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고기용(高基用) |
| 이명 | 고영태(高英泰), 고영태(高泳泰), 고영태(高永泰) |
| 생몰 | 1886년 2월 18일 ~ ? |
| 출생지 | 평안북도 초산군 성면 동리 |
| 사망지 | 미상 |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4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고기용은 1886년 2월 18일 평안북도 초산군 성면 동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복군총영(光復軍總營)의 검찰(檢察)을 맡았고, 1921년 10월 옹석주재소 순사 이시청(李時淸)을 만주 관전현 천자구에서 이득조(李得祚)ㆍ최시준(崔時俊) 등과 함께 권총으로 사살했다. 이후 1924년 의용군 제2중대 대표로 통의부 설립에 관여했으며, 5월에는 남만주 일대의 독립군도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견고하게 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요, 본분이라는 취지의 선언서(宣言書)에 서명했다. 1926년 2월과 1927년 1월에는 평북 의주군 주내면에서 참의부 참사 자격으로 군자금을 모집했다. 그러나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2014년 고기용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