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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きな白いキャンバスに虚構のコラージュを貼る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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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cfffb,#191919> 오오키나 시로이 캰바스니 쿄코오노 코라쥬오 하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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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랗고 흰 캔버스에 허구의 콜라주를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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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こからでもキレイに映る 誇張された天使が居た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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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코카라데모 키레에니 우츠루 코초오사레타 텐시가 이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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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아도 예쁘게 비춰지는
과장된 천사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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薔薇人歪んだ正しくなくても見え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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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 히토 유간다 타다시쿠나쿠테모 미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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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사람, 뒤틀렸어, 똑바르진 않지만 잘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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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きるため立ち寄った美術館のセザンヌ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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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키루 타메 타치욧타 비주츠칸노 세잔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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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해 들른 미술관 속
세잔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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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んもわかんないな まだ知らずにいても描け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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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모 와칸나이나 마다 시라즈니 이테모 카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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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겠네, 아무것도 모른채라도 그릴 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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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ずっと塗り込んだ バカ きっとそう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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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 즛토 누리코응다 바카 킷토 소오닷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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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만 줄곧 칠했을 바보, 분명 그랬을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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ヒドイ筆の絵画 だけどそこがいい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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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도이 후데노 카이가 다케도 소코가 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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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터치의 회화, 그치만 그런 점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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くだらない線だ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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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다라나이 센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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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품없는 선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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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まま あ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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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마마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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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그대로,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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切って貼った皮 裂いて見えた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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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테 핫타 카와 사이테 미에타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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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서 붙인 가죽, 찢어서 드러난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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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a ランラララ 笑うように 浮いた アバ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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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a 란라라라 와라우요우니 우이타 아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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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a 란라라라 웃음짓듯 떠오른
아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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ぎゅって抱いた空 だって泣いた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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귯떼 다이타 카라 닷테 나이타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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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하고 껴안은 껍데기 그야 울고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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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a ランラララ なげく壁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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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a 란라라라 나게쿠 카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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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a 란라라라 한탄하는 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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描いた パブロ・ピカ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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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타 파부로 피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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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린
파블로 피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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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ぜかわたしのことだなって眺めちゃった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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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제카 와타시노코토다낫떼 나가메챳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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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나 같다 생각해서 계속 들여다 봐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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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れが欲しいなって感じた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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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가 호시이낫떼 칸지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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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원한다고 느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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セザンヌの絵をキボン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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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느노 에오 키본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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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의 그림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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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んて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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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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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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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人がとなりでじっとみてた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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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오진가 토나리데 짓토 미테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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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옆에서 빤히 보고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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欺瞞 ウソ 若さなら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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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 우소 와카사나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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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 거짓 젊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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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物の意味あるのか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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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노 이미 아루노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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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의미가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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真実抱いたま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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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지츠 이다이타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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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끌어안은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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腐り落ちて床で死んでた（ちー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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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리오치테 유카데 신데타 (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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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 문들어져 바닥에 죽어있었어 (때─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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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ずっと塗り込んだ やっぱずっと良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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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 즛토 누리콘다 얏파 즛토 요카앗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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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만 줄곧 칠했어, 역시 그게 줄곧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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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ヤらしい線だな 今もう あ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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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라시이 센다나 이마 모오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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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잡한 선이구나 이젠 정말,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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切って貼った皮 咲いて散った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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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테 핫타 카와 사이테 칫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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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서 붙인 가죽, 피었다 시든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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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a ランラララ 笑うように 見えた カラ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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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a 란라라라 와라우요우니 미에타 카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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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a 란라라라 웃음짓듯 보인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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ぎゅって抱いた空 だって泣いた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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귯떼 다이타카라 닷테 나이타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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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하고 껴안은 껍데기 그야 울고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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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a ランラララ なげく壁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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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a 란라라라 나게쿠 카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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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a 란라라라 한탄하는 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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描いた パブロ・ピカ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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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타 파부로 피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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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린
파블로 피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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わたし ウソのピカ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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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시 우소노 피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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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거짓된 피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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