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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개념 개념때려잡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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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링크 |
수학I 수학II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
[Clearfix]
1. 개요
이투스 수능 수학영역 강사 정승제의 수능개념 커리큘럼.시리즈로는 수학I, 수학II,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가 있다.
2. 상세
일명 개때잡이라 불리며, 정승제의 시그니쳐 강의라고 할 수 있다. 또 다른 개념강좌인 개념의 신은 내신에 초점이 맞취진 고1/2 전용강의라면[1], 개념때려잡기는 수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수능에 출제되는 수학의 기본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고 예제 문제와 기출을 통해 개념을 완벽하게 체화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정승제의 5단계 복습법을 통해 수학의 모든 개념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하여 준킬러, 킬러 문항의 접근법을 이해하도록 하고 자체 제작 문항과 기출 문제를 수록하여 준킬러 문제, 소위 말하는 4점짜리 문제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념 설명 부분이 다른 개념서와 달리 직관적이며 개념을 문제에 적용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팁들도 덧붙여서 나와있으며, 다양한 그림과 예시들이 적절히 수록되어 있어 상당히 높은 퀄리티와 범용성을 자랑한다. 일반적인 시중 교재와는 달리 정승제가 지향하는 수학적 사고 흐름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설명되어 있고, 강의에서 설명하는 방식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강의를 들은 후 스스로 책으로 복습할 때도 강의에서 들은 내용을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 있다.3. 강좌 특징
교재에서 다루는 문제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 3점짜리 기초 문제부터 시작해서, 4점짜리를 거쳐 킬러에 버금가는 문항까지 다루는 등 막대한 분량을 자랑한다. 보통 개때잡을 초심자를 위한 개념 강좌로 생각하나, 사실 정승제의 커리큘럼에서 개념을 처음 시작하는 용도로 설정되어 있는 것은 개때잡이 아닌 개념의신이라는 강좌다. 개념때려잡기 역시 일단은 개념을 처음부터 가르치는 것은 맞지만, 문제의 난이도와 다루는 정도에서 개념의신과의 괴리가 상당하다.개때잡 안에는 취약유형집중공략, 약칭 '취집공'이라는 4점짜리 문제와 실전개념들을 모아놓은 파트가 있다. 이 부분부터 개때잡의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수강시 힘들어도 꼭 이겨내겠다는 준비를 단단히 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간단한 4점 문제부터 킬러 문제까지 등장하며, 이 취집공을 언제든지 설명할 수 있는 단계가 되었을 때 비로소 개때잡을 완벽히 공부했다고 말할 수 있다. 실제로 하위권 학생들이 개때잡의 노베친화적이라는 이미지를 보고 수강을 시작했다가 가장 많이 갈려나가는 곳이 이 부분이다.[2]
강좌마다 정승제 커리큘럼의 기출문제집인 '기출끝'을 어디까지 풀어야 하는지가 적혀있다. 강의를 들으며 워크북은 혼때잡 [3]과 함께 기출끝을 병행하자.
4. 학습방법
다음은 개념때려잡기 표지에 적혀있는 개념때려잡기의 학습법이다.1. 수업 수강
현강을 듣는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집중해서 강의를 듣는다.
2. 리마인딩
인강을 다 들었으면 교재의 개념설명부분을 천천히 읽어보며 배운 부분을 복기한다.
3. 설명하기
한 시간 동안 배운 개념과 문제를 남에게 설명해준다는 생각으로 그대로 설명한다. 자신이 정승제가 되었다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납득시키며 설명해야 한다. 문제를 풀 때는 양변에 왜 제곱을 하는지, 왜 로그를 취하는 지 등등 모든 액션에 대해 당위성을 부여하며 설명해야 제대로 된 학습이 가능하다.
4. 반복
이 과정을 5번 반복한다. 단, 일반 개념의 경우 자신이 학습이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한다면 3회독만 하고, 취집공의 경우 설명이 완벽해질 때까지 5회독 이상 반복하는 것이 권장된다.[4]
5. 여담
- 타 과목에 비해 미적분의 경우 그 양이 방대하기에 종강이 늦다.
- 2025년 개때잡부터는 담금질 촬영이 4월 이후로 완전히 미루어졌기에 업로드가 상당히 빨라질 예정이다.
- 노베가 듣기엔 상당히 어렵다
[1]
물론 수학개념이 내신용, 수능용 따로 있지는 않은 만큼, 이 강의를 완벽히 수강한 고1/2 학생들은 고3이 되어 수능 개념강좌인 개념때려잡기를 수강할 때 훨씬 수월할 것이다.
[2]
애초에 개때잡은 원래 고1, 고2를 위한 강좌가 아니라 고3을 위한 수능용 강좌다. 내신 대비를 위해 정승제의 개념 인강을 찾는 학생은 개념의신을 듣자.
[3]
혼때잡은 개때잡에 나오는 문제와 연계된 기출+자작 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때잡 문제를 완벽히 풀 수 있다면 푸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4]
사실 횟수는 임의적인 것으로 이걸 몇번 반복해야 되냐는 학생들의 질문이 많아서 대충 이 정도는 해주라고 일러준 것이다. 생선님 왈 학생이 책이나 강의 내용을 타인에게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하라고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