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20:28:12

군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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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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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 Gunsan
한자 群山
간체자
가나 [ruby(群山, ruby=クンサン)]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내흥2길 197 (내흥동)
관리역 등급
보통역
( 익산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운영 기관
장항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장항선 2008년 1월 1일
새마을호
무궁화호
G-train 2015년 2월 5일
철도거리표
장항선
군 산

1. 개요2. 역 정보3. 일평균 이용객4. 승강장5. 문제점
5.1. 시내와 너무 먼 위치5.2. 부족한 주차공간
6. 기타7. 열차 운행 정보8. 연계 교통9.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군산역.jpg
군산역 전경
파일:군산역 스탬프.jpg
군산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군산항을 형상화했으며, 초기 1999년 제작 스탬프에 해당한다.
경암동 철길마을을 형상화한 코레일 다이어리 스탬프도 비치중이다.
군산역과 군산화물역
전쟁과 철교가 바꿔놓은 역사의 운명
군산은 1876년 강화도조약에 따라 개항된 부산, 원산, 인천의 3개 항구와 목포, 진남포에 이어 6번째로 개항된 항구 도시로, 일찍이 철도가 들어서면서 1912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첫 번째 역사는 일본의 전통적 목조 양식을 따라 직사각형 형태의 단층으로 지어졌다. 그러나 한국전쟁으로 해당 역사가 소실되어 새로운 역사가 설립되었으며 이때의 군산역사가 군산화물역으로 변경되었다가 2010년 12월 철거되었다. 과거 군산선과 장항선은 1912년과 1930년에 각각 개통되었으나 충남과 전북을 가로지르는 금강에 가로막혀 한 구간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하지만 2000년에 이르러 시작된 금강철교 공사가 7년여 만에 준공하며 드디어 하나의 철도로 연결되게 되었다. 이렇게 이루어진 2008년 장항-군산 철도연결로 신군산역이 내흥동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된 것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장항선의 철도역.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내흥2길 197(내흥동 455) 소재.

2. 역 정보

원래 군산역이였던 군산화물역 1912년에 개업했다. 호남 지방의 쌀이 그 역을 통해 군산항으로 옮겨져 일본으로 수탈됐다.

2008년 군산선이 장항선에 통합되면서 옛 군산역은 군산화물역으로 개명하고 군산역은 기존의 군산 시가지에서 매우 멀리 떨어진 외곽지로 옮겨 개업하였다. 이후 군산화물역은 화물기능만 담당하다가 2010년 12월에 아예 건물을 부수고 4차로 도로로 완전히 밀어버렸고, 2020년 11월 24일에 폐역처리되어 역사의 흔적은 찾기 어렵다.

반면, 군산화물역을 기점으로 한 화물 전용선이 깔려 있던 경암동 일대는 일명 경암동 철길마을 또는 한국페이퍼선이라고 불리며 철덕들과 사진작가들을 불러모으고 있다.(실제로 주택 사이에 옛날 철로가 그대로 뻗어 있다.)[1]

신 역사 2층에는 내흥동 발굴 유물 전시관이 있다. 대매발매소로도 운영 중.

이 역과 장항역을 이어주는 철교 금강하굿둑은 노을질 때 풍경이 예술이다.

이 역과 목포역을 잇는 군산목포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검토사업에 선정됐다.

3.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5288f5><bgcolor=#5288f5> 연도 || [[새마을호|
새마을호
]] || [[무궁화호|
무궁화호
]] ||<bgcolor=#5288f5> 총합 ||<bgcolor=#5288f5> 비고 ||
2008년 295명 583명 878명
2009년 287명 612명 899명
2010년 304명 610명 914명
2011년 361명 617명 978명
2012년 362명 639명 1,001명
2013년 388명 643명 1,031명
2014년 385명 725명 1,110명
2015년 323명 724명 1,047명
2016년 383명 761명 1,144명
2017년 417명 717명 1,134명
2018년 401명 713명 1,114명
2019년 421명 719명 1,140명
2020년 229명 447명 676명
2021년 264명 510명 774명
2022년 411명 619명 1,030명
출처
철도통계연보

4. 승강장

파일:군산역 역명판.jpg
장항
1 2 3 4
대야
1·2 장항선 [[새마을호|
새마을호
]]·[[무궁화호|
무궁화호
]]
[[서해금빛열차|
G-train
]]
대천· 천안· 용산 방면
3·4 대야· 익산 방면

5. 문제점

5.1. 시내와 너무 먼 위치

지금의 군산역은 금강하구둑으로 가는 길목으로 이설되어 시내와의 접근성이 군산화물역에 비해 매우 떨어졌다. 군산시 시내버스 00번대, 10번대 노선들의 종착지가 대부분 군산역이고 신도심과 15분[2] 내로 연결되는 교통편은 꽤 있지만, 시내버스의 배차간격이 별로 좋지 않고, 무엇보다도 KD 운송그룹을 능가하는 정속주행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그래도 군산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군산역 이용객도 소폭이기는 해도 계속 증가하여 2016년 전후로 이설 전과 비슷해졌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점은 역이 이설한 지 무려 8년 만에 회복했다는 것이다. 군산역이 이설을 하면서 서울까지 한번에 갈 수 있게 되었다.[3]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설 후 약 7년이라는 시간동안 수요를 회복하지 못했다는 것은 그만큼 군산역의 접근성이 나빴음을 의미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군산시 LH가 약 4천억원을 들여 군산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을 2018년 말까지 완료하기로 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공사가 계속 늦어졌다. 2023년 말 기준으로 상당한 수의 아파트가 건설되고 있지만, 분양이 완료되고 상업 지구가 생기려면 최소 2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사실 장항역이나 군산역이나 접근성 문제가 나오는 이유는 접근성 그 자체보다는 장항선 철도가 단선 비전철이라 도로교통에 비해 경쟁력이 딸리는데, 역까지 시내에서 떨어진 곳으로 옮겨지다 보니 타격이 막중했던 거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장항선의 굴곡이 심한 선형과 단선 상태, 그리고 여객열차의 긴 배차간격의 영향으로 이용객이 상당히 감소했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다.[4]

비록, 군산역의 접근성이 나쁘지만, 군산에서 충청남도의 홍성, 예산, 아산 등지로 갈 때는 시외버스보다 기차를 이용하는 게 더 낫다. 또한 4대강 자전거길 종주코스인 금강 자전거길의 경우에도 이쪽에서 가야 터미널보다 거리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5]

만약 장항선 철도가 복선전철화되고 서해선과의 직결 개통 이후 KTX-이음으로 서울까지 2시간 이내에 해당 구간을 주파하게 된다면 이용객이 이설 전보다 늘어날 수 있다.[6][7]

5.2. 부족한 주차공간

주차장의 공간이 부족하여 군산역 근처 도로에 이면주차를 하는 차량들이 많아 열차가 도착할 때면 버스, 택시, 자가용이 좁은 도로에서 뒤엉켜 교통이 혼잡해진다. 군산시도 이를 인지하고 공영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8]이지만, 역세권 개발이 완료되고 군산역에 KTX가 들어오면 이걸로 충분할지가 의문.

6. 기타

역 이설 이후 접근성이 떨어져 수요가 크게 줄어버렸기 때문에 관리역에서 보통역으로 격하되었다.

대야역에서 처리하던 컨테이너 화물을 대신 처리하게 되어 화물 수요가 상당한 편이였으나 군산항선 신설에 따라 2021년 6월 이후 화물취급을 중지하였다.

군산시에서 폐선된 선로를 활용해 군산 동백대교 - 군산시외버스터미널 - 군산역 총 6.5㎞를 잇는 구간에 트램 설치를 추진중이다. 트램이 설치가 되면 군산역에서 시내버스나 택시를 타지 않고 관광 거리가 많은 구시가지에 갈수 있다.[9]

7. 열차 운행 정보

장항선의 모든 무궁화호, 새마을호 열차가 정차하는 역이다. 익산역부터 해당되는 얘긴데 장항선의 기점인 천안역까지의 소요시간이 무궁화호와 새마을호의 간에 별 차이가 없다. (가끔 무궁화호가 총 소요 시간이 덜 걸리기도 한다.) 이유는 일단 모든 지연의 원인인 단선이고 선로 용량이 없어서 상급 열차라도 앞질러 갈 일이 없기 때문이다.

어차피 견인기는 똑같은 7300, 7400호대 디젤기관차이며, 새마을호는 ITX급에 달려 있는 그것이 아니라 무궁화 리미트 객차를 개조한 거라서 일반 무궁화호 객차랑 다를 게 거의 없다. 따라서 가급적 조금이라도 저렴한 무궁화호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배차 간격도 거의 번갈아 가며 하나씩 있어 많이 기다려야 한 시간 반이다. 운임 차이도 많지 않으니 급하면 그냥 오는 대로 타면 된다. 시간에 비중을 둔다면 그냥 익산역으로 이동해서 KTX로 환승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 연계 교통

군산역으로 승객을 유도하기 위해 0번과 10번대, 83번을 군산역 기점으로 잡았다. 참고로 서천 방향으로 가는 72번은 군산역 교차로에 있는 안정마을 정류소에 정차한다.
군산시 시내버스
노선 번호 기종점 배차간격 비고
1 군산역 ⇔ 군산공항 1시간
2 군산역 ⇔ 신하제 2시간
3 군산역 ⇔ 당매 2시간
4 군산역 ⇔ 내초도 2시간
5 군산역 ⇔ 신하제 2시간
7 비응항·오식도 ⇔ 군산역 1시간
11 군산역 ⇔ 어은동 1시간
12 군산역 ⇔ 오산촌·신하제 2시간
13 군산역 ⇔ 오산촌·군산공항 1시간
15 군산역 ⇔ 수산.신평 2시간
16 군산역 ⇔ 상평.김제촌 2시간
17 군산역 ⇔ 한서울 3시간
18 군산역 ⇔ 신관동 3시간
19 군산역 ⇔ 개사동 3시간
72 미룡주공 ⇔ 서천 1시간 안정마을 정류소 정차
82 미룡주공 ⇔ 상흥·성산 2시간
83 미룡주공 ⇔ 하구둑관광지 1시간
서로 비슷한 노선
01·02·03·04·05·07 노선
11·12·13·15·16 노선
17·18·19 노선
72 노선
참고 : 71번 노선은 2018 동백대교 신설로 동백대교를 이용한다.

9. 둘러보기

장항선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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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일반
철도
장항선 군산역, 대야역
도로 고속
도로
서해안선
국도 4번 국도, 21번 국도, 26번 국도, 27번 국도, 29번 국도, 77번 국도
지방도 706번 지방도, 709번 지방도, 711번 지방도, 718번 지방도, 744번 지방도
버스
터미널
고속
버스
군산고속버스터미널
시외
버스
군산시외버스터미널, 대야공용버스터미널
버스 시내
버스
군산시, 익산시, 서천군 농어촌버스
항만 군산항국제여객터미널, 군산항연안여객터미널
공항 군산공항, 새만금국제공항2030년 개항
}}}}}}}}} ||


[1] 경암동 철길마을은 2023년 현재도 행락철과 주말에는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로 관광객이 모인다. 기차는 안 다니지만, 기념품점, 사진관 등이 영업하고 있다. 시에서 조성해 놓은 부분은 약 100미터. 공중 화장실과 매점도 있다. [2] 거리가 신도심에서 7-8km밖에 안 되는데, 그 중 절반은 사람 안 사는 농지와 공장 지대를 지나가므로 사실 15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3] 굳이 장항선 상행이 아니더라도 하행 열차를 타고 익산역에서 KTX로 환승해 비교적 빠르게 서울에 갈 수 있는 방법도 존재한다. [4] 과거 군산선 시절에도 마찬가지로 군산역은 시내 중심에 있었지만 익산역에서 갈아타야 하는 처지였으며, 익산역과의 환승 수요도 2004년 호남선이 복선화가 되고 KTX가 개통되기 이전에는 호남선과 전라선이 단선 상황인데다, 여객열차의 긴 배차간격까지 겹쳐서 이용객은 많지 않던 수준이었다. 이 시절 군산역의 멱살을 잡아줬던 것은 전주 방면 통근열차였지 서울 방면 수요는 아니었다. [5] 무궁화/새마을급 객차는 끝부분에 자전거를 세우고도 남을 공간이 있긴 하고, 역무원이 제지하지도 않는다. 근데 원칙적으로는 자전거는 수하물 허용 길이를 초과하므로 접이식을 빼면 열차에 자전거를 실을 수 없다.(앞바퀴를 빼면 수하물 범위에 들어가므로 싣는 게 가능하다.) [6] 사실 서해선과의 직결을 통한 서울행 고속열차 운행에 문제가 생겼는데...자세한 내용은 서해선 해당 단락 참고. [7] 군산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강남 센트럴시티까지 고속버스를 타고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8] 관련 뉴스 [9] 하지만, 이를 위한 예산 확보에 실패하면서, 트램 사업은 취소 되었고, 대신 폐선로를 걷어내 폐선로가 있던 자리에 공원을 만드는 계획으로 전환되어 공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