 경찰과 범죄조직의 갈등의 내용만 다루어 비난을 샀고, 1998년 1월 14일부터 수 · 목요일과 토 · 일요일 오후 21시 50분에 SBS 모래시계가 재방송되면서 시청률이 10%대로 하락했으며, 이 때문에 50부작에서 12편 축소된 38회로 막을 내렸고, 그 해에 외환위기로 인한 공영성 강화 차원에서 KBS가 대다수의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폐지하게 되자[3] 이 작품을 끝으로 수목 드라마를 잠정 폐지[4] 했다가 2000년에 소설 목민심서를 시작으로 부활하여 한동안 사극 위주로 방영하다가 2003년에야 로즈마리를 시작으로 현대극을 편성하게 되었다.

2023년 2월 27일부터 유튜브 KBS Drama Classic 채널을 통해 유료로 다시보기 서비스 중이다.

3. 등장인물

4. 여담

  • 김창완이 음악감독을 맡은 OST 음반은 금강기획(현 금강오길비)이 '멀티플러스' 브랜드로 제작/발매한 바 있으며, 기획은 C&C엔터테인먼트, 배급은 KBS 문화사업단이 맡았다.


[1] 우체국에 가면 잃어버린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첫사랑, 종이학, 햇빛 사냥, 노란 손수건, 애정의 조건, 행복한 여자, 미워도 다시 한번 2009, 가시나무새, 미스 맘마미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지 연출. [2] 연말의 15대 대선을 앞두고 김대중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했다. [3] 당시 주말연속극이었던 웨딩드레스, 가요 순위 프로인 가요톱10이 종영된 것도 이 때였다. [4] 이 영향으로 당초 후속작으로 내정되었던 야망의 전설이 주말연속극으로 편성이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