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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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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이 실효 지배하지 않는 미수복 지역은 자치 기능이 없는 명목상 행정 구역이므로 실질적인 기초자치단체가 아니다. }}}}}}}}}


1. 개요2. 고대3. 고려시대4. 조선시대5. 일제강점기6. 현대
6.1. 해방과 강원도 분단6.2. 강원도(1948~2023)
6.2.1. 상징
6.3. 강원특별자치도(2023~)

[clearfix]

1. 개요

강원특별자치도의 역사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한 문서다. 단순 행정구역 상의 강원도 뿐만 아니라, 영동 영서 일대의 시대를 망라한 강원지역사를 모두 포괄한다.

2. 고대

원삼국시대까지는 예맥의 영토였으며 그 중 영동 일대에 있던 예국의 중심지는 강릉이었고, 영서일대에 있던 맥국의 중심지는 춘천이었다.

삼국시대에 영동은 고구려 신라가 차례로 점령했고, 영서는 백제, 고구려, 신라가 차례로 점령했다.

통일신라 때는 9주 5소경 중 영동은 명주에 속했고, 영서는 삭주에 속했다. 명주의 거점은 강릉이었으며, 당시 명주 자체가 강릉을 부르는 지명이었다.[1] 이는 춘천도 마찬가지인데 춘천은 삭주에 속했으며 이는 춘천을 부르는 지명이기도 했다. 명주의 주(州) 치소(도청)는 강릉에 있었고, 삭주의 주 치소는 춘천에 있었다. 원주는 북원경으로 불렸고 이는 현재의 광역시에 해당하는 5소경 중 하나였다. 다만, 이때 5소경 역시 9주에 속했고, 북원경은 삭주에 속했다. 철원, 김화, 평강, 이천의 임진강 유역 지방은 한주에 속했다.

3. 고려시대

고려시대 초기 10도에서 삭방도(朔方道)로 영동과 영서지역이 모두 포함된 적이 있었으나, 현종 5도 양계에서 다시 영동은 동계 영서는 교주도로 분리되었다. 동계의 병마사 치소는 당시 안변도호부[2]에 있었으며 교주도의 안찰사 치소는 교주[3]에 있었다. 그러나 강릉과 춘천 모두 영동과 영서지역의 거점의 지위를 계속 이어가, 강릉의 경우엔 동계의 치소가 되었고 고려 말기엔 강릉도로 개편되었다. 춘천의 경우에도 교주도의 치소가 되기도 했으며 교주도를 당시 춘천의 지명이었던 춘주에서 딴 춘주도라고도 불렀다. 사실 교주도라는 이름을 달고 있었던 기간이 아주 길지는 않았고 그 명칭은 춘주도, 동주도, 회양도 등으로 계속 바뀌었는데 한국사 교과서의 지도 등에는 대표적으로 교주도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원주는 동계도 교주도도 아닌 충주 양광도에 속했다.
고려 말에는 영동과 영서지역이 교주강릉도로 합쳐졌고, 지금의 함경남도 일부분에 해당하는 동북면도 포함되기도 했다. 강릉은 공민왕이 " 동해의 으뜸가는 도시"라는 뜻의 '임영(臨瀛)'이라는 명칭을 하사하며 지금의 광역시인 '강릉대도호부'로 승격되었고, 춘천은 교주강릉도의 치소가 있었다.

4.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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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洪原
이성利城
길성吉城
명천明川
양덕陽德
맹산孟山
태천泰川
강동江東
은산殷山
대마對馬 [4]
[1] 1470년(성종 1) 함경도에서 개칭, 1498년(연산군 4) 함경도로 개칭.
[2] 1470년(성종 1) 대도호부에서 승격, 1498년(연산군 4) 대도호부로 강등.
[3] 1470년(성종 1) 부에서 강등, 1498년(연산군 4) 부로 승격.
[4] 1592년 기점으로 속주로서의 지위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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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계부(江界府) 강계, 후창, 자성, 초산, 위원, 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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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부(鏡城府) 경성, 부령, 길주, 명천, 무산, 회령, 종성, 온성, 경원, 경흥
갑산부(甲山府) 갑산, 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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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廣州), 개성, 강화, 인천, 수원, 여주, 양주, 장단, 통진, 파주, 이천(利川), 부평, 남양, 풍덕, 포천, 죽산, 양근, 안산, 삭녕, 안성, 고양, 김포, 영평, 마전, 교하, 가평, 용인, 음죽, 진위, 양천, 시흥, 지평, 적성, 과천, 연천, 양지, 양성, 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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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동래, 진주, 김해, 밀양, 울산, 의령, 창녕, 창원, 거창, 하동, 합천, 함안, 함양, 고성(固城), 양산, 언양, 영산, 기장, 거제, 초계, 곤양, 삼가, 칠원, 진해, 안의, 산청, 단성, 남해, 사천, 웅천
황해도 황주, 안악, 해주, 평산, 봉산, 연안, 곡산, 서흥, 장연, 재령, 수안, 배천, 신천, 금천, 문화, 풍천, 신계, 장련, 송화, 은률, 토산, 옹진, 강령
평안남도 평양, 중화, 용강, 성천, 함종, 삼화, 순천(順川), 상원, 영유, 강서, 안주, 자산, 숙천, 개천, 덕천, 영원, 은산, 양덕, 강동, 맹산, 삼등, 증산, 순안
평안북도 의주, 강계, 정주, 영변, 선천, 초산, 창성, 구성, 용천, 철산, 삭주, 위원, 벽동, 가산, 곽산, 희천, 운산, 박천, 태천, 자성, 후창
강원도 춘천, 원주, 강릉, 회양, 양양, 철원, 이천(伊川), 삼척, 영월, 평해, 통천, 정선, 고성(高城), 간성, 평창, 금성, 울진, 흡곡, 평강, 김화, 낭천, 홍천, 양구, 인제, 횡성, 안협
함경남도 덕원, 함흥, 단천, 영흥, 북청, 안변, 정평, 삼수, 갑산, 장진, 이원, 문천, 고원, 홍원
함경북도 경흥, 길주, 회령, 종성, 경성, 경원, 온성, 부령, 명천, 무산 }}}}}}}}}}}}

조선시대부터는 충청도에 있던 원주, 평창 등이 포함되었으며, 1395년 치소를 춘천에서 원주로 옮기고 도명을 강릉의 , 원주의 에서 따 8도제 중 하나인 강원도로 바꾸었다. 허나 지리적 이유 로 인해 강원도 내에서 명목상 좌우도제로 영서는 강원우도, 영동은 강원좌도로 나뉘었다.[4] 이때부터 강원도의 관찰사 감영이 원주에 있게 되었다.

조선시대 강원도의 명칭은 1395년 6월 13일에 제정된 이후 1895년까지 무려 10여차례의 변경과 복원이 되풀이 되었는데, 그것은 불효⋅ 패륜 역모 등 도리에 어긋나는 중죄인이 어떤 지방에서 생겼을 때, 그 죄인만 처벌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등급까지 강등하여 대도호부를 군⋅현으로 강등하였고, 강등된 지역의 글자를 도명에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례로, 현종 7년(1666) 강릉에서 박귀남이라는 사람이 전염병에 걸리자 그의 부인이 딸과 사위와 공모하고 그를 생매장한 일이 발생하여 강릉대도호부를 강릉현으로 강등하였으며, 강원도를 강릉 대신 양양을 붙여 원양도라 하였다. 그러다가 9년 후인 숙종 1년(1675)에 다시 강원도로 복칭되었다.

또한, 영조 5년(1729)에는 원주에서 역모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에, 원주 대신 춘천을 붙여 강춘도로 하였다가 3년 후에 강원도로 복칭되었다. 정조 6년(1782)에는 대역죄로 죽음을 당한 사람이 강릉에 거주해 있어 강릉을 빼고, 다시 춘천을 붙여 원춘도라고 하였다가 9년 후인 정조 15년(1791)에 다시 강원도로 복칭되었다.

1895년에는 전국 행정구역을 23부제 337군으로 정비할 때 강원도를 폐하고 2부(춘천부, 강릉부)로 개편되면서 원주는 충주부에 속해 있는 군이 되었고, 1896년 다시 23부를 폐지하고 전국을 13도로 분할했을 때 강원감영을 원주가 아닌 춘천에 두게 되었다.

강원감영이 춘천으로 옮겨진 이유 중 하나는 춘천이 구한말에는 영서 지역 중 가장 인구가 많았기 때문이다. 또한 1882년(고종 19) 임오군란 발생 이후, 신변에 위협을 느낀 고종은 국가 변란 등 유사시에 대비한 피난처를 물색하였는데, 그 중에서 춘천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었고 이에 따라 춘천을 부수도 격인 유수부로 격상시키고, 수도 한양의 동쪽 봉의산 자락에 춘천이궁을 건립하기로 결정하였다. 춘천이궁은 1888년(고종 25) 초대 춘천유수 김기석이 공사를 시작하여 1890년(고종 27) 2대 춘천유수 민두호가 완공하였다. 완공 후 고종이 실제로 이곳에 행차한 적은 없었지만, 이궁이 춘천에 위치함으로써 1896년에 원주에 있던 강원감영 대신 춘천이궁이 강원관찰부청의 역할을 대신하게 되었다. 이 춘천이궁은 지금도 강원도청(강원도 춘천시 봉의동 1)으로서 명목을 이어가고 있다.

1900년에 울도군이 신설되면서 울도군이 관할 구역에 추가되었다.

1903년 함경남도 안변군 학포사 지역을 흡곡군에 흡수하였다.

1906년 행정구역 경계가 전면 조정되면서 강릉군과 그 인접 고을의 경계를 비롯한 일부 군들의 경계가 조정되었다. 대관령 이서의 강릉군 영역 상당부분이 평창군 정선군으로, 평창군 동면이 정선군으로, 내면이 강릉군에서 인제군으로, 기린면 춘천군에서 인제군으로, 회양군 수입면 양구군으로 이관되었다. 또한 울도군이 경상남도로 편입되었다.[5]

1908년 김화군이 금성군에 흡수되었다.

1910년 흡곡군이 통천군에 흡수되었다.

5. 일제강점기

일제강점기인 1910년 일제가 '강원도관찰부'를 강원도청으로 개칭하였다.
1911년 경원선이 개통되었다. 이에 의해 철원군, 평강군 2개 군에 철도가 지나게 되었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 과정에서는 3개의 군이 통폐합되었다.

고성군 + 간성군 = 간성군[6]
평해군 + 울진군 = 울진군[7]
이천군 + 안협군 = 이천군

또 1개 군의 명칭이 바뀌었다.
금성군 = 김화군 [8]

또한 경기도 삭녕군이 폐지되면서 그 북동부가 철원군으로 편입되었다.

1919년 도 각지에서 만세시위가 일어났으며, 곳곳에 만세운동기념비들이 있다.

1924년 금강산선 철원~김화 구간이 개통되었다.
1929년 동해북부선 안변~흡곡 구간이 개통되었다.
1931년 금강산선 김화~내금강 구간이 개통되었다.
1937년 동해북부선 흡곡~양양 구간이 개통되었다.
1940년 동해선 철암~묵호 구간이 개통되었다.
1940년 중앙선 청량리~원주~제천 구간이 개통되었다.

1931년에 일제는 춘천이 철도가 없다는 이유로 당시에 경원선이 놓여 있고, 강원도 제2의 대도시로 성장한 철원으로 강원도청을 옮기려고 했다. 그러나 이에 반발한 춘천 지역 유지들이 1930년대에 철도를 건립하여 상황을 무마시켰다. 자세한 내용은 경춘선 문서 참조.

일제강점기에는 그나마 조용히 지나간 지역이다. 물론 타 지역에 비해서.

6. 현대

6.1. 해방과 강원도 분단

1945년 해방 직후 남북 분단으로 삼팔선 이북은 소련군정이, 이남은 미군정이 들어섰으므로 강원도 역시 각국의 군정 관할으로 편입되었다. 이때 많은 사람이 미군정으로 피난을 갔다. 당시 소련군과 미군 측의 대략적 분할 영역은 다음과 같다.[9]
소련군정 이천군, 평강군, 철원군, 김화군, 회양군, 통천군, 고성군, 화천군 대부분, 춘천군 일부 (사내면 대부분, 사북면 신포리, 지촌리, 오탄리 일대, 가일리, 원평리 일부, 고성리 일부, 송암리 일부, 북산면 추곡리, 추전리 일부, 대곡리 일부), 양구군 대부분, 인제군 상당지역 (서화면, 북면, 인제면 대부분, 남면 일부, 기린면 일부), 양양군 상당지역 (속초읍, 양양면, 강현면, 손양면 대부분, 현북면 대부분, 서면 일부)
미군정 원주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삼척군, 강릉군, 홍천군, 울진군, 춘천군 대부분, 화천군 일부 (간동면 간척리 일부), 양구군 일부 (남면 명곶리 일부, 원리 일부), 인제군 일부 (내면, 남면 대부분, 기린면 대부분, 인제면 원대리 일부), 양양군 일부 (현남면, 서면 일부, 손양면 일부, 현북면 일부)
파일:삼팔선 및 휴전선.png
삼팔선(1945) 군사분계선(1953)의 비교

이때 중심지를 포함한 대다수 지역이 삼팔선 이북이고 일부만 삼팔선 이남에 남은 인제군과 양양군의 삼팔선 이남지역은 각각 홍천군과 강릉군으로 편입되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으나, 곧 북한의 남침으로 도의 역사와 도민의 삶을 바꾼 6.25 전쟁이 일어났다. 전쟁 도중 국군과 유엔군의 북진으로 강원도를 완전히 수복한 때가 몇 번 있었으나 최종적으로는 일부가 공산군의 손에 떨어진 채로 정전협정을 맺게 되었고, 전쟁 이후 남북의 분단은 고착화되어 강원도는 남한의 강원도(현 강원특별자치도)와 북한의 강원도로 나뉘게 되었다.

전쟁 과정에서 철원군 상당지역과 김화군의 남쪽 일부, 고성군 남쪽 절반, 양구군과 인제군의 대부분, 화천군과 양양군의 전역이 수복되어 1954년 수복지구 행정권 이양과 동시에 수복된 군들의 행정기능이 회복되었다. 각각 홍천군과 강릉군으로 편입된 인제군과 양양군의 삼팔선 이남지역은 본래 소속되어 있던 인제군과 양양군으로 돌아갔지만 내면만은 예외로 돌아가지 않고 홍천군 관할로 남았고, 본래 춘천군 관할이었던 사내면은 이 과정에서 화천군으로 이관되었다.

6.2. 강원도(1948~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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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1=본 틀에 대한제국 선포(1897년 10월 12일) 이후 폐지된 행정구역만 등재한다.,
토론주소2=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2=대한제국 선포부터 광복(1945년 8월 15일) 전까지 폐지된 행정구역 가운데 현재 휴전선 이남에 위치했던 행정구역만 등재한다.,
토론주소3=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3=휴전선 이북에 위치한 행정구역을 원칙적으로 등재하지 않는다.,
토론주소4=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4=단 광복 이후 6.25 전쟁 전까지 38선 이남에 위치했으나 휴전 후 북한 치하에 들어간 경우와 일부 영역을 수복했으나 인접 시군에 편입시켜 휴전선 이남에 실효지배하는 영역이 없어진 경우에 한해 등재한다.,
토론주소5=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5=명칭 변경 사례를 등재하지 않는다.,
토론주소6=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6=폐지된 행정구역의 소속 도(道)는 폐지 당시를 기준으로 한다. 단 제주도에 소재했던 행정구역에 한해 제주특별자치도 소속으로 표기한다.,
토론주소7=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7=폐지된 행정구역이 행정구역 명칭과 단위가 같은 행정구역으로 다시 설치된 경우 등재하지 않는다.,
토론주소8=FriendlyObtainableAnnoyedCopper#11, 합의사항8=단 1995년 대규모 도농통합 뒤에 폐지된 동명의 행정구역은 등재할 수 있다.,
토론주소9=FriendlyObtainableAnnoyedCopper#11, 합의사항9=폐지된 동·읍·면은 원칙적으로 등재할 수 없다. 단 1995년 대규모 도농통합 뒤에 동으로 승격되어 폐지된 읍·면은 등재할 수 있다.,
토론주소10=YouthfulTangibleDryClam, 합의사항10=1995년 이전에 폐지된 읍·면이라도 2개 이상의 행정구역에 분할 편입되어 폐지된 경우는 등재할 수 있다.,
토론주소11=FriendlyObtainableAnnoyedCopper#11, 합의사항11=1995년 후 동으로 승격되어 폐지된 읍·면이라도 군 전체가 시로 승격하면서 관할 읍·면이 동으로 승격되어 폐지된 경우는 등재할 수 없다.,
토론주소12=FriendlyObtainableAnnoyedCopper#11, 합의사항12=1995년 이후에 군이 폐지되고 해당 지역에 동명의 새로운 시를 설치한 경우 이전의 군을 틀에 등재하지 않는다.(따라서 틀에서 경기도 광주군을 제외한다.),
)]
구 강원도 정보
(*2023년 6월 13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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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대한민국의 폐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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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강원도 휘장.svg
강원도
江原道
Gangwon do
}}}
<colbgcolor=#00ab84><colcolor=#ffffff> 도청 소재지 춘천시 중앙로 1 (봉의동)
하위 행정구역 7 11 (사실상)
7시 16군 (명목상)[10]
면적 16,829.7㎢[11]
인구 1,533,081명[12]
인구 밀도 91.30명/㎢
존속 기간 1395년 7월 10일[13] ~ 2023년 6월 13일[14]
설치 이전 교주 강릉도
폐지 이후 강원특별자치도
GDP $426억(2021)[15]
1인당 GDP $28,027(2021)[16]
도지사
김진태 (초선)
부지사 <colbgcolor=#00ab84><colcolor=#fff> 행정
김명선 (15대)
경제 정광열 (8대)
도의회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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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석[17]

6석[18] }}}}}}}}}
교육감 [[보수주의|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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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초선)
국회의원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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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석[19]

2석[20] }}}}}}}}}
시장·군수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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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석[21]

4석[22] }}}}}}}}}
상징 도화 철쭉[23]
도목 잣나무[24]
도조 두루미[25]
지역번호 033
ISO 3166-2 KR-42 }}}}}}
[clearfix]
2023년 6월 13일까지 존재했던 대한민국. 서쪽으로 경기도, 남서쪽으로 충청북도, 남쪽으로 경상북도, 동쪽으로 동해 바다와 맞닿아 있었으며 북쪽으로는 북한과 맞닿아 있었다. 휴전선 이북 지역을 제외한 실질 행정구역은 7 11으로 총 18개 시군으로 이루어졌다.

경기도와 더불어 휴전선에 의해 남북으로 분단된 2개의 도 중 하나였다. 참고로 북한의 행정구역상으로는 강원도가 유일하게 분단된 도이다. 북한은 휴전선 이북의 경기도 지역을 황해북도나 강원도로 흡수해 버려서 북한의 행정구역상 휴전선 이북 지역에는 경기도에 속하는 지역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남한 역시 삼팔선으로 분단된 직후 38선 이남의 황해도 지역을 경기도로 편입시켰고 6.25 전쟁 이후 개성과 더불어 북한령으로 전면 대체되어 황해남북도로 이관되었다. 분단 이전 기준 당시 황해도 행정구역 중 유일하게 휴전협정 체결 이후 남한이 수복했던 서해 5도를 일괄 경기도에 불하되었다가 1995년에 강화군과 함께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로 편입시키면서 대한민국 실효 지배 행정구역상으로 황해도에 속하는 지역이 전부 사라졌다.

남한의 행정구역 가운데에서는 경기도와 함께 남북으로 나뉘지 않은 도였다.[26]

개발이 힘든 산악 지대가 많고, 과거 석탄산업 등 광공업을 제외하면 당시 산업 개발에서 심하게 소외된 탓에 한국 육지에서 유일하게 대도시가 하나도 없는 도였다.[27] 대신 그만큼 국내에서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존이 상당히 잘 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도내 최대도시인 원주시조차도 인구가 약 36만명으로 대도시 산정 기준인 50만에 아직 한참 미달인 상태인데다 도청소재지인 춘천시도 28만명, 영동 지방의 중심지인 강릉시도 21만명 가량에 불과하다.[28] 나머지 강원도 기초자치단체 중에는 인구 10만을 넘는 지역이 하나도 없다. 3대 도시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동해시조차 9만명에 불과하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석탄산업이 활발하던 시절에는 춘천 - 강릉 - 원주 - 삼척[29] - 정선 - 태백[30] - 영월 순서로 규모가 큰 도시들이었지만 석탄산업이 한국에서 사장해버리며 그대로 태백, 삼척, 정선, 영월이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입었다. 그나마 동해는 타격이 거의 없었는데, 석탄산업이 완전히 망했을 당시 동해시는 오히려 삼척과 강릉에서 분리된 초기 단계를 지나 개발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고, 애초에 석탄과 무관한 시멘트 사업이 발달되어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발전 중인 반면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 영월군은 석탄 폐광조치에 따라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받으며 지방 소멸 직전[31]까지 몰렸다.

[clearfix]

6.2.1. 상징

강원도의 휘장
파일:강원도 휘장.svg
전체적으로는 풍요롭고 생동감 있게 발전하는 강원도를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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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강원도기(1962-1997).svg
1962년부터 1997년 6월 26일까지 사용한 강원도기.
}}}}}}}}}}}}}}}
강원도의 도기
파일:강원도기.png
강원도의 도정구호
파일:강원도 민선 8기 도정구호.svg
2022년부터 2023년 6월 13일까지 사용한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의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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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18,#e5e5e5
<colbgcolor=#ffffff,#1f2023> 파일:강원도 민선7기 도정구호.svg
2018년 12월 26일 ~ 2022년 6월 30일
민선 7기 최문순 도정의 구호. }}}}}}}}}}}}}}}
강원도의 마스코트
파일:범이곰이.png
범이&곰이”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고,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친근한 강원도의 이미지를 대표함.[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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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1f2023> 파일:external/www.provin.gangwon.kr/img_banb.gif
2000년 11월 ~ 2019년 9월
구 캐릭터 반비
반달가슴곰 캐릭터로, 차를 타고 강원도로 넘어가다 보면 곰 석상이 선 것을 볼 수 있으며 미시령터널 내부에도 아직 그려져 있다.
}}}}}}}}}}}}}}}
새밝의 예나라 정든 내 고장
아침 해 먼저 받은 우리 강원도
눈부신 금강 설악 관동의 팔경
신비한 대자연을 여기 와 보라
광명과 희망은 용솟음친다
동해의 푸른 물결 부딪는 곳에

바다엔 산호 진주 수없는 어족
산마다 언덕마다 보배의 곳간
창해 역사 이율곡만 헤일까 보냐
새 시대 새 일꾼들 여기 와 보라
광명과 희망은 용솟음친다
동해의 푸른 물결 부딪는 곳에
강원도 도가(道歌)

6.3. 강원특별자치도(2023~)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설치 과정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새로운 강원! 특별 자치시대!
2023년 6월 14일, 대한민국의 강원도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설치에 관한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설치 과정을, 현재의 행정구역인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한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 문서를 참조.

2023년 7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가 개청하여 김진태 도지사가 처음으로 그곳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1] 1995년 도농통합시 이전에 명주군이 있었는데, 원래 명주와 강릉이 하나였던 셈이다. [2] 현재 강원도(북한) 안변군 [3] 현재 강원도(북한) 회양군 [4] 현재도 도청이 위치한 춘천 못지않게 강릉이 영동 지역 공공행정 기관의 지역 거점을 계속 담당하고 있다. 지금도 영서 지역과 영동 지역의 각종 행정 시스템을 이원화하는 게 효율적인데, 교통이 극악이었던 조선 시대는 당연했을 것이다. 결국 통일신라와 고려 대부분 시기, 23부제를 고려하면 영서와 영동지역을 조선 시대에 합쳐선 안 되었다는 중론이 나온다. [5] 당시 울릉도를 오가는 정기 선편이 부산을 오가는 선편뿐이었기 때문, 1914년에는 포항을 오가는 선편이 신설되면서 거리상 좀 더 가까운 경상북도로 다시 이관되었다. [6] 이후 1919년에 군청이 이전하면서 명칭을 고성군으로 변경한다. [7] 이후 1962년 울진군이 경상북도로 소속을 변경한다. [8] 융희 2년(1908년) 통합 [9] 1945년 당시의 행정구역이라 울진군이 포함되어 있고 현재 화천군 관할인 사내면 춘천 관할인 등 오늘날과는 다소 다르다. [10] 미수복지구인 김화군, 이천군, 통천군, 평강군, 회양군을 포함할 경우 . [11] 2020년 12월 기준 국토교통부 국토 면적 현황. 미수복 영토 포함 시 25,228.7㎢. 여기서 '미수복 영토'라 함은 북한이 강원도로 편제한 원산·안변 등지는 제외한다. [12] 2023년 5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13] 첫 명명 [14] 2023년 6월 14일 0시를 기해 강원특별자치도로 승계. [15] # 적용 환율. [16] # 적용 환율. [17] 지역구 40석, 비례대표 3석. [18] 지역구 4석, 비례대표 2석. [19] 한기호 (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박정하 ( 원주 갑), 권성동 ( 강릉), 이철규 ( 동해·태백·삼척·정선), 이양수 ( 속초·인제·고성·양양), 유상범 ( 홍천·횡성·영월·평창). [20] 허영 (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송기헌 ( 원주 을). [21] 원강수 ( 원주), 김홍규 ( 강릉), 심규언 ( 동해), 이상호 ( 태백), 이병선 ( 속초), 박상수 ( 삼척), 신영재 ( 홍천), 김명기 ( 횡성), 최명서 ( 영월), 심재국 ( 평창), 이현종 ( 철원), 최문순 ( 화천), 서흥원 ( 양구), 김진하 ( 양양). [22] 육동한 ( 춘천), 최승준 ( 정선), 최상기 ( 인제), 함명준 ( 고성). [23] 꽃말이 '사랑의 즐거움'인 철쭉은 해마다 5월이면 강원도의 산지를 연분홍색으로 물들여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해 준다. [24] 도내에 자생하는 나무 중 으뜸이며, 한랭한 지방에서 잘 자라는 수익성 높은 늘 푸른 나무로, 유실수와 용재로 많이 조림되고 있다. [25] 십장생의 하나로 품위의 상징이며, 철원군 지역에 주로 서식, 남북 강원도를 자유로이 왕래하는 평화의 상징이다. 신성·고고함이 도의 청정 이미지와 도민의 깨끗한 심성과 일치한다. [26]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도'라는 명칭 때문에 착각하기 쉬우나, 본래 팔도에 해당하는 도(道)가 아니다. 제주도(島)는 팔도 기준으로 전라도에 속했다. [27]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에도 대도시는 없으나, 전라남도는 이미 광주직할시를 배출한 상태인 데다 한국 근현대 역사상 목포시가 한때 언론사 등에서 전국(남한) 6대 도시로 언급되기도 하는 등 최소한의 인적 자원은 있었다. 또한 현대에도 여수 - 순천 - 광양 등이 인접한 기초자치단체와 연합하여 70~80만 인구대의 도시권을 형성하고 있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제주시 인구가 49만명으로 강원도 최대도시인 원주보다 인구가 훨씬 더 많고 대도시 기준(50만명)에 거의 근접하고 있으므로 강원도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대도시권 소외지역에 속한다. 1940년대까지는 춘천도 국내 10대 도시 안에 들었지만 지금은 개발에서 다소 소외되어 중소도시가 되었다. [28] 그나마 춘천과 강릉은 면적이 1,000㎢ 이상이라 특례 기준을 30만 이상으로 하향하면 대도시 특례를 받을 수 있다. [29] 태백시와 동해시가 분리되기 전에는 30만 명까지 정주하고 있었다. 분리 직후의 삼척시 인구는 10만 명 정도. [30] 삼척에서 분리된 직후 당시 인구가 12만 명이었다. 당시 삼척시 인구의 절반을 넘게 차지했다. [31] 그나마 영월군에는 2곳의 시멘트 공장이 있어서 근근히 버티고 있으며, 이들 네 지역 모두 관광 산업으로 전환해 그나마 사람들이 찾는 명소들이 많은 편이다. [32] # [33]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의 2세라고 한다. 수호랑과 반다비의 저작권이 IOC IPC로 넘어갔기 때문에 동일한 디자이너들이 비슷한 디자인으로 하나 더 만든 것이다.그후 반다비는 2021년에 IPC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로 저작권이 이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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