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color=#fff><colbgcolor=#0047a0> 본관 | 능성 구씨[1] |
| 출생 | 1890년 8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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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
장연도호부 낙흥면[2] (현 황해남도 장연군 낙흥리)[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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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 | 1924년 |
| 종교 | 기독교 ( 개신교) |
| 상훈 |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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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사회운동가 구성애의 종조부이기도 하다.
2. 생애
1890년 8월 23일 황해도 장연도호부 낙흥면(현 황해남도 장연군 낙흥리)에서 태어났다.1919년 음력 10월경 장규섭은 평양부 관후리에 거주하는 한복창(韓復昌)으로부터 적십자사 규칙서 1부, 사원모집에 관한 위임장 1통, 영수증 100매철(枚綴) 1부를 받았다. 이에 구용칠·한복창 등과 1920년 음력 7월 중에 회합하여 대한적십자사와 의용단을 조직하였다. 이들은 80여 명의 회원을 모집하고 입단금으로 매월 30전씩을 받아 리볼버를 사들였다. 그리고 권총대를 조직하여 형사, 순사, 밀정, 친일파 등을 처단할 것을 결정하였다. 이후 구용칠은 의용단 단장으로 장규섭 등과 장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다 체포되었다.
1921년 4월 9일 해주지방법원 검사국으로 송치되었으며, 그해 6월 28일 해주지방법원에서 소위 다이쇼 8년(1919) 제령 제7호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형을 선고받고 해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옥고의 여독으로 고통받다가 1924년 별세하였다.
2015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