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데스매치류 온라인 게임에서 사용되는 은어
간혹 이용자가 자리를 비우거나 프로그램이 비정상적으로 종료되는 등의 이유로 캐릭터가 시작 지점에서 가만히 서 있는 경우가 있는데, 죽이기는 쉬운데 반해 얻게 되는 점수는 일반 유저와 똑같기 때문에 이를 보너스라고 부르기 시작했다.[1]하지만 캐릭터가 움직이고 있는데도 실력이 안 좋거나 렉이 심하게 걸린다거나 컨디션이 나쁜 등 여러가지 문제로 적을 죽이지 못하거나 죽어주고 있는 경우, 보너스와 다를 게 없다는 의미로 '걸어다니는 보너스'라고 한다. 줄여서 하는 말로 '걸뽀'.
상대의 점수를 놀리거나 실력을 비하하는 의미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즉 트롤링의 의미를 내포한다. 당사자가 들으면 대부분 기분나빠 한다. 단어를 사용할 때 신중히 고려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