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8 18:24:00

큰 덕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8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2획
미배정
-
일본어 음독
トク
일본어 훈독
-
표준 중국어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

[clearfix]

1. 개요

悳은 '큰 덕'이라는 한자로, (큰 덕)의 고자로 취급되는 글자이다.

2. 상세

유니코드에는 U+60B3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JVP(十女心)로 입력한다.

(곧을 직) 자와 (마음 심) 자가 합쳐진 글자이다. 회의자로도 볼 수 있고 直 자가 음을 나타낸다고 보면 형성자로도 볼 수 있다.

과거의 자전을 보면 悳 자와 德 자가 별개의 글자였다가 하나로 통합된다. 구체적으로는 悳은 '바른 마음'으로, 德은 '바른 마음을 행하는 것'이란 뜻으로 구분해서 쓰였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悳 자가 德 자의 고자인 것처럼 취급된다. 강희자전은 悳 자를 아래와 같이 설명하였다.
【唐韻】【正韻】多則切【集韻】【韻會】的則切,𠀤音得。【說文】外得於人,內得於己也。从直从心。【六書精蕰】直心爲悳。生理本直,人行道而有得於心爲悳。小篆加彳,取行有所復之義。【長箋】論語,以直報怨,以悳報悳,則知直卽是悳。通溷用德,非是。時尙茂密,故悳字幾廢。【隂復春曰】道悳之悳,《說文》从直从心。德字从彳从㥁,升也。今道悳字皆作德,而悳㥁字但爲古文矣。別詳德字註。
사실 출현시기를 따지자면 德 자가 悳 자보다 오래되었다. 德 자는 갑골문 때부터 등장하지만 悳 자는 금문 때부터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배경과는 별개로, 현대에 이르러서 悳 자는 德 자에 밀려 인명에만 쓰이는 글자가 되었다. 어문회에서는 德 자는 5급에, 이 글자는 2급에 배치했는데, 인명용 한자에는 두 글자가 모두 배정되어 둘 다 사용할 수 있다.

3. 용례

3.1. 인명

4. 유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