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2 11:08:11

국가물산업클러스터

1. 개요2. 상세3. 성장4. 여담5. 입주시설
5.1. 공공기관5.2. 입주기업



파일:물산업클러스터.jpg

1. 개요

공식 웹사이트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물산업 집적단지. 주체는 한국환경공단이다. 물산업진흥시설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2. 상세

2000년대 후반 물 부족 현상이 주목받으면서 # 그에 대한 대응책으로 싱가포르의 물 산업이 주목받았고 # # 그에 따라 만들어진 산업 집적단지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물 산업에 가장 먼저 주목했고, 서귀포시 하원동 일원 387,000㎡ 부지에 ‘물-바이오-건강’을 융합시킨 테마형 워터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제일 먼저 추진하였다. 그러나 지하수 고갈을 우려한 주민 반발, 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 부족 등의 이유로 2012년에 사실상 철회되었다. #

한편 2010년 환경부에서 물산업 육성에 10년간 3조 4,60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발표 #,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에서 물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고 나섰고 2011년 대구, 경북에서 2015 세계물포럼을 유치하는데 성공한 데 힘입어 '2015년 세계물포럼지원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

2013년 대전광역시에서 물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사실상 포기하였다. 이후 대구광역시 대구국가산업단지에 물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2013년 정부 예타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 2014년 KDI에서 수행한 예타조사에서 경제성 분석결과 B/C 1.28 등 기술성, 정책성을 포함한 종합평가에서 AHP 0.579로 타당성을 확보했다. #

2016년 11월 착공해 2년 7개월 만인 2019년 6월 16일에 완공 발표를 하였고, 7월 시범운영 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

649,079㎡ 규모이며, 사업비는 국비 2,409억 원이 투입됐다. 이와 별도로 물산업클러스터의 운영 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이 시험기반 시설 마련을 위해 196억 원을 투자했다.

물산업특별법이 발효됨에 따라 해당법의 지원을 받는다.

3. 성장

클러스터 안에 건립될 물산업 유체역학센터가 예타를 통과했으며, 기자재 구입비 지원도 확정된 상태이다.

현재 대구광역시 한국환경공단은 물산업관련 대기업 입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코오롱그룹, LG화학, 두산중공업, 코웨이, 삼성엔지니어링 등이 그 대상이다. 한국물기술인증원 대구산업선까지 들어와 물관련 사업은 독보적이라 판단된다. # # 두산중공업은 클러스터 내 워터캠퍼스에 들어올 예정이다. 최근 두산중공업의 입주가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

영남대학교가 물산업 분야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 물산업클러스터 취직과 연계한다고 한다.

2019년 5월 10일 한국물기술인증원의 대구 입주가 확정되면서 물기술 개발과 인증을 한 곳에서 할 수 있게 되었다. 물산업클러스터 홍보관에 국립물융합체험관도 같이 생겨 2019년 7월에 개관했다.

2021년 기준 매출액 100억 원을 넘어간 입주 기업은 총 30개로, 2020년 18개 기업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고, 2023년 6월 기준 111개사 138개실 입주하였으며, 입주율은 97.8%이다. #

4. 여담

클러스터가 가동되고 산업선이 개통되기까지 물산업클러스터 접근성 향상을 위해 대구광역시에서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셔틀버스는 1일 2회 전세버스를 대절해 운행된다.

물산업클러스터의 정주 여건를 높이기 위해 대구광역시와 달성군이 힘을 쏟고있다. 국공립유치원을 세우고, 대형마트, 종합병원은 달성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 하지만 2023년 4월까지도 종합병원은 커녕 입원실이 있는 1차 병원조차도 기약이 없으며, 테크노폴리스의 종합병원 부지도 사실상 무산이라고 보아야한다. 구지면 관내에는 보건진료소와 의원밖에 없으며, 입원실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간단한 입원도 테크노폴리스로 나가야한다. CT나 MRI 등으로 정밀검사 후에 입원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창녕읍이나 대곡역까지는 나가야한다.

5. 입주시설

5.1. 공공기관

5.2. 입주기업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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