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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널 엔게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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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deeff,#222222> クーネル・エンゲイザー
Eating, Sleeping and Gazing | 커널 엔게이저
가수
피처링 스토피군[1], 네네 네네, 데포코
작곡가 電ǂ鯨(전기고래P)
작사가
페이지 파일:니코니코 동화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투고일 2019년 2월 7일
달성 기록 VOICEROID 전당입성
VOICEROID 전설입성
1. 개요
1.1. 상세1.2. 곡명에 대하여
2. 영상3. CHUNITHM4. 가사

[clearfix]

1. 개요

커널 엔게이저 電ǂ鯨가 2019년에 투고한 VOICEROID 오리지널 곡이다.

1.1. 상세

톡톡 튀고 중독성이 넘치는 멜로디를 가지고 있으며, PV 내에 도트 일러스트와 전기고래 본인이 그린 일러스트가 나온다. 일부 코멘트에서 코론바와 관련된 코멘트[2]가 나오기도 한다.

경쾌한 멜로디에 비해 가사 내용은 상당히 어둡다. 이에 따른 해석이 다양하게 갈리는데, 제일 유력한 설은 코토노하 자매 냉동수면설, 갑작스러운 빙하기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코토노하 자매가 서서히 얼어죽어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설이 있다. 코토노하 자매 팬의 다크사이드로 해석하긴 조금 애매한 편.

동사를 나름대로 실감나게 묘사한다. 곡 전반부에서는 모든 것이 얼어붙을 정도로 추운 바깥 상황과 세상에서 유일하게 따뜻한 집 안에서 둘만 살아남은 상황을 묘사한다. 후반부에서는 코토노하 아오이가 이러한 삶에 회의를 느껴 창문을 열고 자살한다. 이후 아무런 의미도 없는 가사가 나오는데, 이는 뇌와 혀가 얼어붙어가면서 정상적으로 말이 나오지 않는 상태를 나타낸다. 가사 내용 중 아오이가 동상에 걸려 손이 푸르게 얼어붙었다는 가사가 나오는 한편, 노래 최후반부엔 사후경련으로 다리가 계속 부르르 떨린다는 부분이 있다.

2019년 11월 28일에 1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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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곡명에 대하여

곡명에 대해서는 많은 추측이 오가고 있는데, 작곡가의 MR 배포 사이트에는 제목이 '食う寝るオケ'로 되어 있다. 따라서 앞의 クーネル는 먹고 잔다는 뜻인 '食う寝る'를 가타카나로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작곡가는 '이 곡명의 의미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 여러 가지로 등을 돌리지 못한 채 그저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의미'라고 답했다.

또한 동영상 중에 가사에 색이 입혀진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만 떼어 내면 食う, 寝る, 見ながら라는 세 개의 단어가 나온다. 여기서 engazer로 해석할 경우 en(~하게 하다), gaze(바라보다), 그리고 무언가를 하는 사람이나 도구를 나타내는 접미사 -er이 붙어 '바라보게 하는 것'이라는 뜻이 되고, 이 경우 작곡가가 말한 '등을 돌리지 못하게 하는 것'과 의미가 어느 정도 통한다고 볼 수 있다.

위의 것과는 비슷하지만 エンゲイザー의 エン을 and로 해석해 '(먹고 자고) 그리고 바라보는 것'으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다.

2023년 작곡자가 뜬금없이 and가 맞다고 밝혔다. #

2. 영상

  • 니코니코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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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video(sm34594493, width=640, height=360)]
커널 엔게이저(노래: 코토노하 자매)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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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널 엔게이저(노래: 코토노하 자매)

3. CHUNITHM

2022년 3월 17일 수록 예정.

4. 가사

코토노하 아카네 합창 코토노하 아오이
世界凍った。
세카이 코옷타.
세상이 얼었어.
未曾有[3]の寒さのその下で
미조우노 사무사노 소노 시타데
역사상 처음으로 추운 날씨에
道路も空も
도오로모 소라모
도로도 하늘도
青く白く 凍った。
아오쿠 시로쿠 코옷타.
파랗게 하얗게 얼었어.
あまり静かで、
아마리 시즈카데
너무 조용해서
思わず息を吸い込んだ人は
오모와즈 이키오 스이콘다 히토와
저도 모르게 숨을 들이마신 사람은
冷えた夜が肺に
히에타 요루가 하이니
시린 밤이 허파에
砕けて散った。
쿠다케테 칫타.
부서져 흩어졌다.
二人はそんな
후타리와 손나
우리 둘은 그런
外の景色を見て怖くなって、
소토노 케시키오 미테 코와쿠 낫테,
바깥 경치를 보고선 무서워져서,
白くて浅い、
시로쿠테 아사이,
하얗고 옅은,
呼吸をするのだ。
코큐우오 스루노다
호흡을 하고있어
ひぽ、ひぽ、せー、ぜ。
히포, 히포, 세-제.
コンポタつくる。
콘포타 츠쿠루.
옥수수죽[4]을 만들어.
窓の隙間を寒が抜けて
마도노 스키마오 칸가 누케테
창틈으로 추위가 빠져나가
思い出も夢も
오모이데모 유메모
추억도 꿈도
そのうちすっかり凍るのに。
소노 우치 슷카리 코오루노니.
얼마 안가서 꽁꽁 얼텐데.
ぐるぐる夜に、
구루구루 요루니,
빙글빙글 도는 밤에,
二人の口ずさむ
후타리노 쿠치즈사무
두 사람의 흥얼거리는
歌も掴まれ消えたので。
우타모 츠카마레 키에타노데.
노래도 꺾여서 사라졌다.
今日もふたりは[코러스]
쿄우모 후타리와
오늘도 우리들은
こたつでみかんを食べながら
코타츠데 미캉오 타베나가라
코타츠에서 귤을 먹으며
次の季節が
츠기노 키세츠가
그 다음 계절이
来ないと知って泣いているんだよ
코나이토 싯테 나이테이룬다요
오지 않을 걸 알고 울고 있어
冷気の蔓延で
레에키노 만엔데
냉기의 만연으로
細胞単位の終わりを迎えて
사이보오 탄이노 오와리오 무카에테
세포 단위의 끝을 맞이해서
星が落ちる現象だよ
호시가 오치루 겐쇼오다요
별이 떨어지는 현상이야
クーネル・エンゲイザー
쿠네루 엔게이자
커널 엔게이저
ご飯を食べる。
고항오 타베루.
밥을 먹어.
かなしいけれどもおいしいよ。
카나시이케레도모 오이시이요.
슬프지만 맛있어.
それから眠るの繰り返し。
소레카라 네무루노 쿠리카에시.
그러고선 잠드는 걸 반복하지.
外を見ながら、
소토오 미나가라,
바깥을 보면서,
やっぱり世界が眠らなかったら、
얏파리 세카이가 네무라나캇타라,
역시 세상이 잠들지 않았다면
すきって言ってあげてもいいよ。
스킷테 잇테 아게테모 이이요.
좋아한다고 말해줘도 괜찮아.
今日もふたりは[코러스]
쿄우모 후타리와
오늘도 우리들은
こたつでみかんを食べながら
코타츠데 미캉오 타베나가라
코타츠에서 귤을 먹으며
過ぎた季節の
스기타 키세츠노
지나가버린 계절의
思い出ばっかり懐かしむんだよ
오모이데 밧카리 나츠카시문다요
추억들을 그리워할 뿐이라고
絶対的な
젯타이테키나
절대적인
生物学的な終わりを前に
세에부츠가쿠테키나 오와리오 마에니
생물학적인 끝을 앞두고
かたくなに手を繋ぐ
카타쿠나니 테오 츠나구
딱딱해진 손을 꽉 붙잡는
クーネル・エンゲイザー
쿠네루 엔게이자
커널 엔게이저
(간주중)
そんなくらしが
손나 쿠라시가
그런 삶이
ある時急に悲しくなり
아루 토키 큐우니 카나시쿠나리
어느 순간 갑자기 슬퍼지고
二階の窓を開けたが最後
니카이노 마도오 아케타가 사이고
2층 창문을 열었을 때가 최후
ぼくは冷たい
보쿠와 츠메타이
나는 차가운
空気をまともに吸い込んで
쿠우키오 마토모니 스이콘데
공기를 제대로 마시고선
右の手と肺と
미기노 테토 하이토
오른손과 폐와
心が凍ってしまったの。
코코로가 코옷테 시맛타노.
마음이 얼어버린거야.
夜は箱庭[7]
요루와 하코니와
밤은 미니어쳐 가든
歌の分子さえも
우타노 분시사에모
노래의 분자마저도
3メートルで凍り付く
산메에토루데 코오리츠쿠
3미터에서 얼어붙어
今日もふたりは ねえね、寒いよ。
쿄우모 후타리와 네-네, 사무이요.
오늘도 우리들은 저기, 있지, 추워.
こたつでみかんを食べながら だけどあなたには言えないよ。
코타츠데 미캉오 타베나가라 다케도 아나타니와 이에나이요
코타츠에서 귤을 먹으며 하지만 너에게는 말할 수 없어
次の季節は ぼくの右手は
츠기노 키세츠와 보쿠노 미기테와
그 다음 계절엔 내 오른손은
何をしようか夢に見るんだよ 青く凍ってひびも入ってしまった
나니오 시요-카 유메니 미룬다요 아오쿠 코옷테 히비모 하잇테시맛타
무엇을 할지 꿈꾸는거야 푸르게 얼어서 금도 가버렸어
そうして食べて 冷たい
소-시테 타베테 츠메타이
그리고선 먹고 차가운
寝て窓の外を君と見ながら こころは冷たい脈を打ち
네테 마도노 소토오 키미토 미나가라 코코로와 츠메타이 먀쿠오 우치
자고선 창밖을 너와 함께 보면서 마음엔 차가운 맥박이 뛰고
しもやけの手をこする
시모야케노 테오 코스루
동상에 걸린 손을 문질러
クーネル・エンゲイザー
쿠네루 엔게이자
커널 엔게이저
ざあんへにぞ(残酷にも)
자안헤니조(잔코쿠니모)
(잔혹하게도)
やがて
야가테
결국엔
けびうせ(きょうび腕)
케비우세(쿄-비우데)
(요즘 팔이)
凍えてきたね。 凍えてきたよ。
코고에테키타네. 코고에테키타요.
얼어 붙어왔네. 얼어 붙어왔어.
ぽあいぽいらさ[의미불명] ごめんね、ぼくは。
포아이포이라사 고멘네, 보쿠와
포아이포이라사 미안해, 나는
ちがうよきっと。 おむはかばるず[의미불명]
치가우요 킷토 오무하카바루즈
괜찮아 분명. 오무하카바루즈
ふたりは一緒に
후타리와 잇쇼니
우리 둘이서 함께
もう眠るべき。
모- 네무루베키.
이제 자야지.
ぜすゆげこぎやがどふぞきえしぇ(頭痛で呼吸が鈍足化し)
제스 유게 코기 야가도후조키에셰(즈츠데 코큐우가 돈소쿠카시)
(두통으로 행동이 둔화되고)
ぎじかつそぶりせくさ(肘がずっと震える仕草)
기지카츠소 부리세쿠사(히지가 즛토 후루에루 시구사)
( 팔꿈치가 계속 떨리는 몸짓)
クーネル・エンゲイザー
쿠네루 엔게이자
커널 엔게이저
電気止まっちゃった…
덴키 토맛챳타...
전기 끊겼어...

[1] 전기고래P의 자작 UTAU 음원으로, 전기고래 본인이 여기서 배포하고 있다. [2] 해당 코멘트를 다는 사람들도 코론바가 자신을 언급하는 걸 싫어하는 걸 아는지 대부분 간접적으로 언급한다. [3] 未曾有:미증유. 역사상 처음이라는 뜻이다. [4] 단순히 옥수수를 넣고 쪄서 만든게 아닌, 이런 형태의 가공식품을 뜻한다. [코러스] 코러스로 ここに歌詞ファイルをドロップ(코코니 카시 화이루오 도롯푸), 여기에 가사 파일 드롭이라고 뜬다. [코러스] [7] 箱庭은 상자 안에 만든 모형 정원을 뜻한다. [의미불명] 의미를 알 수 없는 가사다. [의미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